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SPA브랜드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신성통상의 탑텐은 키즈에 이어 이달 초 베이비 카테고리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탑텐 베이비(TOPTEN BABY)'는 6~36개월까지 영.유아들을 위한 브랜드로 무형광의 안전한 면 소재를 사용하고 아기들의 피부를 생각해 라벨을 겉면에 부착하는 ‘안심라벨’ 방식을 택했다. 회사 측은 내의류, 홈웨어 라인을...
한정판, 희소성에 열광하는 밀레니얼 세대 니즈에 부응해 NFT(대체불가능 토큰) 발행 사업이 유행이듯 콘텐츠를 통한 세계관 형성이 MZ세대를 끌어들이는 효과적인 유인이 되기 때문이다. 앞서 삼양식품이 불닭캐릭터 '호치'를 앞세운 지적재산권 사업 등을 병행한 '아이엠애니' 신규 법인을 설립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사조대림은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주류판매업을...
우리나라 경제 주력으로 부상한 MZ(밀레니얼+Z) 세대의 경제 상황이 이전 세대와 비교해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득과 금융자산은 적게 늘어났는데, 부채만 많아졌다. 이는 향후 우리 경제에 일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15일 'MZ세대의 현황과 특징' BOK이슈노트 보고서를 통해 "MZ세대는 향후 상당 기간...
로고플레이를 즐기는 명품 대신 '핫한' 신진 디자이너 및 인플루언서 브랜드 중심의 취향 공동체로 단단히 묶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무신사 등 패션플랫폼 업체가 신진 디자이너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에이블리 등 신생 패션플랫폼 업체들이 신진 디자이너를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과거 온라인 패션플랫폼은 오픈마켓...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있는 WOC 브랜드로 발렌시아가, 구찌, 디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렌시아가는 ‘도파민 드레싱’이라는 패션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상품을 준비했다. 도파민 드레싱은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기 위해 네온과 핑크, 진한 블루 컬러 등 눈길을 사로잡는 밝은 색상의 패션을 의미한다. 2022년 봄, 여름...
인근 2㎞ 반경 이내 들어선 피자 가게만 20여 개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주요 고객이 밀레니얼 세대, 학생으로 예상되는 만큼 '바이럴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성공작인 '노브랜드 버거' 역시 젊은 세대들이 주로 포진해있는 서울 홍대에 1호점을 연 바 있다.
'가성비'를 핵심 콘셉트로 삼은 만큼 노브랜드 피자의 가장 큰 특징은 저렴한 가격이다....
MZ세대는 밀레니얼의 시작인 1981년생부터 Z세대의 마지막인 2012년생까지를 한 세대에 담는다. 맏이가 승진을 두어 번쯤 했을법한 나이인 반면 막내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된다니. 범주를 너무 넓게 잡은 건 아니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MZ세대의 핵심은 온라인 플랫폼·인터넷과 함께 자라고 글로벌 환경에 익숙하단 점이다.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이미 MZ(밀레니얼·Z) 세대는 유튜브를 포털로 삼고 일반 검색부터 커뮤니티 활동까지 벌이고 있다. 지난해 나스미디어가 발표한 ‘2021 인터넷 이용자 조사 NPR’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정보를 검색할 때 10대와 20대가 유튜브를 활용하는 비율이 각각 69.7%, 64.3%로 나란히 60%대를 기록했다.
유튜브는 동영상 광고 수익뿐만 아니라 구독 모델, 음악·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등...
글로벌 컨설팅기업 베인앤컴퍼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인 명품시장에서 Z세대 비중은 2019년 8%에서 지난해 17%로 두 배 이상 커졌고, 밀레니얼 세대의 비중은 36%에서 46%로 높아졌다. 2025년에 명품을 사는 개인 10명 중 7명은 40세 이하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와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MZ세대를 유치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독특한 한정판을 좇는 개성 강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는 독특한 식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제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유형 브랜드와 더불어 음악, 문화 등 무형 브랜드와 컬래버를 꾀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것은 물론 쌀과 아이스크림, 맥주와 사이다의 만남 등 독특한 기획품도 등장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독특한 컬래버 전략이 밀레니얼 소비자를 사로잡는...
