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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현 하이證 전문위원 “中 자금 철수, 수출국 타격…韓, 외화ㆍ부채 선제적 관리 필요”
    박상현 하이證 전문위원 “中 자금 철수, 수출국 타격…韓, 외화ㆍ부채 선제적 관리 필요”
    중국 비중을 미국 등 선진국에서 메꾸고 있다. 과거에 비해 충격파 자체가 약화되는 부분이 있다. 중국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글로벌 자금이 탈중국화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일부 산업과 채권시장으로 글로벌 자금이 유입되면, 자금흐름 측면에선 긍정적인 대목도 있다.” - 위기 대응 방안이 있다면 “최근 가계 부채가 늘고 부동산...
    2023-08-28 06:00
  • 최윤종은 되고, 조선·최원종은 안 된다?…흉악범 가르는 이것 [이슈크래커]
    최윤종은 되고, 조선·최원종은 안 된다?…흉악범 가르는 이것 [이슈크래커]
    이에 우리나라도 미국의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미국은 머그샷을 시행하는 대표적인 나라인데요. 피의자에게 머그샷 촬영에 대한 ‘선택권’을 주지 않는 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어떤 범죄를 저질렀든, 피의자로 조사받을 경우 머그샷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유명인들의 머그샷이 대중에게 공개되는 일도 잦죠. 1977년...
    2023-08-24 15:44
  • 랩지노믹스, 美 암 진단시장 진출…"완전 자회사에 NGS 암 진단 3종 도입"
    랩지노믹스, 美 암 진단시장 진출…"완전 자회사에 NGS 암 진단 3종 도입"
    연구소장을 맡은 오미진 랩지노믹스 상무는 “큐디엑스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NGS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국의 암 정복 정책 기조에 맞춰 NGS 검사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 출장에서 큐디엑스 설립자인 크레시 박사(Dr. Qureshi) 등의 경영진은 한국 선진 진단기술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2023-08-24 09:13
  • 인플레 전쟁 마무리 국면에 ‘2% 목표치’ 논쟁...연준 “골대 바꿔선 안 돼”
    인플레 전쟁 마무리 국면에 ‘2% 목표치’ 논쟁...연준 “골대 바꿔선 안 돼”
    제롬 파월 의장과 연준 위원들은 그런 식으로 골대를 옮기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다. 목표를 도중에 변경하면 미국 금융 정책 당국이 신뢰를 잃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목표치 수정은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반복해왔다. 토머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미국...
    2023-08-23 15:05
  • 미국, 모기지 금리 23년 만에 최고치…주택공급도 얼어붙어
    미국, 모기지 금리 23년 만에 최고치…주택공급도 얼어붙어
    통상 모기지 금리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영향을 받는다. 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4.34%를 기록하며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해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모기지 금리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 MND의 매슈 그레이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투자자들이 예상했던 만큼...
    2023-08-22 14:53
  • [조동근 칼럼] 미·중 투키디데스 함정과 한국의 전략적 선택
    [조동근 칼럼] 미·중 투키디데스 함정과 한국의 전략적 선택
    이처럼 쫓기는 쪽의 초조감에 방점을 찍으면 미·중 패권경쟁은 중국의 부상과 이에 따른 미국의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같은 하늘에 태양이 둘일 수 없기 때문에 패권 경쟁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현실 변수’이다. 무게추가 한쪽으로 완전히 기울기 전에는 늘 현재진행형이다. 문재인 정부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담장(fence sitter)’에...
    2023-08-22 05:00
  •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세 이어져...연준, 긴축종료 가능할까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세 이어져...연준, 긴축종료 가능할까
    미국 7월 CPI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예상치 하회 CPI 둔화세 지속...지난해 6월 이후 하락세 “9월 동결 가능성 크지만 올해 안에 인상할 수도”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1일 보도했다. 미국의 7월 CPI는 지난해 같은...
