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한국 해양바이오의 힘이자 해양강국이 만들어 나갈 미래의 청사진이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해양바이오 산업은 식량, 에너지, 산업소재, 의료분야까지 그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해조류 등을 이용한 대체육 개발에 성공했으며, 심해 열수구에서 발견된 해양미생물로 바이오수소를 생산하고, 연안 환경오염을 가중하는 괭생이모자반을 활용해 생분해...
한국수출입은행은 우리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투자 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해외투자 등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에 1000억 원을 출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자를 계기로 수은은 대출뿐 아니라 미래 신산업 장기·위험 분야에 대한 민간주도 투자 활성화를 유도해 시장보완자 역할과 함께 신정부 초기 국정과제에 부응할...
수소펀드 투자 대상 중소·중견 기업의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수요처 발굴 등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수소 프로젝트와 신기술 개발 관련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선 박 차관과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회원사, 한전, 석유공사, 수은, 산은 등 기관이 함께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박 차관은...
섹터별로 보면 바이오, 자동차, 헬스케어 산업 등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들이 양호한 성적을 냈다. ‘TIGER KRX 바이오 K-뉴딜 ETF’와 ‘KODEX 자동차 ETF’의 일주일 수익률은 각각 5.96%, 4.65%를 기록했다.
반면 직접 투자 열기는 사그라들고 있다. 국내 증시가 바닥을 모르고 끝없이 추락하면서다. 코스피는 지난 23일 2314.32까지 떨어져 연저점을 경신했다. 지난해 고점...
카카오노조 측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사모펀드 매각 반대를 주장하며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서명 운동을 시작했으며,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과의 면담을 요구한 상태다. 김범수 센터장이 이들의 요구에 응답할지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노조)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사모펀드 매각 반대에 대한 전...
서울시는 2018년부터 2조 9000억 원을 조성한 ‘미래혁신성장펀드’를 통해 투자해왔고, 중앙정부의 모태펀드 및 민간 부문의 적극적 투자 노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 투자청’을 중심으로 해외 투자에 나서고, 여의도(핀테크)·홍릉(바이오·의료)·양재(인공지능) 등 권역별로 창업거점을 조성해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
관련 펀드에 2500만 유로(한화 약 340억 원) 투자를 결정하는 등 향후 녹색성장과 관련된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탄소중립을 가속화 할 기후 테크는 금융시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산업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녹색금융 역량이 곧 금융회사의 미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녹색금융을 통해 국가와 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외에도 GS 계열사가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상생 활동으로서 약 4000억 원에 이르는 상생 펀드와 생산성 향상 지원,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도 지속 확대한다.
허태수 GS 회장은 “디지털과 친환경이라는 사업환경 변화를 사업의 기회로 활용하려는 일관된 의지와 실행이 GS 미래성장의 열쇠이며, 적극적인 벤처 투자와 개방형 혁신을 통해 GS와 벤처 등 협력사가...
어니스트펀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핀테크 산업에 발맞춰 이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술 인재의 확보 및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어니스트펀드는 신용평가모델의 전문가인 신윤제 CDO(Chief Data Officer)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신용평가모델(CSS)의 개발, 운영 및 빅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이번 설명회는 그린벤처 및 스타트업의 미래 유망성을 기준으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해 투자자 지원 담보 및 녹색산업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 및 녹색산업 지원사업 참여업체가 벤처캐피탈 등 민간투자사를 상대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민간투자사는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 여부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케미칼은 중소기업의 성장환경 조성 및 핵심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금 지원, 해외동반 진출, 경영컨설팅, 기술∙인력∙교육 지원사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정 지원으로는 2010년부터 시행된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총 135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 시중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을 실행하고 있다. 2018년 신용보증기금과 대...
통상, 외교부 이관 반대…본인 부족한 통상 업무는 "전문가 활용"
외교부와 통상 업무 이관을 둘러싼 논쟁에 관해선 "최근 글로벌 공급망을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각국의 노력이 가속화되고 첨단기술 경쟁도 심화하는 등 통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산업, 기술, 에너지 등 실물경제와 통상 간의 연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제약업계 “투자확대, 인력양성, 규제개선 필수” 환영 입장
차기 정부가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와 규제완화, 인력양성 등의 국정과제를 추진한다.
제약바이오업계는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 규모 확정과 집행, 신속한 규제개선 방안 제시 등 국정과제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강력한...
"ESG 경영·위기관리는 일시적 트렌드 아닌 생존 방안""정부, 민간 기업 실질적 ESG 경영방안 마련해야"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가 민간 기업들의 실질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방안을 마련해 향후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 의원은...
박 간사는 이어 “미디어혁신위원회에서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응한 미래 비전 및 전략 수립, 미디어 규제체계 정비방안,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방안, 미디어 진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며 “새 정부 출범 이후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구체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 대기업은...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그린(환경)’ 투자에 중점을 두는 국내주식형 ESG상품으로 미래산업환경 변화를 주도해 나가면서 ESG 종합평가가 우수한 지속가능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다.
ESG 관점에서 친환경, 플랫폼, 헬스케어를 지속가능한 성장 영역으로 보고, 해당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전략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직된 투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모태펀드를 역대 최대 규모를 조성했습니다."
민연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은 1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농식품모태펀드를 통한 농식품 분야 투자가 활성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모태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조성한 펀드 자금으로 농림수산식품경영체에 투자하고 경영 노하우를...
농금원은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미래선도분야 발굴을 위한 스마트농업펀드 등 농식품펀드 9개(1395억 원), 수산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수산펀드 2개(175억 원) 등 11개 농식품펀드 운용사를 공모해 선정한다.
농금원 관계자는 "그동안 농식품모태펀드가 출자한 농식품펀드가 안정적으로 투자와 회수를 이어가면서 수익금이 다시 농식품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