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채권은행과 협의해 연초부터 계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적악화로 결손을 보전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3대 1 무상감자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분기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자본잠식률은 56.3%로 전례 없는 유행병으로 인한 직접적인 타격을 감안할 때 추가 자본 확충이나 감자 없이는 관리종목 지정이나...
에이엔피는 지난 7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 7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 126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동시에 결정한 바 있다. 전날 감자절차가 완료된 주식이 상장되면서 거래가 재개됐다.
삼아알미늄은 2280원(29.96%) 상승한 9890원을 기록했다. 전날 LG화학은 테슬라 공급을 목표로 원통형 배터리 생산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삼아알미늄은...
이엔플러스는 2분기 중 2차전지 소재로 적용 가능한 ‘액상 그래핀’ 개발에 성공했다고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가 차익 매물에 39.68% 낙폭을 보였고, 엔케이물산은 8월 자금난에 따른 무상감자 후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39.34% 떨어졌다.
또 SK는 자회사 SK바이오팜의 상장 기대감으로 6월에 장중 33만 원대를 돌파했다가 기대감이 해소하면서 3분기에만 34.36...
최 연구원은 “앞으로 정부의 정상화 의지에 따라 일본 JAL 사례와 같은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부각될 수 있지만, 무상감자나 사업부 매각과 같은 구조조정 이벤트가 나오더라도 주가 모멘텀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 체질 개선까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산은은 2016년에도 현대상선(현 HMM) 대주주의 7대 1 무상감자를 요구한 바 있다. 2014년 동부제철의 경우 대주주의 100대 1 차등감자가 진행됐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항공업계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기 위해 최소 2년이 걸릴 예정”이라며 “여러 악재로 아시아나 새 인수자를 찾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단 관리체제에...
앞서 쌍용양회는 지난 1일 보통주 액면가액을 1000원에서 1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와 유상소각을 통한 우선주 상장 폐지를 발표했다. 회사는 액면자본금의 150%를 초과하는 법정준비금을 배당가능이익으로 전환함으로 향후 배당재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공시했다.
성정환 연구원은 “이번 무상감자는 회사 펀더멘탈의 급격화 변화가 아닌, 과거 수년 간...
유안타증권은 2일 전날 쌍용양회의 보통주 무상감자와 우선주 유상소각 및 상장폐지 추진에 대해 주주환원 정책 강화 움직임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김기룡 연구원은 “보통주 무상감자 결정으로 액면가는 기존 주당 1000원에서 100원으로 감소하며 자본금 약 4550억 원(약 5054억 원→ 약 504억...
1 감자 결정
△메드팩토, 암 예방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특허 취득
△한국유니온제약,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 1만100원 확정
△에프알텍, 27억 규모 5G 소출력 중계기 단가계약 체결
△테스나, 1대1 무상증자 결정
△대화제약, 비병원성 세균 이용한 히알루론산 생산 방법 특허 취득
△에스앤에스텍, 53억 원 규모 토지 취득 결정
△아이쓰리시스템, 적외선...
보통주 액면가액을 1000원에서 100원으로 무상감액하고 우선주는 전부 유상소각한다. 감자기준일은 11월 16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 7일이다.
이외에 세동, 일양약품우 등은 별다른 호재 공시 없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엔지스테크널러지(-26.42%), 자안(-17.00%) 이스트아시아홀딩스(-16.73%) 등이 15% 이상 하락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올해 반기보고서에...
쌍용양회공업이 자본구조 효율화를 위해 10대 1 감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감자 방법은 액면가 1000원의 보통주를 100원으로 무상감액하고 우선주는 전부 유상소각한다. 자본금은 감자 전 5054억 원에서 감자 후에는 503억 원으로 줄게 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7일이다.
감자방법은 기명식 보통주식 30주를 동일 액면가의 기명식 보통주식 1주로 무상병합하는 방식이다.
이번 감자로 자본금은 약 195억 원에서 6억4957만 원 수준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발행주식 수는 기존 3897만4244주에서 129만9141주로 감소한다.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21일이다.
엔케이물산은 자금난으로 인해 무상감자 후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앞서 엔케이물산은 전날 재무구조 개선(결손금 보전)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9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유통주식을 확대하기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했다. 또 같은 날 운용자금 조달을 위해 239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에이엔피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상감자와 유상증자 계획을 동시에 내놓자 급락했다. 전날 에이엔피는 주식 7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본금은 감자 전 414억원에서 59억 원으로 감소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22일이다.
또 에이엔피는 같은 날 보통주 1000만 주를 주당 1265원에 발행하는 주주우선공모 증자를 결정했다고...
투자 결정
△메디톡스, 1307억 규모 유무상증자 결정
△케이맥, 디스플레이 패널업체와 143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비츠로시스, 본점소재지 변경
△세하, 2분기 영업익 125억...전년비 119%↑
△에이엔피, 보통주 7대1 무상감자 결정
△에이엔피, 126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셀트리온, 램시마SCㆍIBD 등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최종 판매허가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