    2023-08-11 11:26
  • [특허 톡!] 특허기술 다시 검증하는 이유
    [특허 톡!] 특허기술 다시 검증하는 이유
    우연이 겹쳐 7월 25일에 미국의 ‘타지 퀀텀’이라는 회사가 상온 초전도체에 대한 미국특허(11710584호) 등록을 발표했고, 한국의 퀀텀에너지연구소는 논문 관련 기술에 대해 이보다 앞선 2022년 5월 22일에 한국특허(2404607호) 등록을 받았다. 게다가 한국 기술은 납과 구리기반 세라믹화합물이고 미국 기술은 탄소기반 물질이어서 두 기술은 서로 다르다. 특허는 출원 후...
    2023-08-10 05:00
  • [포토] 갤러리아百 “일러스트 액자로 우리 집을 갤러리처럼”
    [포토] 갤러리아百 “일러스트 액자로 우리 집을 갤러리처럼”
    이미지리퍼블릭은 프랑스 일러스트 포스터 브랜드로 유럽 및 미국의 신진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과 협업해 다양한 아트 작품을 제작한다. 기본 포스터 사이즈는 30x40, 40x50, 56 x76(cm) 세 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팝업에서는 특히 105x140, 95x130(cm) 대형 사이즈 아트웍을 새롭게 선보인다. 팝업 운영 중에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3-08-08 10:10
  • 애플 고금리 저축계좌 예금, 출시 3개월 만에 100억 달러 ‘뭉칫돈’
    애플 고금리 저축계좌 예금, 출시 3개월 만에 100억 달러 ‘뭉칫돈’
    당시 예금 수익률이 미국 저축계좌 평균(0.3%대)의 10배 이상이라는 점이 화제를 모았다. 스마트폰으로 바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는 편의성도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미국의 일부 인터넷은행도 비슷한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지만 애플 예금은 ‘애플 카드’만 있으면 아이폰으로 1분 안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애플에 따르면...
    2023-08-03 11:15
  • [논현로] AI 기술선택이 미래 결정한다
    [논현로] AI 기술선택이 미래 결정한다
    그렇다면 AI 분야에서 맹렬히 미국을 추격하는 중국이 그 힘을 이용해 미국의 견제를 뚫고 독자적인 경제발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14억 인구를 통해 축적한 엄청난 데이터로 AI를 계속 발전시키고 그 능력으로 산업현장에서 혁신을 이룰 수만 있다면 그것은 중국에 큰 축복이 될 것이다.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저자인 MIT의 애쓰모글루 교수는 그의 동료와 함께...
    2023-08-02 05:00
  • “구형 반도체도 안 돼”…미국, 중국 반도체 숨통 죈다
    “구형 반도체도 안 돼”…미국, 중국 반도체 숨통 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조처를 할 시점이 정해진 것은 아니며 아직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라면서도 “모든 선택지가 의제로 논의 테이블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 장관은 지난주 보수계 싱크탱크 아메리칸엔터프라이즈연구소(AEI)가 주최한 패널 토론에서 중국의 구형 반도체 생산 확대 움직임을 언급하며...
    2023-08-01 15:11
  • 점포 폐쇄 대안 ‘은행대리점’…“증권사‧보험사에서 업무 대리 시 규제장치 필요”
    점포 폐쇄 대안 ‘은행대리점’…“증권사‧보험사에서 업무 대리 시 규제장치 필요”
    미국의 경우 은행대리업 제도는 없다. 그러나 은행이 비금융회사와 제휴를 체결하여 결제, 청산, 지불과 같은 은행의 중요한 기능을 위탁할 수 있다. 규제당국은 최근 비금융회사의 금융기능 내재화(임베디드 뱅킹)가 보편화되자 이로 인해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한 은행의 제3자 감독업무를 강화했다. 은행 인프라가 취약한 케냐,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등...
    2023-07-31 11:33
  • [상보] 뉴욕증시, 미국 금리 인상 소화하며 혼조…나스닥 0.12%↓
    [상보] 뉴욕증시, 미국 금리 인상 소화하며 혼조…나스닥 0.12%↓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5.25%~5.50%로,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데이터가 뒷받침한다면 9월 회의에서 다시금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또한 동결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회의별로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C는 파월 의장이 데이터에 의존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시장은 연준의...
