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첯수 의원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정부 처음으로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회담하는 만큼, 여야가 추구하는 신념 윤리는 내려놓고, 오로지 대한민국을 위한 책임 윤리만으로 민심을 받들어 협치하길 감히 제언 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여야정 협의체 정례화 합의에 이어 △협의체를 통한 단계적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대변할 특검법들조차 ‘민심’이란 포장지로 잘 감싸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야권의 해커적 면모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그야말로 오만한 해커다. 국민 다수가 민주당을 택했더라도 그들이 추진하는 모든 의정 방향과 법안에 찬성하는 건 아니다. 이재명과 윤석열 사이 ‘차선책’이었을 뿐이지, 선구제 후구상, 민생회복지원금 등을...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이런 문제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정치에 등을 돌린 민심을 어느 정도 달랠 수 있다.
먹거리만이 아니다. 물가상승률은 올해 1월 2.8%, 2월과 3월 각각 3.1%를 기록했다. 중동 정세와 맞물리는 국제유가 상승 등 4월 지표 개선도 기대하기 어렵다. 소비 여력은 축나고, 자영업자 고통 또한 크다.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이 대표는 “4‧10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선명한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강조해왔던 의제는 크게 ‘민생회복’과 ‘국정기조 전환’으로 나뉘는데, 민생회복과 관련해서는 이 대표의 대표 공약인 ‘전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꺼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정기조 전환과 관련해서는 윤 대통령이...
이어 “선당후사를 위해 민심을 받들고 민심을 담아내기 위해서 전당대회 룰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당이 민심에서 멀어지고 위기에 빠진 지금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민심 50%, 당심 50%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총선참패의 근본 원인은 정부와 여당의 실패 때문”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지 못했던 정부 국정기조의 실패, 그리고...
한국 정치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돌파의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이 대표께서 기울어진 언론 환경에 굴하지 않고 대안 미디어로 국민과 소통하며 정치적 효능감을 높여온 결과”라며 “특히 22대 총선 기간을 거치면서 구독자가 급증했다는 점은 민심과 당심 모두 민주당과 이 대표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모인 결과”라고 했다.
이어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유연한 자세로 오직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민생의 고통이 큰 시급한 현안을 먼저 살피라는 민심의 목소리를 받들고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려면 무엇보다 '협치'가 기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는...
홍 원내대표는 "전쟁의 위기를 평화의 위기로 바꾸기 위해 남북 간 대화의 문을 열고, 평화와 공존의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는 것이 이번 4·10 총선의 민심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길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을 만나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민생 현장의 서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윤 대통령도 국민의 어려운 상황과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 하면 난국을 타개할지 함께 고민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간 양측은 의제 조율을 두고...
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대통령께 전달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 회복과 국정기조 전환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제가 없이 만나 성과가 없을 수 있다는 우려를 묻는 질문에 천 실장은 "(민주당 측에서) 여러 차례 주요 의제를 제안했고 그 의제에 대해 대통령실의 검토 의견을...
앞으로 TF는 "지역구 후보 254명과 당 사무처 및 보좌진 등에 대한 심층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와 수치를 기반으로 당 체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 혁신 로드맵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 백서를 통해 국민의힘이 민심에 부응하는 정당이 되고, 당의 체질 개선에 나설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신속하게 (윤 대통령을) 만날 일정을 잡겠다"며 "윤 대통령을 만나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민생 현장의 서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도 국민들의 어려운 상황과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 하면 난국을...
이 대표는 "신속하게 (윤 대통령을) 만날 일정을 잡겠다"며 "윤 대통령을 만나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민생 현장의 서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도 국민들의 어려운 상황과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 하면 난국을...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을 만나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민생 현장의 서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윤 대통령도 국민의 어려운 상황과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 하면 난국을 타개할지 함께 고민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위기에서...
이어 "윤 대통령은 무슨 이야기든 들을 수 있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고, 이 대표 또한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며 "이는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만나서 형식이나 조건에 구애받지 말고 국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대화를 해달라는 국민 여론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이어 "윤 대통령은 무슨 이야기든 들을 수 있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고, 이 대표 또한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며 "이는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만나서 형식이나 조건에 구애받지 말고 국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대화를 해달라는 국민 여론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대통령까지 보고가 된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대통령께 보고는 됐다고 한다"며 "구체적인 내용까지 다 말씀드리기는 적절치 않기 때문에 그 말씀을 못 드리는 것을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기대하시는 이번 총선 민심이 반영된 성과 있는 회담이 되기 위해서 저희가 지금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겠다"고 했다.
이어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했다.
이날 오찬은 국민의힘 낙천·낙선자를 격려하고, 당과 정부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전 국민 25만 원 지급' 등의 의제로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나 일각에선 대통령실이 총선을 통해 엄혹한 민심을 엿본 만큼 결국 한발 뒤로 물러나 금액을 조정하는 등의 방향을 택할 수 있지 않겠냐는 분석도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비서실장은 국회에서 전날에 첫 회동에 이어 25일 두 번째 실무회동을 갖는다....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4·10 총선에서 민심은 윤 정권의 방송장악 시도를 분명히 심판했다. 민심을 받들기 위해서는 오늘 모인 야당이 방송3법 개정에 빠르게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저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의 기관들이 권력의 주구가 돼 하고 있는 행동들에 강한 문제의식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