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깨끗한나라의 미상환 잔액은 회사채 50억 원, 기업어음 30억 원 수준이다.
다만 은행을 통해 조달한 단기차입금 등이 여전히 적지 않은 규모로 남아 있는 점은 재무적 아쉬움으로 꼽힌다. 이로 인해 부채비율은 최근 3년간 줄곧 200%대에, 유동비율 역시 두 자릿수에 머물러 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1966년 설립된 기업으로 판지류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사채 ELB 포함) 미상환 발행 잔액이 72조3274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3.0% 감소한 규모다.
1분기 상환액은 전 분기보다 44.0% 감소한 19조89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 금액이 16조5232억...
이 ELS의 미상환 잔액은 총 2억300만 원으로, 투자자들은 원금에서 2000만 원 이상의 손실을 본 셈이다.
KB증권에서도 'ELS 846회'(잔액 1억4700만 원)와 'ELS 847회'(잔액 8000만 원)가 7일 만기 시점에서 각각 원금의 10.00%에 해당하는 최종 손실을 냈다. 이 중 846회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 847회는 SK텔레콤과 LG생활건강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작년 4월 5일...
이들 기업 대부분 미상환 CB가 상당량 남아있어 향후 주가 추이에 따라 추가로 엑시트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간 에스맥, 멕아이씨에스, 바이오리더스, NE능률, 휴마시스 등의 코스닥 상장사에서 CB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
변동 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이들 기업 중 대다수는 코로나19 테마주로 묶여...
ABS(자산유동화증권)은48건, 8584억 원으로 전월(29건, 4379억 원) 대비 4205억 원 증가(96.0%↑)한 것으로 집계됐고 2월말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531조5017억 원으로 전월(525조 3131억 원) 대비 6조1886억 원 증가(1.2%↑)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월 CP‧단기사채 총 발행실적은 총 126조8209억 원(CP 28조1169억 원, 단기사채 98조7040억 원)으로 전월...
이들 상품의 미상환 잔액은 총 1조509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DLS는 약 574개, 잔액은 약 8847억 원이며, ELS는 약 503개, 잔액은 약 6247억 원이다.
이들 상품은 개별 상품별로 구체적인 조건은 상이하지만, 대체로 기초자산 가격이 발행 당시 기준 가격보다 35~50%가량 하락하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발생하도록 설계돼 있다.
그러나 최근...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행된 ELS 중 미상환 잔액은 지난 12일 현재 총 47조5488억 원이다. 이 중 대부분이 코스피200, 미국 스S&P500, 홍콩H지수(HSCEI), 일본 닛케이225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독일 닥스(DAX) 등 주요국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다.
최근 세계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이들 지수가 급락하면서 상당 부분이...
이들 129개 DLS의 미상환 잔액은 총 1533억 원에 이른다.
증권사별로는 NH투자증권 38개 818억 원, 미래에셋대우 20개 344억 원, 한국투자증권 54개 279억 원, 삼성증권 17개 92억 원이다.
이들 DLS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또는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다.
대부분 유가가 발행 당시 기준가격의 약 5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하급심에서 잇따라 졌고, 최종 패소할 경우 수천억 원에 달하는 대출금 회수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소송을 맡았다."
차지훈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는 9일 피해 예금주 3만8000명, 미상환 원리금 6700억 원에 달하는 이른바 ‘캄코시티’ 사건과 관련해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소송전을 우여곡절 끝에 최종 승소로 이끈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소리바다는 최근 131억 원 규모의 기발행된 전환사채의 전환권을 행사해 180억3000만 원에 달하던 미상환 잔액을 49억3000만 원까지 낮췄다. 이를 통해 부채 비율을 감소시켜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또한 지난달 81억 원의 유상증자와 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으로 자금조달을 완료하며 기업 안정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방림은 현재 회사채 미상환 잔액이 없으며 은행으로부터 빌린 장단기 차입이 부채 대부분이다.
재무 안정 속에 실적도 반등세다. 방림은 2018년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9억 원, 3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감소하는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해 21억 원과 5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2.61%, 90.90% 증가, 반등했다. 최근 발표한 1분기 역시...
지난해 ELS 상환금액은 101조8977억 원, DLS 상환금액은 31조987억 원으로 파생결합증권 총 상환액은 132조9964억 원을 기록했다.
ELS는 대부분 조기상환(79.1%)이었다. DLS는 조기상환(52.3%)과 만기상환(44.4%)의 비중이 비슷했다.
지난해 말 기준 미상환 발행 잔액은 ELS가 71조486억 원, DLS가 37조43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환청구권 행사를 마지막으로 CB 미상환 잔액은 없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 7ㆍ8회차 CB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새롭게 상장되는 주식 수는 지난해 9월부터 총 2800만여 주다. 이는 총주식 대비 45% 수준이다. 실제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지난해 10월 3750원 대비 60%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
에이치엘비파워...
규제 위반으로 대출회수 조치(기한이익 상실)가 이뤄진 차주는 대해 전세대출 원리금 상환의무가 발생하고,미상환시 연체차주로서 연체정보 등록, 연체이자 등 불이익이 부과된다. 또 대출회수조치가 이뤄진 차주는 향후 3년간 주택관련 대출 이용이 제한된다.
Q. 전세대출 차주가 주택을 구입했으나 매입 당시엔 고가주택이 아니었던 경우 대출회수 대상인지
A....
은행에 미상환 채무가 있으면 10년이 지나도 해당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식이다.
◇말 따로 행동 따로 정책금융 = 정책금융의 비중이 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정책금융기관이 ‘투자’라는 차원이 아니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재기 기업인 지원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몸사리기가 만연하다는 지적이다.
감사원 조사에...
다만 내년 초 만기가 도래하는 미상환 사채가 260억 원에 달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화신테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옵티머스인베스트를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로 3자배정을 결정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2060원, 납입일은 내년 1월 31일이다. 이번 증자가 차질없이 성사되면 최대주주는...
김 회장은 "성실하게 사업하다가 실패한 약 6만7000명의 소상공인들의 장기 미상환 채무(8800억 원)를 2021년까지 매각 및 소각하는 등 재기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능한 소각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내년에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둘러싼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 보다 지역신보의...
NH투자증권 정준섭 연구원은 “최근 ELS 등 파생결합증권 발행 감소는 기존 발행물량의 미상환보다는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영향이 더 크다”며 “향후 시장 투자여건 개선에 따라 기존 파생결합증권에 투자됐던 중위험 중수익 자금이 재차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증권 커버리지 4사의 내년 합산 지배순이익은 2조940억 원으로 2019년보다 1.8...
국제상업회의소 중재판정부는 2019년 7월 “옐로모바일이 맥쿼리에 전환사채 미상환 원금 870만 달러와 이자 등을 지급하라”고 판정했다. 그런데도 옐로모바일이 중재판정에 따르지 않자 맥쿼리는 국내 법원에 외국중재판정을 승인하고 집행을 결정하라는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중재판정의 대상이 된 법률관계는 전환사채 원리금에 관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