    2023-07-27 07:03
  • ‘팁플레이션’ 미국서 난리인데…한국에도 ‘팁 문화’ 생기나요 [이슈크래커]
    ‘팁플레이션’ 미국서 난리인데…한국에도 ‘팁 문화’ 생기나요 [이슈크래커]
    매년 최저임금 협상이 진행되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의 연방 최저임금은 2009년 이래 인상된 적이 없습니다. 각 주(州)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최저임금을 정하고 있고, 연방 기준보다 높은 기준이 실적용되기 때문이죠. 미국은 중앙정부가 정한 연방 최저임금과 각 주가 정한 주별 최저임금 중 더 높은 것을 적용하게 돼 있습니다. 현재 미국 연방 최저임금은...
    2023-07-26 15:43
  • 44도 찜통에 에어컨도 없이…기내 갇힌 승객들 실신
    44도 찜통에 에어컨도 없이…기내 갇힌 승객들 실신
    섭씨 44도가 넘는 폭염 속 미국의 한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 지연으로 승객들이 에어컨도 없이 기내에서 4시간을 대기해 승객들이 실신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NBC 등에 따르면 전날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국항에서 델타항공의 애틀랜타행 555편 여객기의 이륙이 3∼4시간가량 지연됐다. 이에 기내에 있던 승객 일부가 온열...
    2023-07-20 07:39
  • 태영호 “월북 미군 장병, 오늘부터 ‘지옥의 불시착’ 시작될 것”
    태영호 “월북 미군 장병, 오늘부터 ‘지옥의 불시착’ 시작될 것”
    평양에서 미국의 영사업무를 하던 스웨덴 대사관도 코로나 때문에 임시 폐쇄된 상태”라며 “지금까지 북중 국경을 통해 밀입국한 미국인들은 돌려보낸 예가 있으나 자진 월북 미군은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서 적군에 자진 투항한 사건이어서 돌려보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북한이 한미의 대북정책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월북한...
    2023-07-19 17:33
  • [데스크칼럼] 기업·경제 발목 잡는 극한 정치 대립
    [데스크칼럼] 기업·경제 발목 잡는 극한 정치 대립
    이런 극한적인 대립은 미국의 일만이 아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대상 19개국 중 가장 당파 갈등이 심한 나라로 꼽혔다. 구체적으로 한국 성인 10명 중 9명꼴로 “서로 다른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강한 갈등이 있다”고 인식했으며 그중 49%는 “그 갈등이 매우 심하다”고 답했다. 이러니...
    2023-07-18 05:00
  • 해외 휘청이는 데…서울은 빈 사무실 찾기 힘들다[한국만 굳건한 상업용부동산, 이유는?①]
    해외 휘청이는 데…서울은 빈 사무실 찾기 힘들다[한국만 굳건한 상업용부동산, 이유는?①]
    최수혜 CBRE코리아 리서치 총괄은 "한국은 대면 교류를 통한 사회적 친분의 중요성, 보수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직장 내 상호작용이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되는 문 화적 영향이 더해지면서 전면 오피스 근무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며 "미국은 우수인력 확보 경쟁 심화로 오피스 복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이 다수 존재하면서...
    2023-07-17 06:00
  • 미국 3만 개·일본 2000개…한국만 13개 [스페셜리포트]
    미국 3만 개·일본 2000개…한국만 13개 [스페셜리포트]
    국내 안전상비의약품은 미국의 0.1%, 일본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구색이다. 미국은 가장 다양한 의약품을 슈퍼마켓에서 구할 수 있는 국가다. 처방이 필요 없는 의약품(OTC, over-the-counter)을 약국, 편의점 복합점포와 대형 슈퍼마켓에서 살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의약품을 판매한다. OTC는 소비자가 전문가의 도움 없이 포장 라벨의 정보로 선택·사용할 수 있는...
    2023-07-1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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