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은 전날 기준 10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1일 상장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순자산 1000억 원을 넘어선 셈이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인...
“상장지수펀드(ETF)는 자본시장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이경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ETF는 한 국가 자본시장의 특성을 모두 담고 있다”며 “거래소의 시스템과 예탁결제원의 인프라, 한 당국의 법규, 시장 참여자의 생각 등에 운용사의 아이디어가 결합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홍콩법인이 설립 20주년을 맞이했다고 17일 밝혔다.
2003년 12월 17일 설립 이래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해외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2005년 출시한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스타펀드’는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직접 운용하는 펀드로, 홍콩 현지의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운용역들이 직접...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상장지수펀드(ETF)’가 14개월 연속 1% 수준의 월분배율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의 11월 분배율은 1.00%로,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 중 1위다. 지난해 9월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첫 분배를 시작한 지난해...
한편, 향후 은행들이 거래소 예치금 운용으로 발생한 수익을 토대로 이자 수익을 지급한다면, 이자율도 정해야 한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100만 원 이하의 투자자 예탁금 이용료율을 2%로 책정했다. 투자자 예탁금으로 챙긴 수익에 대해 낮은 이용료율을 지급한다는 비판 때문이었다. 현재 유일하게 가상자산 거래소에 이자 수익을 지급하는 케이뱅크의 이자 수익은 0.1%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월 30일 기준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규모는 각각 49조6765억 원, 45조5478억 원으로 전체 ETF 규모 121조4286억 원 중 78.42%를 점유 중이다.
운용 규모 3위인 KB자산운용은 9조1826억 원, 4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5조5661억 원으로 각각 전체 규모의 7.56%, 4.58% 비중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삼성운용과 미래에셋운용의 2강...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쉐어칸 인수로 장기 성장 중인 인도 증권업계를 선점할 기회를 잡았다”며 “인수 후 현지 유일의 외국계 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그룹 차원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6년 설립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인도 내에서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로, 올해 기준 56개 펀드, 총...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배당성장성을 갖춘 국내 우량기업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월배당형 ETF다.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단순히 배당수익률 기준이 아닌 업종별 특성과 배당성장률, 자사주 매입 등을 고려한 배당성장주들로...
여전히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바짝 쫓고 있다. ETF 시장에서 차지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점유율은 현재 37.6%다. 이어 케이비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뒤를 이으며 각각 점유율 7.7%, 4.7%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형 운용사들도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지난달 미래에셋그룹에서 물러난 '창업멤버' 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회장(현 고문)이 보유하고 있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지분 전량을 매각해 수백억 원을 손에 넣었다.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전문경영인의 시대를 열고 그룹의 장기 성장을 견인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9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 따르면 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46.4%로 집계됐다. 2005년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이래 퇴직연금 자산 규모는 빠르게 성장해 2006년 말 7567억 원에서 지난해 말 335조9000억 원으로 불어났다.
특히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의 성장세는 가파른 흐름이다. 지난해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은 2021년 대비 14.1% 성장했지만, IRP...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등 3개 사가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이달 12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 상장된 ETF 종목은 12일 기준 808개로 늘어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는 현물 주식을 매수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스트립 전략을 사용하는 초장기채권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순자산 합계가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의 순자산은 1701억 원이다.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의 순자산은 1527억 원을 기록했다. 두 ETF는 모두 올해 신규 상장한 상품이다....
1988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한 후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까지 올라 사장직을 수행했던 서 회장은 올해 초 운용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금투협회장에 취임해 이제 금융투자업계 전체를 대변하고 있다.
서 회장은 “그간 회원사로만 협회를 봐왔는데, 협회장이 되고 보니 협회의 역할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회원뿐만 아니라 타 업권...
TIGER 인도니프티50은 운용자산 규모도 1710억 원에 달한다. 수익률도 안정적이다. 올해 수익률도 각각 15%, 32%에 달한다.
뜨는 포스트차이나 인도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은 ‘인도’가 기회의 땅이 될지다. 성장세만 보면 답은 “그렇다(Yes)”다. 인도는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곳이다. 인도는 올해 초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김미섭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싱가포르·브라질 법인 대표, 글로벌사업부문 대표, 대표이사를 역임하였고, 홍콩, 인도 등 신규 지역 진출 및 해외법인 설립, 국내 최초 룩셈부르크 SICAV 펀드 런칭, 글로벌(Global) X 인수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글로벌 금융투자 및 경영 전문가다.
미래에셋증권은 “선임된 대표이사 2인은 글로벌, IB, 자산관리, 인사, 기획...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테크TOP10INDXX(H) 상장지수펀드(ETF)’와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TIGER 미국테크TOP10INDXX(H) ETF는 미국 나스닥거래소 상장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 투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투자...
회사 측은 “연금 이전 금액이 큰 이유는 연금자산을 운용하고자 하는 스마트머니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등 기존 투자 상품뿐만 아니라 로보어드바이저, MP(Miraeasset Portfolio) 구독, 개인연금랩 등 연금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 내 포트폴리오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