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9일 3분기 석유제품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유가 및 정제마진 반등이 기대된다며 정유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박재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납사 가격 하락이 둔화되면서 BTX를 중심으로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반등했지만 PE, PP, ABS, PVC 등 합성수지 가격은 하락했고 유럽발 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산업생산 증가...
미창석유는 4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7억90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5.2%, 4.4%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3억96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1.2% 줄었고 전년동기대비 24.2% 늘었으며 순이익은 60억3300만원으로 각각 6.3% 감소, 22.3% 증가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9일 미창석유에 대해 고배당 자산가치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정홍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미창석유 시가총액은 2010년 1분기 말 기준 순유동자산의 93%에 불과해 청산가치 이하로 저평가됐다"며 "동종사인 한국쉘석유의 시가총액이 순유동자산의 453%인 것에 비하면...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현재 2009년 결산 현금배당 결정을 공시한 12월 결산법인 249개사 중 2년 연속 배당을 실시한 220개사에서 시가배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진양산업(이하 시가배당률 7.00%)과 조흥(6.50%), 일정실업(6.30%), 풍산홀딩스(5.90%), 삼익THK(5.80%), 무림페이퍼(5.70%), 삼화페인트(5.60%), 백광소재(5.20%), 미창석유(5.11%), 캠브리지코오롱(5.05%) 등...
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시가총액 보유 비중이 2007년 말 32.39%에서 지난해 말에는 28.74%까지 낮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시가배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미창석유공업(9.64%)과 화승인더스트리(9.51%), 휘닉스(8.40%) 등이었으며, 배당성향을 기준으로는 삼양제넥스(700.00%), 세기상사(384.52%), 세원셀론텍(263.93%)가 차지했다.
배당금 총액을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8088억원으로 1위에 올랐으며 POSCO가 7628억원, SK텔레콤이 6820억원 등이었으며 시가배당률을 기준으로는 미창석유공업이 9.64%, 휘닉스컴 8.4%, 쌍용이 8.3%로 시가배당률이 높았다.
한편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의 배당금 역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현재 결정된 현금 배당총액은 약 3435억원으로 전년...
43%로 가장 높으며, 18개 지수업종 중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업종(17개) 외국인지분율 감소했다. 반면 가장 크게 감소한 업종은 건설업으로 전년말 대비 7.63%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CJ제일제당(8.66%), 미창석유(8.31%), 남해화학(7.95%)의 순으로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했고 대한통운(16.67%), 중앙건설(14.14%), 현대약품(13.78%)의 순으로 지분율이 감소했다.
미창석유공업은 28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5억48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6.7%,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3억49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10.8%, 전년동기대비 0.6% 늘었으며 순이익은 30억9400만원으로 17.2%, 30.9% 증가했다.
미창석유공업은 30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3억24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9% 줄었으나 전년동기 대비 148.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2억59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0%, 4.8% 줄었으나 순이익은 26억4000만원으로 1.6%, 133.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