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지난 28일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판교 대장지구 A5,A7·8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20층(A5블록 589가구, A7·8블록 444가구) 총 1033가구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판교 대장지구는 판교...
금융위 관계자는 “직접적 회수뿐만 아니라 우리금융 민영화가 금융시장 발전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도 고려해야 한다”며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만이 유일한 목표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문제는 파는 이가 아니라 사는 이다. 최근 금융주들은 주택시장 침체, 정부 규제 강화, 금리인하 가능성 등으로 고전하고 있다. 투자자를 끌어모으려면 수급 부담과...
L4(민영)’의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
청약 당첨 사실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0일 동안 아파트투유를 통해 조회 가능하다. 조회 기간이 경과된 주택의 당첨 확인은 '과거당첨사실조회'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혹은 아파트투유 ARS를 이용하면 할 수 있다.
이 밖에 아파트투유는 지난해 5월 28일부터 '아파트투유 앱'을 통해서도 청약신청·조회·취소, 당첨 조회...
L4(민영)’ 등 9곳이다.
지난 7일 아파트투유는 ‘대구 수성범어 W’, ‘남양주 부평2지구 서희스타힐스’, ‘광주 화정 아이파크 1단지’의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
청약 당첨 사실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0일 동안 아파트투유를 통해 조회 가능하다. 조회 기간이 경과된 주택의 당첨 확인은 '과거당첨사실조회'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혹은 아파트투유...
3000여 가구가 동시에 공급되는 세종시 분양물량에 국민주택, 민영주택이 혼재돼 있어 청약 시 주의가 당부된다.
30일 금융결제원은 아파트투유를 통해 세종(동시분양) 주택청약 시 유의사항을 공지했다. 이번에 세종에서 나오는 아파트는 3개 사업장, 5개 블록(L1, L2, L4, M1, M4), 3256가구다.
주의할 점은 한 블록에 국민주택, 민영주택이 함께 공급되는 만큼...
우리금융 민영화를 맡아 주요 자회사를 매각했다.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을 지내면서 핀테크 정책과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주도했다.
금융위 사무처장 재직 중에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과 신용카드 수수료 대책, 9.13 주택시장 안정방안 등 주요 정책들이 그의 손을 거쳤다.
손 부위원장은 주변으로부터 신임이 두터워 2008~2010년 기재부 직원들이...
1분기에 전국에서 분양한 민영주택의 일반분양 분은 총 2만2630호로 직전 분기(2만4577호)보다 물량이 줄었다.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물량이 감소했지만, 서울은 1분기에 총 2148호가 분양해 직전 분기 1328호보다 물량이 소폭 증가했다.
분양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41만 원으로 직전 분기(1505만 원)보다 낮아졌다. 서울은 평균 2795만 원으로 지난해 4분기...
지난달 분양한 전국 민영주택 10곳 중 4곳 이상이 청약 2순위까지도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3월 분양된 민영주택 28개 단지 중 42.9%에 해당하는 12개 단지가 1순위는 물론 2순위에서도 청약 마감에 실패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기ㆍ인천은 분양에 나선 6개 단지 모두 완판에 실패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조정대상지역에 적용되는 전매제한 등 규제에다 △LTV∙DTI 40% 적용 △9억원 초과 주택 특별공급 폐지 △민영주택 일반공급 가점제 적용 확대(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100%, 85㎡ 이상 주택은 50%) 등이 추가됐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부동산 거래신고 관련법 시행규칙에 의해 규제가 더 강화됐다. 투기과열지구에 위치한 3억 원 이상의 집을 구입하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달 21일 연제구와 남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해제했다. 최근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고, 청약경쟁률이 낮아졌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두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기도 했다.
조정 후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서울 전 자치구 △경기 과천시, 광명시, 하남시, 성남시 분당구 △세종시, 대구 수성구 △부산...
민영 아파트의 분양원가 공개 항목이 내달부터 62가지로 늘어나면서 적정 분양가에 대한 검증 수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제도의 시행으로 까다로운 공공택지 분양가 책정에 따라 가격 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와 아파트 공급업체와 입주민과의 갈등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상존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공택지 내 공동주택의...
또한 변경된 청약제도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지역 민영 주택의 물량 75% 이상이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지난해 말 공시가격 인상, 종부세 조정 등의 정책 반영 예고에도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은 상당했다.
특히 강북 지역의 선전이 돋보였다. 현대건설이 지난해...
아파트투유에 게재된 지난해 1~3월에 나온 서울 분양(민영주택 기준)을 보면 5개 사업에 그쳤다. 그것도 2월에는 단 한 곳도 없었다. 반면 올해 1월에는 벌써 6개 사업이 분양에 나섰다.
여기에 공급 물량이 늘어나 수요자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3106가구로...
분양가를 산정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고분양가를 제한하기 위해 주변 시세를 분양가 기준으로 삼는다. 주변 시세가 하락하면 분양가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A건설사 관계자는 “3월에 분양을 앞둔 만큼 분양가는 협의를 진행해야 하는 단계”라며 “아직 확실하게 얘기가 나온 것은 없지만 기존에 예상했던 분양가보다 하향 조정할 것으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서울 민영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7만2873가구다. 이는 국토부의 공동주택 분양승인 실적에서 2013~2017년 평균(3만3306가구)보다 119% 증가한 수준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유주택자는 추첨제 비중이 규제지역의 경우 크게 낮아졌지만, 무주택자는 청약당첨 문호가 더 낮아진 데다 신축아파트는 분납이나 감가상각에서...
부동산114는 2019년 민영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365개 사업장에서 총 38만674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9·13 부동산 대책, 청약제도 변경,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 조율 등으로 분양이 미뤄지는 경우가 잦았다. 이에 올해 분양예정 물량의 53%인 22만2729가구만이 실적으로 연결됐으며 분양연기를 거듭했던...
분양권·입주권 소유자는 무주택자에서 제외되고 민영주택 공급 시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하는 경우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신혼부부가 혼인신고일 이후 주택을 소유한 적이 있으면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이더라도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제외되며, 미계약과 미분양 발생에 대비하여 입주자모집공고 이후 사전...
민영주택 가점제시 부양가족 점수는 당첨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주택을 소유한 직계존속의 경우에도 부양가족으로 포함돼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단, 60세 이상 직계존속이 주택을 소유하더라도 자녀가 청약으로 주택을 마련해 독립할 수 있도록 기존과 같이 자녀를 무주택자로 계속 인정한다.
한편 미계약분이나 미분양분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등록된...
먼저 민영주택 추첨제 공급(무주택자 우선 공급)을 현재 무주택자,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앞으로는 투기(청약)과열지구, 수도권, 광역시에서는 75%를 무주택자에게, 25%를 무주택자와 1주택 처분 서약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세대원 배우자는 기존에 특별공급 청약을 할 수 없지만 개정으로 청약이 가능해진다. 주택 소유 인정 범위도 분양권, 입주권이 무주택에서...
윤 의원은 “분양보증이 이윤극대화 추구라는 시장 원리에 따라 운영된다면, 불황 시에는 서로 책임을 회피하고, 사업 호황기에는 밀어내기식 분양이 조장돼, 주택시장 변동 폭이 더 심화될 수 밖에 없다”며 “분양보증 민영화 문제는, 시장이 개방되며 생기는 역효과들과 공사가 수행하고 있는 공적 역할을 종합해서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