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지난해 10월 건기식 판매 부문을 물적 분할해 ‘매일헬스앤뉴트리션’을 설립했다. 목표는 개인 맞춤형 건기식 출시다. 동원F&B도 지난해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 ‘올리닉’을 내놨다. KGC인삼공사는 건기식 업계 최초로 원주공장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을 획득하며 경쟁력 강화했다.
◇ 이마트·롯데쇼핑에 현대백화점도 ‘눈독’...
SK네트웍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에스트래픽이 전기차 충전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설립할 예정인 신규 법인 ‘에스에스차저’(가칭)의 구주 인수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내용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여기에 728억 원을 투자해 신규 법인의 지분 50.1%를 확보한다.
에스트래픽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해 51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5일 오전 9시 5분 기준 SK네트웍스는 전날보다 3.10% 오른 4485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SK네트웍스는 이사회를 열고 에스트래픽의 전기차 충전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설립할 예정인 신규 법인 ‘에스에스차저’의 구주 인수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내용의 안건을 승인했다.
SK네트웍스는 728억 원을 투자해 신규 법인 50.1%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에스트래픽이 전기충전사업부를 물적분할해 SK네트웍스에 매각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에스트래픽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전기충전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설립할 예정인 신규 법인 ‘에스에스차저’의 구주 인수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내용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구주 매입과 함께 유상증자를 통해 총 728억 원을 투자해...
SK네트웍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에스트래픽이 전기차 충전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설립할 예정인 '에스에스차저(가칭)'의 구주 인수와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총 728억 원을 투자해 신규 법인의 지분 50.1%를 확보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올해 초에도...
이 회사는 전날 전기충전사업부를 물적분할해 SK네트웍스와 슈퍼노바 아시아에 430억 원을 받고 주식 6만7500주를 매각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네트웍스는 구주 매입과 함께 유상증자를 통해 총 728억 원을 투자해 신설법인 지분 50.1%를 확보한다.
에스트래픽의 전기차충전사업부는 현재 1100여대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어, 민간 급속충전...
에스트래픽이 전기차충전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설립 예정인 신규 법인(가칭: 에스에스차저 주식회사)의 구주 인수 및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으로, 총 728억 원을 투자해 50.1%의 지분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이번 투자에는 앵커에퀴티파트너스도 참여해 최종 29.0%의 지분을 가지며, 에스트래픽도 지속적인 지분 보유를 통해 경영에 동참할 예정이다.
에스트래픽의...
쪼개기 상장(물적분할 뒤 재상장)의 후유증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라면 사업 분할 자체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전날 모듈과 부품 제조 영역을 전담하는 2개의 통합계열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6일 자회사 신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앞서 포스코는 올해 초 물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주 가치 훼손 우려가 불거지자 적극적인 주주 환원을 약속한 바 있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는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이다. 특히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주가 부양 효과가 확실한 환원책으로 평가받는다. 미국 등 선진국 상장사들 역시...
영업이익 컨센서스 소폭 하회
22E~25E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나 북미 진출 계획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점 고려하여 Target Multiple 하향(28.4x→21.8x), 목표주가 39만 원 유지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이슈도 아니고, 알짜 자회사 분할도 아니다
모듈/부품 사업 물적분할 루머에 주가 3.5% 하락
생산 자회사 신설을 통한 생산...
물적분할시 반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주매청) 허용, 대주주 또는 임원의 주식 매도 시 사전 공시 등 일반 투자자 보호 정책도 한계로 지적된다. 한 재계 관계자는 “기업으로서 주매청은 자금 부담이 상당하다”며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을 틀어막는 방법보다 기업공개(IPO) 외에 기업의 자금 조달 통로를 열어주는 방향이 더 바람직하지 않겠나”라고...
6%, 161.9% 증가했다. 이는 6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DB하이텍은 반도체 설계담당 부문에 대해 물적분할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B하이텍은 시스템 반도체 제조를 담당하는 파운드리 사업부 와 설계(팹리스)를 맡는 브랜드 사업부 분사를 포함한 전략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방법이나 시기는 결정된 바 없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매트리스 개발 및 제조, 공급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 하고, 신설법인 주식 100%(20만주)를 430억 원을 들여 인수했다. 단순한 OEM이 아닌 생산라인을 직접 확보하고, 재고량을 관리해 매트리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포석이 깔려 있었다.
아이오베드는 코웨이에 인수된 뒤 1년 남짓한 기간동안 매출 규모를 꾸준히 키웠다. 작년 2분기 75억 원 수준이었던 매출액은...
6분기 연속 최대실적 경신에도…연초 고점 대비 주가 '반토막'개미 뭉쳐 소액주주연대 설립…주주명부 열람 등 가처분 계획
‘물적분할’ 이슈를 두고 DB하이텍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다. 주주명부 열람 요청에 대한 DB하이텍의 대응에 소액주주들이 반발했다. 이들은 가처분 소송에 이어 경영참가도 고려 중이다.
6분기 연속 최대 실적에도 주가 지지부진...
이는 사업군 재조정을 위한 조직개편에 따라 링고 사업과 미디어편성운영사업이 모바일기프트커머스 및 콘텐츠부문으로 귀속됨에 따른 것이며, 이를 제외한 ICT 매출은 51% 늘었다. ICT 사업은 KT그룹 AI/빅데이터 및 DX플랫폼 사업 중심의 역량 강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기반으로 한 ICT 경쟁력 극대화를 목표로 9월1일 물적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재민의 국민연금 납부 예외(1년 이내, 사유 지속시 연장)·연체금 징수예외(6개월),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의 건강보험료 경감(최대 50%, 3개월분, 인적·물적 동시 피해 시 6개월분)·연체금 징수예외(최대 6개월), 멸실 건축물 등에 대한 전기요금(1개월분, 최대 200만원), 가스요금(1개월분)에 대한 감면 및 납부유예를 추진한다.
또 통신사와 협의해 피해주민을...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과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분할에 반대하는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한다는 안에 대해 이 본부장은 “효익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주식매수청구권은 엑시트할 수 있는 권리라 주주 보호보다는 기업구조조정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위의 안은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를 떼어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으로...
글로벌 긴축기조와 경기둔화 우려에 주저 앉은 주가가 물적분할 이슈로 한번 더 내려앉으면서다. DB하이텍은 올해 초 8만 원대까지 치솟았던 주가가 4만 원대 수준으로 ‘반토막’ 났다.
올해 초 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을 진행한 LG화학의 모습이 겹쳐 보이는 상황이다. 모회사의 가치를 보고 주식 매수에 들어간 개미들은 속았다는 입장이다. 앞서 물적분할로 배터리...
해묵은 설(說)이었던 삼성전자 물적분할 가능성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다만 ‘쪼개기 상장(물적분할 뒤 재상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거부감과 경영 기조를 고려하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계 헤지펀드 사이에선 삼성전자가 물적분할을 ‘진지하게(Seriously)’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먼저 투자자 권익 보호를 위해선 물적분할 후 자회사를 상장할 때 공시와 상장 심사를 강화하고 분할을 반대하는 주주에게는 주식매수 청구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대주주나 임원이 주식을 매도할 때 처분 계획을 사전에 공시해야 하며, 불공정거래의 근절을 위해 과징금과 증권거래 제한을 도입하겠다고 업무 보고했다. 상장 폐지 과정에선 기업의 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