특히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태생)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태생)가 점점 주요 마켓으로 자리잡고 소비를 이끌어가며 만들어 내는 새로운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인생의 가치와 소비를 연결하는 것은 어느 정도 당연한 현상이지만, 특히 이 세대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사회 가치에 부합하는 소비를 존중하고, 이런 가치를...
디지털커런시그룹 포트폴리오엔 코인베이스 뿐만 아니라, 가장 신뢰도 높은 가상자산 전문 언론사인 코인데스크,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버크셔해서웨이, 넷플릭스보다 더 높은 투자포트폴리오 비중을 차지하는 GBTC(Grayscale Bitcoin Trust BTC)의 발행주체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전 세계 가상자산 기관투자자들을 위한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
요즘 아이들은 외출할 때 마스크 쓰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활용한 비대면 생활을 보면서 자라 불편함을 못 느껴 흔히 ‘밀레니얼 세대 이후 코로니얼 세대가 왔다’고들 한다. 미디어 도구를 통해 고립 상황에서도 소통·공유에 거리낌이 없고 주변인과 정서를 교감한다는 데서 온 말이다.
☆ 신조어 / 마기꾼
마스크와 사기꾼의 합성어. 마스크...
미노이, 아도이 등 밀레니얼 세대에서 인기있는 인디 뮤지션들을 섭외해 음원을 공개하기 전 제목을 공모해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사명인 ‘롯데칠성’은 철저히 숨기는 대신 델몬트, 클라우드 등 자사 제품을 음원콘텐츠에 노출시킨다.
팝업 프로젝트로 나온 LG생활건강의 ‘SHGG’(쉬그) 매거진도 있다....
삼성전자의 가상세계 집 꾸미기 서비스 '마이 하우스(My House)'가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 하우스는 삼성전자가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함께 지난달 5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가구ㆍ조명ㆍ패브릭 등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집을 꾸밀 수 있다.
2일...
밀레니얼 세대 고객군을 대상으로 하며 계좌정보 통합 관리와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 이외에 부가서비스를 월정액 형태로 제공해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구조를 갖췄다.
부가서비스에는 터보업데이트, 트루밸런스가 있다. 터보업데이트는 하루 최대 4회 자동으로 여타 금융기관에 보유한 계좌정보를 연동해 실시간에 가까운 자산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호텔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가족이 모여 명절을 지내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호텔에서 판매하는 4~6인용 상차림 구매가 늘고 있다”며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밥상물가·인건비를 고려해 ‘사 먹는 것이 더 낫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삼성증권 웹드라마 ‘내가 바로 다비다(시즌2)’가 MZ(밀레니얼+Z)세대 직장인들로부터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삼성증권의 브랜드 캠페인 ‘내가 바로 다비다’ 웹드라마의 후속작이다.
시즌1에서는 갓 입사한 다비다가 올바른 신입사원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시즌2에서는...
주택 구매를 망설이던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세대) 소비자들도 임대로 방향을 틀었다. 부동산 렌트 정보를 공유하는 앱 렌트카페에 따르면 연간 5만 달러 이상 버는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의 자사 앱 이용도가 2017년 전체의 28%에서 2021년 43%로 크게 올랐다.
모기지 금리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모기지 정보 사이트 HSH닷컴에...
이는 고위직 관료 출신 중 여성의 비중이 작기 때문이라고 리더스인덱스는 분석했다.
카카오,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KB금융, 에쓰오일(S-Oil), 제주은행, OCI 등 10개 기업은 여성 사외이사가 2명 이상이다.
여성 사외이사 중 1980년대 이후 출생한 MZ(밀레니얼+Z)세대는 8명이며, 최연소는 카카오의 사외이사인 박새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조교수(1990년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