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관계부처 위원 및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2023년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청년 금융교육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사회초년생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물가와 주거비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무리하게 빚을 내어 투자하고...
햇살론15, 최저신용자특례보증 등 정책서민금융을 지속 공급해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의 자금애로 완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햇살론15' 공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900억 원,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인 최저신용자를 집중 지원하는 '최저신용자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서금원에 560억 원을 출연한다.
서민과 취약계층을...
신용보증기금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권기형 신보 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은 전날 대구 동구 '한국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50여 명의 아이들에게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했다.
'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유럽 최대 무역항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싱가포르까지의 항해 거리가 홍해가 아닌 희망봉 경로를 이용할 시 40% 길어진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은 조만간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함대를 확대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서민호 한국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영업이익 전환까지 상당한 시간과 경쟁력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며 "온라인, 근거리·소량 구매패턴이 굳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금리,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민간 소비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력인 대형마트 부문의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온라인 사업은 지마켓을 인수하는 등...
현행 신용등급 체계에서 'AA+' 등급은 최고 신용등급인 'AAA' 바로 아래로, 민간 기업이 오를 수 있는 최고 수준이다. AA 신용등급은 기업 간 거래를 위한 신용 능력이 우량하며, 산업환경 변화에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국내에서 AAA 등급을 보유한 기업은 한국전력이나 인천공항공사 등 대형 공공기관, 금융사와 통신사 등이 유일하다.
1967년 설립된...
신보는 47년간 신용보증, 신용보험 등 업무를 수행하며 기업의 원천데이터를 수집·평가해온 국내 최대 기업빅데이터 전문기관이다.
특히 신보는 축적된 기업 데이터와 자체 평가역량을 결합한 양질의 기업 데이터를 AI기업분석시스템인 ‘BASA’를 통해 전면 개방해 공공데이터 활용에 기여하고, 데이터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서 민간의 혁신적인 사업모델 구축을...
7월 금융위원회가 신한은행을 포함한 민간기업 8곳을 추가 지정, 현재 총 12곳의 데이터전문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첫 데이터 결합 프로젝트에서 신한은행은 롯데멤버스, 엘지유플러스 고객들의 구매정보 데이터와 쇼핑 이용정보 데이터를 결합·분석한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가명정보 결합 협력 네트워크’와 함께 화훼농가의 생산 및...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사운드(SOUND) 2023’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SOUND는 신보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행사를 통합·결산하는 수요자 중심의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이다.
지난 6일, 7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연결과 협력’을 주제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취임 1년 인터뷰창립 70주년…다양한 업권 모여 금융투자협회 역할 강화하이일드펀드 6년만 재도입…BBB 저신용 기업 자금 공급CFD·내부통제 부정적 이슈 맞아 BDC·법인지급결제 차질 부동산 PF, 증권사별 손실 파악해 시장 위험에 선제 대응내년에는 사적연금 활성화, 주가부양, 금융중심지 활성'세금혜택=부자감세' 인식 버리면 투자자...
축소)로 제한하는 재정준칙 도입 방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현재까지 국회 통과에 진척이 없는 상태다.
이날 민간 전문가들은 "재정건전성 악화로 미국도 신용등급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재정준칙을 조속히 법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1대 국회 회기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재정준칙 법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더욱 뚜렷해진 금융 양극화 현상 속에서 은행의 저신용 서민 대상 신용대출은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정책당국도 ‘서민’은 금융 측면에서 ‘은행 등 제도금융권 이용이 곤란한 사람’으로 정의할 정도로 은행의 순수 서민금융은 사실상 사라졌다. 현재 은행의 순수 서민금융은 은행권 영업이익의 일정 부분을 자체 재원으로 조달해...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민간소비증가율은 올해 2분기 들어 10개 분기 만에 1% 이하로 떨어졌다.
기태훈 나이스신용평가 평가정책본부장은 고금리로 인해 A급 이하 회사채의 상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1년 내 만기가 도래하는 비금융기업의 A급 회사채 비중은 지난달 44.7%로 2019년(27.5%), 2020년(29.3%), 2021년(30.6%), 2022년(34.1%) 이래 최대치다....
다만 신용등급별 수익성 지표는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국내외 VC(벤처캐피탈) 전망과 신기술금융업 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 위원은 "향후 국내외 VC 자금모집과 투자는 VC 출자 확대, 민간벤처모펀드 출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의 정책을 통하여 투자재원 확대와 자금모집 안정성이 개선될...
미국 노동부 11월 고용보고서를 비롯해 민간 고용보고서, 구인·구직 보고서,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감원보고서 등 고용 관련 지표가 대거 발표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달 12∼13일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시장은 FOMC가 이달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더 나아가 내년 초부터 금리가 하향...
신용보증기금은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2023 신보-협업 벤처캐피탈(VC) 공동 기업설명회(IR) ‘코딧(KODIT) StaIR’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ODIT StaIR은 KODIT Start-up IR의 약자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계단(Stair)이 되겠다는 신보(KODIT)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달 3일 9개 민간 VC들과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지방·혁신 창업기업의 투자...
‘공공·민간 동반자 관계’에서는 40위에 오르며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기술과 지식 분야에서는 각각 12위, 10위를 기록했다. 기술에서 ‘지적 재산권’은 28위, ‘국가신용등급’은 16위, ‘통신 기술’은 11위에 올랐다. 지식에서는 ‘인재의 국제 경험’이 51위, ‘직원 교육’은 23위, ‘교육 및 연구개발 분야 로봇’에서 4위를 기록했다.
전체...
양성호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은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및 민간 전문가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규제샌드박스 시행 5년차를 맞아 제도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계부처‧민간전문가와 함께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발전방향을...
미래 준비도 분야에서 한국은 ‘세계화에 대한 태도’ (작년 11위→올해 7위), ‘빅데이터 및 분석기술 활용’ (34위→ 31위), ‘공공·민간 동반자 관계’ (46위→ 40위) 등의 지표에서 지난해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다.
기술 분야는 ‘지적 재산권’(37위→ 28위)·‘국가 신용등급’(17위→ 16위)·‘통신 기술’(작년 12위→올해 11위)에서, 지식 분야는...
마지막으로, 지난 2년간 소비자의 신용 대출을 지원하는 상장 핀테크 기업이자 미국 최대의 개인 대출 유동화 증권 발행사인 파가야 테크놀로지(Pagaya Technologies)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냈다.
제프 디엘 매니징 파트너는 "마이클 CFO가 민간기업과 공기업에서 쌓아온 경험은 아담스스트리트의 사업과 상품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