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분기 해외수주로 올해 수주목표 달성 긍정적 ‘매수’ - HMC투자증권

입력 2013-03-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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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9일 현대건설에 대해 1분기 해외수주 실적이 약 30억 달러로 이는 올해 목표의 28%를 달성한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광수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3조124억원, 영업이익 19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대비 매출은 11%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6.4%를 기록해 전년 대비 1%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해외원가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초과원가 선 반영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해외부문 매출원가율은 91%로 전분기 96%보다 5%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해외수주 목표는 114억 달러로 지난해 100억 달러 이후 2년 연속 100억 달러 초과 수주목표를 설정했다”며 “이러한 점에서 1분기 현재 30억 달러에 이르는 해외수주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해외수주 비수기에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올해 목표의 28%를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기간 동안 수주가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올해 수주 목표를 달성할 뿐만 아니라 향후 외형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가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외프로젝트는 △미얀마 발전 플랜트 5억 달러 △카타르 메트로 5억 달러 △태국 물관리 사업 4억 달러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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