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뿐만 아니라 식물성 바이오디젤(HVO)이나 천연가스 액체 연료화(GTL)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친환경 연료도 사용할 수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하반기 전자식 선박 엔진 DL06 모델(6000cc)과 DL08 모델(8000cc)도 출시해 선박 엔진 시장에서 첨단 전자식 엔진 제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 임형택 상무는 “이번 전자식...
LG화학이 친환경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바이오디젤 전문기업 단석산업과 합작공장을 설립한다.
LG화학은 경기도 시흥시 단석산업 본사에서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과 한승욱 단석산업 한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HVO(수소화식물성오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 디젤에 집중하는 정유사도 있다. 필립스66와 매러선페트롤리엄, 홀리프런티어 등이다. 바이오 디젤은 식물성 기름이나 동물성 지방을 원료로 해서 만든 바이오 연료로, 바이오에탄올과 함께 가장 널리 사용된다. 필립스66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정유공장에 8억 달러를 들여 바이오 디젤 생산 공장으로 전환키로 했다. 2024년부터 바이오...
내달부터 자동차용 경유에 대한 바이오디젤 혼합의무비율이 3.0%에서 3.5%로 0.5%포인트(P) 상향된다.
이럴 경우 연간 약 33만 톤의 이산화탄소(CO2)가 감축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신·재생에너지 연료사용...
HSD엔진은 선박용 디젤엔진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한 주간 10.15% 급락했다. HSD엔진은 15일 500만 주 규모의 대주주 보유지분을 시장에 내놓으며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HSD엔진 대주주가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을 앞두고 비슷한 규모의 주식 보유량을 줄인 것으로 해석된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 이뤄지면 오버행 불확실성이...
5월 세계 식량가격지수 전년 동월 대비 40% 폭등 브라질 가뭄·바이오디젤 수요 증가 등 영향
세계 식량 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지난달 월간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무려 10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가뜩이나 여건이 좋지 않은 글로벌 식탁 물가를 위협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하는 5월 세계...
팜유는 생산량 증가가 전망치보다 낮았고, 대두유와 유채씨유는 바이오디젤 부문 등 국제 수요가 많은 반면 공급은 부족해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육류는 전월보다 1.7% 오른 101.8포인트를 나타냈다. 아시아 수요가 늘어난 반면 공급이 줄어 가격이 상승했다. 소고기와 양고기는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수급조절을 위해 사육을 늘리고 가공을 줄여 공급량이...
시상하기 시작한 권위 있는 상으로서,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연료와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데 있어 가장 크게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간 미국, 유럽 등 서구에서만 수상자가 나왔었다.
시상식은 2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43차 바이오 물질, 연료 및 화학물질 심포지엄(Symposium on Biomaterials, Fuels and Chemicals)에서 있을 예정이다.
6월부터 여수ㆍ익산 공장에서 핀란드 바이오디젤 기업 네스테(Neste)의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처음으로 시작한다.
LG화학은 지난해 11월 네스테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하고 친환경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LG화학은 공장과 제품별 탄소 감소 효과 등을 객관적으로...
대두유는 바이오디젤 부문의 높은 수요, 유채씨유와 해바라기씨유는 캐나다와 흑해 지역 재고량이 감소해 가격 상승이 계속됐다.
육류가격지수는 전월 96.7포인트보다 2.3% 상승한 98.9포인트로 집계됐다.
가금육과 돼지고기는 중국 등 아시아 국가의 수입 수요와 이달 초 부활절을 맞은 유럽 내 판매량이 급증해 가격이 올랐다. 소고기는 브라질·미국산 가격...
정부가 자동차용 경유에 들어가는 바이오디젤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관련 업계 간 눈치싸움이 본격화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 1일 입법 예고한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은 자동차용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의무적으로 혼합해야 하는 비율을 현행 3%에서 3.5%로 상향한다는 내용이다. 3년마다 0.5%포인트씩 상향 조정해 2030년까지 5%로...
LG화학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재활용 플라스틱 △생분해성 수지 △바이오디젤 기반 친환경 수지 △차세대 소아마비 백신 공급 등 환경과 사회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모델 발굴 등 ESG 경영을 가속하고 있다.
차동석 LG화학 CFO 부사장은 “이번 ESG 채권의 성공적인 발행은 배터리...
한편, LG화학은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화이트 ABS 세계 첫 상업 생산 △바이오 원료로 친환경 수지를 생산하기 위한 세계 최대 바이오 디젤 기업인 네스테(Neste)와 협약 체결 등 환경과 사회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모델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자동차 경유에 포함되는 바이오디젤 의무 비율이 3.5%로 상향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일부 개정령(안)을 1일부터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신재생에너지 연료사용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신재생 연료혼합 의무화(RFS) 제도의 혼합의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연도별...
현 3%인 바이오디젤 혼합비율은 2030년 5% 내외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한다.
수요 면에서는 기업·공공기관 등의 RE100 이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이행 수단을 가동하기로 했다. RE100은 기업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하는 데 더해 녹색보증 지원, RE100 라벨링 부여 등 참여 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향후...
케로퍼 D는 바이오 디젤을 포함한 모든 디젤 연료에 쓸 수 있다.
마티아스 랑(Matthias Lang) 바스프 아태지역 연료 및 윤활유 솔루션 사업부 사장은 “고성능 다기능 디젤 연료 첨가제인 케로퍼 D는 엔진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최적의 성능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연비 향상 및 배출가스 저감을 통해 지속가능성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와 바이오디젤의 부산물인 글리세롤로 유용한 화학 원료인 젖산과 포름산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촉매 공정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원(KRICT)은 황영규 박사팀이 글리세롤과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젖산과 포름산을 높은 수율로 생산할 수 있는 촉매 공정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젖산은 썩는 플라스틱의 원료로...
LG화학은 5일 핀란드의 바이오 디젤 기업 네스테(Neste)와 바이오 기반 친환경 사업과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바이오 원료를 바탕으로 여러 제품의 상업화 기회를 모색한다. 아시아, 유럽 등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신용도 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LG화학은 앞으로 수년간 친환경...
해바라기씨유는 흑해 지역의 작물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대두유는 남미지역의 생산이 부진하고 미국 바이오디젤 산업의 수요가 늘어 가격이 상승했다.
설탕과 육류는 가격이 하락했다. 설탕은 최대 생산국인 브라질과 인도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 속에서 전월보다 2.6% 하락한 79.0포인트에 머물렀다.
육류는 91.6포인트로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