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 컴퍼니는 버려지는 농산물을 활용해 식물성 고기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가공식품(분말수프, 과일즙 등)을 제조·판매한다.
민금채 대표가 못난이 농산물을 찾아다니며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들을 만들어 팔게 된 것은 '버려지기 위해 태어나는 농산물은 없다'라는 신념 때문이었다고 한다.
농약을 쓰지 않고 농사를 지었지만, 생김새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흔히 ‘B급 과일 또는 못난이 과일’이라 부르는 흠집 있는 과일의 경우, 당도나 크기에 차이가 없지만 겉면에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다소 불균형한 것을 말한다. 보통 명절 기간 많이 소비되는 사과/배 농가에서 선물세트에는 포함할 수 없어 명절 전후에 재고 처분을 위해 출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사과와 배의 생육 환경이 좋아 상대적으로 출하...
실제로 이런 ‘못난이’ 과일은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4월부터 이달 8일까지 티몬의 B급 제품 과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여기에 15일부터 진행하는 티몬데이에서는 8~10kg 고당도 꿀수박 1통을 4900원에 100개 한정 수량으로 내놔 알뜰 소비자를 집중 공략한다. 쿠팡과 위메프, G마켓 역시 참외와 사과 등 ‘못난이’ 과일을 판매하고...
이번에 출시되는 복숭아 맥주는 양조 과정에서 복숭아를 3주가량 함께 숙성해 과일 향과 과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당도가 높으면서도 새콤한 맛이 나는 품종인 '하홍'을 활용해 맥주에서도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진다.
양조 프로젝트를 총괄한 이해림 푸드 칼럼니스트는 "새콤한 향이 매력적인 하홍 품종으로 만든 수제 맥주는 복숭아 향이 진하며 단맛과 신맛의...
당도나 크기에는 차이가 없지만 겉면에 흠집이 있는 ‘못난이 과일’ 재고에 골머리를 앓는 농가를 돕기 위해 대형마트가 소비촉진 행사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충북 거창, 경북 영주 등 유명 사과 산지로부터 다소 흠집이 있는 사과 200여톤을 긴급히 매입해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못난이 사과로 구성된 ‘이유있는 사과(4~8개입, 1봉, )...
안심 대체해도 좋은데, 나 같은 경우 촬영장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시락을 싸갖고 다닌다”고 말했다.
바른 자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촬영 당시에는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지만 항상 허리와 어깨를 펴고, 복식호흡을 자주 하면서 자세 교정에 신경 썼다고. 자세 교정만으로도 다이어트를 한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마트는 올해부터 외견상 흠이 있는 귤, 포도, 수입 과일의 기획 판매전을 열어 정상가보다 20~35%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보조개 사과’는 껍질이 약간 파여 있지만 당도는 12브릭스 이상으로 일반 사과와 같다. 40~50%가량 싸게 내놓은 덕에 판매할 때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는 또 ‘매일 한 컵 마시는 과일’...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의 정지우 작가는 팬들로부터 도시락을 선물 받아 화제다. 정 작가는 최근 일산 탄현 스튜디오 세트에서 팬들이 보내준 도시락 80인분을 받았다. 도시락에는 샌드위치와 과일, 약밥, 음료수 등과 함께 응원 메시지가 보태졌다.
촬영 현장에 배우가 아닌 작가의 팬들이 선물을 보내는 일은 이례적이다....
쌀, 과일, 채소, 수산물 등 총 10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다양한 상품들이 구비돼 있으며 지역별, 지자체별 추천 농특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국의 유명 농특산품을 쉽고 빠르게 쇼핑할 수 있어 주부들의 이용이 많다.
K씨는 특별관과 함께 최근에는 못난이 식품을 더욱 자주 찾는다.
못난이 식품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는 알뜰 먹거리 중...
버려질 뻔 했던 못난이 과일들이 ‘알뜰’ 주스용 과일로 환생했다.
이마트는 못난이 과일을 ‘매일 마시는 한 컵 과일’ 주스 전용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하고 18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을 일반 과일보다 30%에서 50%까지 낮췄다. 토마토, 감귤, 사과, 배 등 연중 출시 과일을 비롯해 포도, 메론, 딸기, 그린키위(칠레산) 등 시즌 과일을 주스용으로...
1차 행사로 25일부터 31일까지 겨울 대표 과일인 서귀포 감귤(3.5kg)을 시세보다 30% 저렴한 8900원에 만날 수 있다.
‘못난이 신고배’(㎏) 역시 25%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냉장 삼겹살 가격도 40% 낮춘다.
돼지 뒷다리, 훈제오리, 호주산불고기 등 인기 육류 가운데 하루에 한 품목씩 선정해 50%까지 할인하는 일별 초특가전도...
한덕규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명절 선물세트로 활용하지 못한 못난이 과일은 모양에서만 차이가 날뿐 품질에는 이상이 없기 때문에 맛에 관해서는 일반 상품과 같다”며 “최근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낙과 소비 촉진 행사에서도 품질 대비 가격이 저렴해 수요가 많았던 것처럼 못난이 사과에 대한 반응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롯데닷컴 생활팀 정지웅 매니저는 “이맘때 제철과일이 인기를 얻는 것이 보통인데 최근 들어선 간단하게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먹거리 위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판매 추이를 설명했다.
가장 많은 주문량을 보이는 상품은 고구마로 ‘맛젤 해남 황토 못난이 호박고구마’가 인기며 호떡 믹스는 새롭게 떠오르는 강자로 전달 대비 가장 큰 매출상승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