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ADC에 표적성을 부여하는 항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사는 신약 개발 연구 역량을 키우고, 신약 개발에 들어가는 기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자 유엔에스바이오 대표인 강원호 대표와 와이바이오로직스의 박영우∙장우익 각자 대표가...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여러 기업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유한양행(Yuhan)의 자회사 이뮨온시아(ImmuneOncia)와 이중항체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앞서 웰마커바이오(Wellmarker Bio)와는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항체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진입 및 해외 기술이전 등의...
한편 셀트리온은 K-바이오 성장과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특히 산·학·연·병이 협력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참여는 물론 소부장 및 하이테크 바이오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성장 펀드도 운영하는 등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정도영 삼정KPMG 파트너는 “인공지능(AI)과 클린테크 및 사이버보안 등은 투자자들이 계속 관심을 가지는 영역으로 미국이나 일본의 CVC의 투자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요 기업들이 AI를 비롯해 로봇, 헬스케어, 바이오, 클린테크에 대한 벤처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시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이 기술과 인재를 찾기 위해 서울 바이오클러스터에 오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25일 서울시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2017년 산업지원동을 시작으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이 순차적으로 개관한 데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글로벌 진출 거점 공간’이다.
서울바이오허브 내 테니스장 부지에...
바이오텍으로는 이례적으로 1300억 원 안팎의 매출을 일으키는 등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공고히 하고 있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시장의 불확실성과 도전적 환경 속에서도 마크로젠은 견고한 본원적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 구조 안정세를 유지했다”라며 “회사의 결실을 주주와 공유하기 위해 올해도 4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기업...
이번 협력 강화가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인력양성의 핵심기관으로서 K-NIBRT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mRNA 기술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서, 한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협력은 미래의학을 바꿀 mRNA 의약품의 가능성을...
신한투자증권이 삼성물산에 대해 친환경 에너지와 바이오 등 신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6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5만400원이다.
25일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조8000억 원, 7123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4.2%, 9....
하지만,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이 같은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을 ‘좁은 블루오션’으로 인식하고 희귀질환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이 기업의 위상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현재 각국 의약품 당국들은 유망한 후보물질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해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기업을 지원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달 15일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큐리언트에 10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회사는 큐리언트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8%를 획득하면 최대주주가 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투자로 연구개발 부문 사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올초 건강관리 앱 파프리카케어를...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독자 ADC 기술을 보유한 미국 브릭바이오(BrickBio)에 투자했다.
ESG 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ESG 평가에서 ‘리더십(A-)’ 등급을 받았으며,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급망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는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
푸드테크 전문기업 식신은 6650원으로 2.21% 떨어졌다.
진단용 단백질 효소 제조업체 엔지노믹스가 호가 2만4500원으로 1.01%하락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은 5만9000원으로 0.85%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외 보안 팹리스 전문업체 아이씨티케이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생산 거점을 확보하게 되면서 아시아·태평양 권역의 EAA 수요를 독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121평 규모의 부스에 60여 종 이상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친환경 제품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 열분해유 플라스틱을 비롯해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든 플라스틱 소재 등도 함께 선보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집행위원회(EC)로부터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희귀성 혈액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 안과질환 치료제 '아필리부(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피즈텍(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의 허가를 업계 최초로...
이후 제조 및 건설,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의 감사 경력을 두루 거쳤다. 감사품질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 4월 감사부문 대표로 선임됐다.
재무자문 부문의 김이동 대표는 197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 졸업 후 2000년 삼정KPMG에 입사해 삼정투자자문 본부장, 재무자문부문 5본부장을 역임했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M...
이후 AI·바이오·탄소중립·강소기업·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현장 투자상담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투자설명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에 실질적인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업 시각에 맞는 투자유치 컨설팅도 함께 제공해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의...
대기업, 금융권, 중소중견기업 등 민간 경제 주체와 정부가 함께 조성하고 △초격차(바이오ㆍ인공지능ㆍ로봇 등) △세컨더리(구주 투자와 M&A 투자 등) △K글로벌(한국인 창업가 보유 해외법인 투자)의 3대 핵심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국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 펀드가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어 △에이엔제이사이언스 △앤디소프트 △오션스바이오 △팀솔루션 △뉴트리인더스트리 △피알지에스앤텍 △스템덴 △한국정밀소재산업 △피플앤스토리 △인트인 △넷스파 △인켐스 등 13개 스타트업이 자리했다.
IR데이 이후에는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와 스타트업-투자사 매칭 시 별도의 투자상담회가 마련됐다....
하나로의료재단, SCL헬스케어, SCL홀딩스, 바이오푸드랩, 아헬즈 등 헬스케어 분야 관계사를 보유한 토탈 헬스케어 그룹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분야에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신사업 중심으로 매출 구조 혁신 및 세계 시장 확대를 이뤄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가 점령한 대상포진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백신으로 꼽히는 대상포진백신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K바이오가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GC녹십자와 차백신연구소가 대상포진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전날 1상 임상시험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