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710억 원, 당기순이익은 18.0% 성장한 521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및 제약 사업이 견조한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CJ헬스케어가 캐시카우로 재평가받고 있다”며 “중국 무석 신공장이 가동되면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LS전선이 중국 자회사 락성전람(무석)유한공사(LSCW)와 엘에스이브이코리아(LS EV 코리아)로 이분화됐던 전기차 사업을 LS EV 코리아로 일원화한다. LS EV 코리아는 LSCW를 100% 지배하면서 전기차 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LS전선과 KDBC파라투스 제2호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중국 자회사인 LSCW의 지분 53%와 47%를...
이연 수수료 60억 원과 일부 품목 원료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상승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CKM 인수에 따른 재무적 부담과 예상보다 낮은 영업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꾸준한 화장품 본업 호조와 함께 2019년 CKM 정상화와 중국 무석 신공장 성과에 따른 주가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LS그룹은 2005년 중국 무석(Wuxi)에 1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처음 진출해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이 대련, 청도 등 총 15개의 거점에 9개의 생산법인을 확보하며 중국에 활발히 진출해 있다.
LS는 전력 인프라와 기계, 부품 사업 등에서 2017년 말 기준(SPSX 제외)으로 약 82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약 1조 원가량의 매출을 올릴...
16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중국 무석에 북경에 이은 제2공장을 완공하고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연간 5억 개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한국콜마는 북경과 무석의 뛰어난 기술력과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2위 규모인 중국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국콜마의 두 번째 중국 현지법인인 무석콜마 공장은 중국 강소성...
본업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CKM 인수 효과로 당분간 높은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양 연구원은 “CKM 인수로 올해 기준 순차입금 9608억 원으로 추정되는 부채 부담이 증가할 것이지만, 현재 주가에 재무적인 우려감은 대부분 반영돼있다”며 “하반기 화장품 본업 호조와 내년 중국 무석 신공장 성과에 따른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판가가 하락돼 경영환경은 쉽지 않다”며 “하지만 가동률을 꾸준히 상승시켜왔고 연초가 비수기지만 거의 풀가동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금년 한해도 계획한 편광사업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무석 공장은 65인치 대면적에 특화된 라인이기 때문에 대면적 수주 확보에 유리하고, 청주공장에서는 LCD 비중을 증가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원으로 추가 개선되고, 4분기까지 우상향을 이어갈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IT 투자 수요가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전력인프라 수주 호조가 뒷받침되는 한편 스마트팩토리 역량을 키워갈 것”이라며 “자회사 중에서는 LS메탈의 동관 사업 경쟁 강도가 완화된 상태이고, 무석 법인의 신재생에너지 대형 거래선 확보 성과도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중국 무석의 편광필름 공장 라인 가동이 시작돼 매출이 크게 확대됐고, OLED 소재 역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1분기에도 전자재료 사업은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I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소재는 편광필름의 TV모델 추가 진입과 OLED용 편광필름의 신규 공급이 진행 중이고 반도체 시황 호조에 따라 반도체 소재 역시 견조한 수요가...
협약기업으로는 두산중공업, 한화에너지 등 대기업과 중국의 무석한화항공유한기술공사, 스위스의 BMF 등 외국기업, 파루 등 4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에너지밸리는 지난 2015년부터 본격 추진된 이래 투자기업이 177개로 확대됐으며 투자규모는 8149억원, 고용창출 5658명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전은 투자기업 수에 만족하지 않고 지자체와 유기적인...
한국콜마는 자회사 중국법인 콜마화장품(무석)유한공사에 327억9600만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3.34%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방법은 직접취득이며 취득 이후 한국콜마의 지분율은 100%다.
회사 측은 "해외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수익창출을 증대하고 해외 인프라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내 안양·천안·청주 지역에 특화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에선 생산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존 상해연구소를 무석사업장 내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또 민간업계 최초의 자체 전력시험기술원을 운영해 R&D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R&D 강화 덕분에 지적재산권(IP)도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한국콜마, 中무석고신구와 3000만 달러 규모 투자협의서 체결
△남선알미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조회공시] 세진중공업, 종속회사 디엠씨 지분매각 추진설 관련
△신성솔라에너지, 계열사 2곳 채무보증 결정
△이마트, 신세계 김해 건물 임대 결정… 연간 임대료 118억원
△유니켐, 41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조회공시] 부산산업...
한국콜마는 중국 무석하이테크산업개발구관리위원회(이하 무석고신구)와 투자 협의서를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 협의서의 주요 내용은 한국콜마가 무석고신구로부터 토지 95무르 경영기한 50년으로 매수해 등록자본 3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사업을 설립하는데 합의한 것이 골자다.
회사 측은 "등록자본 3000만 달러는 한국콜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