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박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지호씨를 열렬히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박 장관은 “(하씨는)얼마 전 학교를 졸업하고 게임회사 인턴 준비 중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약속대로 집무실로 초대해 다과를 함께하며 선물을 주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오히려 하씨에게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하씨는 이번이...
박 총장은 "성능 개량사업을 통해 냉방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이 "FA-50 경공격기가 T-50 훈련기를 기반으로 최첨단기술을 보완했다"고 설명하자 윤 대통령은 특수복합체로 만들어진 비행기 앞머리 부분을 직접 만져 보기도 했다. 정 총장은 윤 대통령에게 "FA-50 경공격기가 차세대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
앞서 우리 정부는 군 수송기를 이스라엘에 파견해 교민 163명을 대피시켰다. 이 과정에서 일본인 51명과 싱가포르인 6명도 동승했고 수송기는 전날 텔아비브 공항을 떠나 같은 날 밤 성남공항에 착륙했다.
우리 외교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박 장관이 가미카와 외무상과 20여 분간 전화통화를 했다”며 “가미카와 외무상은 향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면 일본도 적극...
박 연구원은 "IMVT-1402 1상 중간 데이터가 지난 9월 발표된 후, 한올바이오파마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으로 주가도 47% 상승했다. 다만, Immunovant 대비 한올바이오파마 시총 비중 약 29%로 적정가치 비중 30~50% 수준을 여전히 밑돌고 있어 저평가 매력은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연대는 채 해병 순직에 대한 진상 규명과 수사 외압 주체에 대한 엄중한 처벌, 박 전 단장의 업무 복귀 등도 언급했다. 연대는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1차 집회를 열기도 했다.
앞서 국방부 검찰단은 6일 군형법상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박 전 단장을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이후 박 전 단장의 혐의는 ‘항명’과 이 장관에 대한 ‘상관 명예훼손’으로 변경됐다.
군검찰은 박 전 단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지난달 1일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영장을 기각했다.
박 단장 사건과 별개로 채 상병 사고와 관련한 군 관계자들의 과실 유무에 대한 수사는 현재 사건 관할지인 경북경찰청에서 진행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신 후보자를 겨냥해 "대결과 갈등을 부추기는 인사는 안 된다. 일부 극우세력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바라보는 인사가 돼야 한다"며 "신 후보자는 우리 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궁극적으로 군 전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또 "신 후보자는 극우집회에 참석하고 극단적 주장을 펼친 편향적 인사"라며 "2016년...
앞서 군 검찰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혐의자를 특정하지 않고, 경찰에 필요한 자료만 주면 된다”는 국방부 장관 지시사항을 적시했다. 이에 민주당은 장관이 자신의 권한을 넘어서서 박 전 대령에게 위법한 명령을 발의해 직권을 남용했으니 탄핵 사유가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앞서 군 검찰이 박 전 단장에게 청구한 구속영장에는 ‘이 장관으로부터 혐의자를 특정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해병대 사령관의 진술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 변호사는 “군 검찰이 사실관계를 확정할 때 나름대로 증거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중요 근거가 해병대 부사령관의 말인데, 부사령관은 장관이 긴급하게 소집한 회의에...
박 원내대표는 “예산 독재를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분쇄하자”며 “새만금 예산을 무려 80% 가까이 삭감한 것은 예산을 무기 삼아 화풀이하고, 독재하겠다는 발상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2일 윤석열 대통령은 새만금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새만금 개발 사업은 속도가 문제다,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한...
본인 생각을 얘기한 것이고 저를 포함해서 국방부 누구도 넣어라 빼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 장관도 “개정된 군사법원법에 따르면 범죄 혐의가 인정되면 이첩하고 원인 제공한 사실이 없으면 군에서 조사하는 것으로 수사단에서 한 것은 입건 전 조사”라고 말했다.
한편, 군 검찰은 박 전 단장에게 5일 오전 10시 용산 국방부 검찰단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1일 중앙지역군사법원은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군 검찰이 박 전 단장을 상대로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에 대해 “현 단계서 증거인멸 또는 도망의 염려 및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본다”며 기각했다.
군사법원은 “피의자의 주거가 일정하고 피의자가 향후 군 수사 절차 내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다짐하는 점, 피의자의 방어권도 보장할 필요가...
일방적 주장 발표에 유감을 표하며, 피의자가 수사절차 내에서 관련 증거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등 필요한 주장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전 단장은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채모 상병 관련 수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지 말고 보류하라는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혐의(군형법상 항명)로 군검찰에 입건됐다.
박 교수는 상황이 변할 때 대처하는 능력인 ‘인지적 유연성’이 뇌에서 어떤 작용으로 일어나는지 다양한 층위에서 알아낸다. 새로운 상황에 노출됐을 때 신경 회로가 어떻게 변하는지 뇌 전기 신호를 기반으로 한 수학적 모델과 동물 행동실험으로 검증하고, 이 과정에 관여하는 후보물질을 분자생물학적으로 검증한다.
염 교수는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상태...
10년 전 군 생활을 할 때도 같은 소리를 들었다. 탈영병을 찾기 위해 사단 내 부대가 비상 소집돼 밤을 지새웠는데, 철조망 밖에선 아무도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당시 한 간부에게 신기할 정도로 조용하다고 말하자, 그는 “이런 게 알려지면 지휘부는 영이 안 선다”고 했다.
리더는 항상 영이 서야했다. 특히 권력이 촘촘히 존재하는 공간에서 더욱 명확했다. 상급자가...
박 의장은 “알뜰교통카드는 보행과 자전거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 지급 구조를 복잡하게 해서 교통 취약 계층이나 노인층 이용이 매우 저조했다”며 “K패스를 도입할 경우 기존 알뜰교통패스 이용자들은 걷거나 자전거를 탈 필요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규 가입자 역시 이용 횟수에 따라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방부 검찰단은 앞서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와 관련해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을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해 11일 2차 수사를 시행하려 했으나 박 대령은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없다”는 이유로 수사를 거부했다.
이날 박 대령은 “국방부 검찰단은 적법하게 경찰에 이첩된 사건 서류를 불법적으로 회수했고, 수사 외압을 행사하고 부당한 지시를 한...
11일 박 전 수사단장은 군 검찰단 출석이 예정된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방부 검찰단은 적법하게 경찰에 이첩된 사건 서류를 불법적으로 회수했고 수사의 외압을 행사하고 부당한 지시를 한 국방부 예하 조직으로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없다”며 “국방부 검찰단의 수사를 명백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할 수 있는 수사에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를 해병대...
박 연구원은 "북미는 매출 186억 원 고성장했다. 2분기 기준 매출 비중 33%까지 도달했다. 동사의 매출 1~2위 고객사는 모두 북미 인디 브랜드로 고객사의 수요 호조, 지역 확대, 품목 확대 등이 나타나며 지난해 연간 물량을 상반기에 모두 소화했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는 납품 수량이 보다 많이 배정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니 자체적으로 용역을 발주해서 원인과 대책이 뭔지 강구하고, 그걸 재판 자료로 제출해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김돈곤 청양군수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수해 지역 방문에는 김 대표 외에도 박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정진석(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이종배(충북 충주시) 의원 등 충북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