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신규 외장 컬러인 로드 라이더 브라운(ROAD RIDER BROWN)을 포함해 9종의 외장 컬러와 4종의 내장 컬러를 운영한다.
한편 이날 모터쇼에서 EV9은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최종 후보로 발표됐다. 최종 수상 발표는 내년 1월 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급(일괄 공급체제)을 선호하는 고객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올해 3사의 전장 수주 잔고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133조 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앞서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미래 모빌리티 고객 경험 콘셉트 '알파블'(Alpha-able)을 소개하며 전장 사업 확대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이 밖에 폭스바겐의 인기 전기차 ID.4를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모터쇼’와 인기 해외 직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아마존 십일절’도 진행한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그랜드 십일절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이벤트와 할인 혜택 등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11번가만의 혜택과 재미를 선사해...
기아가 지난달 중국 청두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모델로 내달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가 중국에서 생산하고, 중국에서 출시하는 첫 번째 전기차다. 국내에는 2025년 상반기 출시된다.
EV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전륜 기반 전기차다. 외장은 각진 형상으로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실내는...
포니·포니 쿠페가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만큼 복원 모델 역시 이탈리아에서 공개한 것이다.
현대차는 2023년 5월 이탈리아의 레이크 코모(Lake Como)에서 ‘현대 리유니온’ 행사를 열고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공개했다. 이 행사에는 정 회장이 직접 참여해 “이탈리아, 한국을 비롯해 포니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모든...
한편 현대모비스는 13일(현지시간)부터 열리고 있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에도 2년 연속 참가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등 전략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고객사와의 사업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북미 시장은 현대모비스 입장에서는 해외 수주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곳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까지 북미 시장에서만...
IAA 2023, 일주일 대장정 성황리에 마쳐750개 기업 전시 참가, 관람객 50만 명 방문삼성전자·LG전자 등 韓 기업 적극 영업 나서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4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이하 IAA)’이 10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언론 공개 행사(프레스데이)를 포함해 약 일주일 동안 열린 이번 IAA에는 750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관람객은 50만 명을 넘어섰다....
독일에서 열린 모터쇼답게 BMW,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폭스바겐그룹 등 독일 완성차 업체는 전시에 심혈을 기울였다.
뮌헨에 본사를 둔 BMW는 산하 브랜드인 BMW MINI(미니)와 함께 전시 공간을 채웠다. BMW 오픈 스페이스에는 콘셉트카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이하 노이어 클라쎄)’와 미니의 ‘뉴 미니 쿠퍼’, ‘뉴 미니 컨트리맨’ 등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터쇼에 참가한 기업들의 수준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전시를) 가볼 때마다 그 전보다 많이 발전하는 것 같다”라며 “자동차도 그렇고 부품도 그렇고 조금 더 나은 전기차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장(전자장비) 부품사로 올해 처음 IAA에 참가한 삼성전자, LG 등 국내 기업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최 부회장은 “메모리칩 같은...
BYD, 벤츠보다 넓은 전시 공간 마련해전기차 외에도 전동화 부품들 전시해모빌리티 넘어 ‘미래 도시’ 모형도 전시
지난해 10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한 BYD(비야디)가 이번 ‘IAA 모빌리티 2023’을 통해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강력한 자국 시장 내 수요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등 주요 시장에도 빠르게 확장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BYD는 4일...
IAA 2023, 4일 프레스데이 시작으로 개막BMW, 벤츠 등 콘셉트카로 비전 선보여전동화 중심의 신형 모델도 대거 첫 선중국 기업, BYD 필두로 유럽 시장 공략
세계 4대 모터쇼인 ‘IAA 모빌리티 2023’가 막을 올린다.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만큼 독일계 완성차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은 전장·부품사를 중심으로 유럽 완성차 업체 공략에...
현대모비스는 2021년 IAA에 처음 참가했으며, 삼성SDI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시절부터 행사에 참가해왔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부스에서 신기술 20여 종을 선보이고 전동화 중심 미래 기술 전략을 제시한다. 현대모비스 전시 부스에는 기아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에 탑재되는 배터리시스템(BSA), PE시스템(동력전달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LG전자가 국제 모터쇼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사로 나선 조 사장은 이동 공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굿’(Taking ‘Life’s Good’ on the Road)을 주제로 LG전자가 바라보는 모빌리티 산업과 미래 비전 등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지난 7월 고객경험을 다양한 영역으로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LED 등 차량용 솔루션 선봬삼성SDI, 최윤호 사장 참가…제품 전시, 우수 인력 확보도 나서삼성디스플레이, OLED 강점 체험 가능한 특별 전시 '자신감'하만, 현지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익스피리언스' 개최
삼성이 처음으로 참가하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첨단 전장 기술과 제품을...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IAA 모빌리티 2023(이하 IAA)’가 5일 개막한다. 지난 행사인 2021년 IAA부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IAA 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꾼 만큼 전통적인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를 포괄하는 전시회가 펼쳐질 전망이다.
IA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이번 전시회의 핵심 키워드 6개를 소개했다. IAA가 소개한 6가지 키워드를...
전기차 브랜드 전환 가속화中 현지생산 첫 전용 전기차 지역별 특화 모델 확대 예정
기아가 25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 있는 중국서부국제박람성에서 열린 ‘2023 청두 국제 모터쇼’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모델인 ‘기아 EV5’ 디자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는 중국 내 중장기 전동화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EV5 디자인 공개...
IAA 모빌리티 2023의 전신은 세계 4대 모터쇼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다. 현대모비스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IAA 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꾼 2021년 첫 참가 이후 2회 연속으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행사에서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전시 부스에 기아의 플래그십 모델 EV9을 전시하고, EV9에 탑재된 전동화 핵심...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다음 달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전장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14일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조 사장은 다음 달 4일(현지시간) 메세 뮌헨 전시장 메인 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3' 프레스 콘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선다.
조 사장은 '이동 공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굿'을 주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에 나란히 참가한다. 자동차 전장(전자 장비) 시장을 선점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IAA 모빌리티는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업체와 공급 업체 등이 모여 최신 혁신 기술을 공개하고 모빌리티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다. 다음 달 5일에서 10일까지...
현대차는 2025년까지 4개 모델의 중국 현지 생산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도 11월 EV5 출시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중국에 6개 모델의 전기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김경현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는 4월 열린 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45만 대 판매를 목표로 이 중 40%를 전기차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