25일, 2024년 방사성폐기물 한마음 신년회 참석여야 모두 특별법 발의한 21대 국회가 문제해결 최적기.특별법 부재는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 전가에 따른 사회적 갈등 심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5일 “고준위 방폐물 처리 특별법 제정은 21대 국회가 최적기이며 지금은 21대 국회 통과의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
산업통상자원부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서해안 중심의 폭설로 23일 최대 전력수요가 89.2기가와트(GW)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주에는 일일 최대 전력 수요가 81GW∼86GW 수준이었지만 일주일 사이 전력 사용이 급증했다. 이번 겨울 중 최대 전력 수요는 지난해 12월 21일의 91.6GW였다.
전력 수요가 최근 증가한 것은 북극 한파로 인해 이상 저온이 발생하고...
투자보조금 예산 올해 1000억 원으로 확대법인세 감면기간도 10년으로 연장하는 등 유턴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정부가 유턴(국내 복귀) 기업의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투자보조금을 전년 대비 두 배 가량 확대하고 유턴기업의 법인세 감면기간도 10년 이상으로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덕열 투자정책관이 23일 반도체 부품 제조 국내 복귀 기업인 심텍 청주공장을...
"수출·금융·인력·기술개발 지원하고 킬러규제 철폐"최진식 중견련 회장 만나 정부와 중견련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중견기업의 혁신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수출·금융·인력·기술개발·킬러규제 철폐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를 방문해 최진식 회장과...
우수 재활용 제품(GR) 인증 유효 기간이 4년으로 늘어나고 부적합 판정 시 재신청 제한 기간이 사라진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이런 내용의 ‘GR 인증 요령’을 22일 개정해 고시한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인증 관리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인증 유효 기간을 기존의 3년에서 4년으로 연장했다.
또 그간 인증 신청을 해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3개월...
앞으로 종합보세구역인 오일탱크에서 국산 석유제품을 혼합제조(블렌딩)해 수출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세청, 관세청은 22일 이런 내용의 고시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블렌딩은 서로 다른 석유 제품을 섞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저유황 경유와 고유황 경유 등을 혼합해 각국의 환경 기준에 맞는 경유를 만드는 식이다.
그동안 국내...
산업연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 2024년 1월 현황과 2월 전망 발표2월 제조업 지수 수출 111, 내수 103, 생산 107 등으로 전달 대비 개선 전망반도체 155, 전자 128, 철강 108, 바이오헬스 111 등
다음달 제조업 수출 실적이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론 반도체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휴대전화 등 전자도 제조업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아창원특수강·동일제강 등 재심사 요청하지 않아산업부 수입량의 큰 폭 감소와 자구노력 등으로 경쟁력 회복
일본산 등 스테인리스 스틸바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가 20년 만에 종료됐다. 이의를 제기한 업체가 재심사를 요청하지 않았으며 해당 품목에 대한 경쟁력이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정부는 평가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창립 28주년 기념 우수 중소기업 판로지원 고객사 시상식에서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몰 이용에 적극 참여한 기여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반성장몰은 대기업, 공공기관, 중소기업·소상공인 임직원이 복지포인트, 신용카드 등을...
산업부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 확정로봇 핵심 인력 1.5만 명 확보 위한 로봇대학원·산학 프로그램2000억 원 투입해 로봇테스트 필드 조성
민관이 2030년까지 ‘3조 원+α’를 투입해 로봇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 올려 로봇 산업을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로봇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2024~2028년)을 확정했다....
친환경차 수출액 51%↑·美IRA친환경차 수출량 70%↑친환경모빌리티 규제혁신방안 조만간 발표
지난해 자동차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총 수출액은 709억 달러로 기존 최고액의 30%가 넘는 금액이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액은 전년 대비 51% 급성장하는 등 지난해는 K 자동차가 글로벌 고속도로를 질주한 한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계층 365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1년 더 유예된다. 취약계층은 1년 더 월 최대 6604원의 전기요금 할인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설 민생안정대책’을 16일 발표했다.
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3자녀 이상 가구 등 취약계층 약 365만 가구에 대해 지난해 전기요금 인상 시 1년간 유예했던...
1조3900억 원을 투입해 500㎿의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사무소가 개소했다.
한국중부발전은 15일 전남 구례군에 신규 양수발전사업을 위한 구례 양수발전 추진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 우선사업자로 선정되며 전남 구례군 문척면 일원에 500㎿(250㎿×2기)규모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을...
15일부터 2023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된다.
국세청은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간소화 서비스를 15일 개통했다.
올해부턴 고향사랑기부금, 영화관람료, 고용보험료, 수능 응시료·대학입학전형료를 포함해 총 41가지 증명자료를 제공한다.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는 17일까지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자료...
기업당 최대 50억원·2년 거치·3년 분할 상환4년간 약 390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확대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격차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저금리로 9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을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이끄는 국제표준 시대가 닻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월 우리나라 최초의 조성환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 임기가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12월까지 임기인 조성환 ISO호 글로벌 표준 바다로 항해를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1963년 ISO에 가입한 이래 국가기술표준원이 대표 정부기관으로 150여 명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속적인...
안 장관 11일 SK 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5일 평택항 이어 수출 증가 의지안 장관 “올해 수출, 반도체가 앞장설 것…HBM, DDR5 등 AI 수요에 적극 대응”산업부 무역금융 355조원, 수출 마케딩 1조원 등 지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 경기도 평택·용인 중심으로 대규모 선제적 투자를 지속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한국가스공사가 올 겨울 국내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다.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스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단 구상이다.
우선 가스공사는 수요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천연가스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갑진년 청룡의 해 첫달 수출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반도체 호조와 대(對) 중국 수출 반등 등이 수출 상승을 이끌었다.
관세청은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154억3900만 달러, 수입은 8.3% 감소한 184억5400만 달러, 무역수지는 30억1500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작년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