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기반 CT 체성분 분석이 루게릭병의 진행과 예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기관 연구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근거를 확보하여 임상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신경과학회 공식저널 ‘신경학연보(Annals of Neurology)’에 온라인 게재됐다.
어지럼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상적으로 자가면역과의 연관성을 확인한 만큼 이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후속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임상신경학 분야 세계적인 권위의 미국신경과학회지 ‘신경학(Neurology)’ 에 게재됐다.
HL192는 도파민 신경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단백질 인자(Nurr1)를 활성화해 파킨슨병의 증상을 개선한다. 동물실험을 통해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미국 유명 배우인 마이클 J 폭스가 설립한 민간 최대 파킨슨병 연구 재단인 ‘마이클 J. 폭스 재단(The Michael J. Fox Foundation, MJFF)’으로부터 연구 자금을 지원받았다.
GC녹십자, 美이메타스와...
페프로민바이오는 12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혈액학회(ASH)’에서도 이번 연구 성과를 구두 발표(Oral Presentation)할 예정이다.
연내 임상시험 장소를 미 중·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5~6곳으로 확장한 후 2025년 말 임상 2상에 진입, 이후 글로벌 빅파마와 공동으로 2~3년내 제품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빅파마 3곳과 파트너십...
올해는 24일부터 27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다.
WCN 학회 역시 신경학 연구, 교육, 임상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세계적인 신경학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는 학회 중 하나이다. 올해는 15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엔케이맥스는 두 학회에 참여해 알츠하이머 임상 1상 결과와 향후 임상 진행 방향에 대해 발표할...
미국 재생의약연합(Alliance for Regenerative Medicine, ARM)이 주최하는 이 학회는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가장 큰 행사로 통한다.
강 대표는 “국내에서 임상 3상까지 완료해 직판에 나서고, 해외에서는 기술이전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난치병 치료제를 빨리 개발해서 시장에 내보낼 것”이라며 “(해외 기업들과)기술이전 논의가 꾸준히 오가고 있어 이른 시일 내 좋은...
브레인(BRAIN) 재단의 연례행사인 싱크로니 심포지엄은 학계, 제약 및 바이오 기업 등 전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자폐증 연구에 대해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유일한 국제 학회이다.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엔케이맥스는 신경퇴행성 질환, 특히 자폐증에 대한 NK세포의 기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성인...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식단이나 운동보다는 비타민과 보충제를 더 많이 꼽았다”고 설명했다. 마이애미대학의 심리학 교수이자 미국행동인지치료학회 회장인 질 에런라이크 메이도 “사람들이 보충제를 복용하거나 시판되는 제품을 사용한 후 안도감을 느끼는 건 위약 효과일 수 있다”며 “효과가 있다고 믿는 것은 매우 강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서울병원 서우근 심장뇌혈관병원 뇌졸중센터 신경과 교수, 박성지 이미징센터 순환기내과 교수, 정다다 영상의학과 임상강사 연구팀은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근호에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손상된 좌심실 스트레인과 뇌졸중 병변의 위치 사이의 지형학적 연관성을 시각화함으로써 뇌와 심장 사이의...
현행 법·제도상, 정신질환자 거부하면 강제입원 불가능신경정신의학회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제도 폐지’ 적극 논의 필요”
최근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범인 일부가 과거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국가 차원의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학계는 현행 법·제도에 의한 정신질환자 관리·치료에 한계가 있어 환자와...
스티브 정 교수는 뇌전증 치료와 신경학 전문가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신경과학회(AAN) 뇌전증 부문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뇌전증학회(AES) 기업자문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민일 교수는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동반진단치료) 전문가이다. 그는 분자이미징 및 나노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한국인 최초로 미국수면학회 펠로우에 선정된 정기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썼다.
진단, 치료, 관리까지 ‘진료실에서 못다 한 췌장암 이야기’
신간 ‘진료실에서 못다 한 췌장함 이야기’는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췌장암에 관한 현직 의사들의 구체적인 질문과 답을 담았다. 수많은 대기 환자로 실제...
스티브 정 교수는 2020~2022년 미국신경과학회(AAN) 뇌전증 부문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뇌전증학회(AES) 기업자문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민일 교수는 분자 이미징 및 나노 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 RPT 및 분자 유전 치료 개발 전문가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맹철영 박사는 23년간 제약 산업계에서 연구 개발을...
베르티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8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기반의 생명 과학 비영리 연구센터 소크생물학연구소(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와 미국 내 첫 번째 서비스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소크생물학연구소는 암, 신경과학, 노화, 면역학, 식물생물학 등의 연구 분야에서 명성이 높으며 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 수준의...
197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가정에서 설탕 대용으로 쓰고 기업들의 식품에도 쓸 수 있게 승인하면서 널리 활용돼왔습니다.
아스파탐은 ‘제로’가 붙은 무설탕 음료부터 사탕, 젤리, 껌, 과자 등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하는 이들이 아니더라도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제로 탄산음료는 인기가 좋죠. 식음료 업계도 ‘제로’ 식품 개발과...
강 원장은 “미국 같은 곳은 의사 이름과 면허번호까지 받는다. 학회에 어떻게 참석했고, 연구비를 어떻게 썼는지 다 기록된다”며 “미국에선 그 부분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업체로부터 연구비를 받아 연구에 사용했고 학회에도 직접 참석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우리는 아직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처음부터 아주 세세하게 조사하기는...
등 미국 기업 상위권 싹쓸이…삼성 17위, 네이버 18위
‘생성형 AI(인공지능)’ 패권경쟁 속에서 삼성과 네이버 등 국내 민간 기업의 AI 연구개발(R&D) 경쟁력이 글로벌 빅테크에 크게 뒤처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기업데이터연구소인 CEO스코어는 12일 현재 글로벌 3대 AI 학회(표준학습국제학회,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유유제약은 지난달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시력안과학회(ARVO)에서 ‘YP-P10’의 항염증 작용기전과 전임상 결과를 선보였다.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 2상 결과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YP-P10의 항염증 작용기전은 안구건조증 생체 내(in vitro) 모델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Th2 및 Th17 세포를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전임상 시험에서는 경쟁 성분인...
로슈는 전 세계 R&D 투자규모 1위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임상시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총 24개 국가를 핵심 연구개발 국가로 지정하고, 이 전략 국가들에서 고형암, 혈액암, 신경과학, 안과 등 의료진 및 환자들의 미충족 요구도가 높은 14개 질환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로슈는...
SK바이오팜은 지난 4월 미국신경과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AAN)에서 10개의 세노바메이트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학술 활동도 적극 진행 중이다.
세노바메이트는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 확대도 진행 중이다. 유럽에서는 2021년 3월 판매 승인 획득 후 ‘온투즈리®(ONTOZRY®)’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했다.
세노바메이트 적응증 확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