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이 감소한 것은 모친이 지난해 별세하면서 재산 등록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참모진 중에는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약 5억5000만 원 증가한 58억5100만 원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많았고, 김조원 민정수석이 33억4900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국회에서는 게임업체 웹젠 이사회 의장을 지낸 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2311억4449만 원으로 재산이...
재산이 줄어든 주된 이유는 문 대통령의 모친인 고(故) 강한옥 여사가 지난해 10월 별세하면서 등록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 본인과 부인인 김정숙 여사 명의의 재산은 8500만 원 가량 증가했다. 경남 양산의 문 대통령 소유 토지 자산은 2억19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900만 원 늘었고, 양산의 사저 자산은 3억6200만원으로 1200만 원 늘었다....
켄타 소속사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켄타의 모친은 지난 9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켄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월 9일에 저희 엄마가 하늘에 가셨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켄타는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기도해 주셔서 엄마가 좋아하셨을 것 같다"라며 "저를 위로해 주시고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31일 문 대통령의 모친인 고(故) 강한옥 여사의 별세에 대해 위로의 뜻을 담은 조의문을 보내왔다. 하지만 다음 날인 31일 오후 동해 방향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2발 발사했다. 조의문을 보내고 하루 뒤 장례 절차가 끝나자마자 발사체를 쐈다.
다만 청와대 주변에서는 이번 친서 교환을 계기로 문 대통령이 제안한 '남북협력 사업'과...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그의 가족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실혼 관계에 있는 세 번째 부인 서미경 씨 사이에서 낳은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에 관한 관심이 크다.
1983년생인 신유미 고문은 신 명예회장의 2남 2녀 중 막내딸이다. 공식 석상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만큼 그에 관한 관심도...
27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조양호 전 회장의 별세 이후 보유지분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원태 회장, 막내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 삼남매는 균등하게 지분을 나눠가졌다.
한진칼의 3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조원태 회장이 6.52%, 조현아 전 부사장이 6.49%, 조현민 전무가 6.47%, 삼남매의 모친인 이명희 고문이 5.3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오너일가 외에...
문 대통령은 환송인사들에게 지난달 29일 별세한 모친 (故)강한옥 여사와 관련해 "어머님께서 많이 편찮아 지셨음에도 자주 찾아뵐 수가 없었다"며 "기껏해야 근처에 가면 잠시 인사드리는 정도밖에 할 수가 없었다. 그것이 가장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조용한 가족장'을 치르며 정치인 등의 조문을 사양한 것에 대해 "어머님...
문 대통령은 모친이 별세한 29일부터 경조휴가를 내고 빈소가 차려진 부산 남천성당에서 모친 곁을 지켰다. 문 대통령은 강 여사의 장례를 3일간의 가족장으로 치렀으며, 가족과 친지를 제외하고 야당 대표와 일부 주한대사 등의 조문만 받았다. 조화도 일절 받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1일부터 정상적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고 강한옥 여사가 31일 발인을 거쳐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안장됐다. 문 대통령은 장례미사를 엄수하며 고인을 모셨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장례미사가 엄수됐다.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이 집전한 장례미사는 고인이 숨진 지 사흘째 되는 날 고인을 하느님께 맡긴다는 의미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고 강한옥 여사가 31일 발인을 거쳐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안장됐다. 문 대통령은 장례미사를 엄수하며 고인을 모셨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장례미사가 엄수됐다.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이 집전한 장례미사는 고인이 숨진 지 사흘째 되는 날 고인을 하느님께 맡긴다는 의미로 하는...
해리스 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별세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면서 "고인은 의미 깊은 역사와 큰 족적을 남긴 훌륭한 분이었다"고 밝혔다.
마이클 대나허 캐나다대사도 트위터에 "저와 제 아내 스테파니, 그리고 주한 캐나다대사관 직원 모두를 대표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문 대통령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별세에 깊은 조의를 표했다.
해리스 대사는 30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고인은 의미 깊은 역사와 큰 족적을 남긴 훌륭한 분이었으며 브루니와 저는 문 대통령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를 전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강 여사를 추모했다.
마이클 대나허 주한캐나다 대사 역시 트위터를 통해...
그는 “발기인대회에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이 개인적으로 가는 것을 연합회가 막을 이유는 없다”며 “동시에 공식적인 참석 요구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31일 '소상공인대회' 행사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 예정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별세로 김정숙 여사의 참석을 불발됐다.
문 대통령은 강 여사가 소천하기 전 "모친이 별세하더라도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르고 가족과 친지의 조문만 받겠다. 절대 내려오지 마라"고 지시해둔바 있다.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청와대와 정부, 정치권에서도 조문을 오지 마시고 평소와 다름없이 국정을 살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현재 부산에서는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수행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 강한옥 여사가 29일 별세함에 따라 예정됐던 일정들은 연기될 전망이다. 강 여사의 장남인 문 대통령이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겠다고 한 만큼 앞으로 사흘간은 빈소를 지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발인 이후 바로 업무에 복귀할지도 아직 알 수 없다.
당장 강 여사의 발인일인 31일 예정됐던 반부패정책협의회 회의는 공식 연기됐다. 이...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별세에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이 한 목소리로 애도했다.
이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후 추가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의 명복을 기원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께서 오늘(29일) 소천하셨다. 삼가...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는 2004년 7월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때 50여 년 만에 북쪽의 여동생 병옥 씨를 만났다. 고령의 두 자매는 서로 얼싸안고 아무 말도 못 한 채 눈물을 쏟아내다가 북받치는 감정을 가까스로 추스르고 밀렸던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신분이었으나 수차례 신청 끝에 이산가족 상봉 추첨에 뽑힌 강...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29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께서 10월 29일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이 임기 중 모친상을 당한 것은 처음이다.
고 강한옥 여사는 함경남도 흥남 출신으로 1950년 '흥남 철수' 당시 남편...
바른미래당은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92)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강한옥 여사의 별세를 깊이 애도하며, 삼가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실향민으로, 질곡의 역사 속에서도 어머니의 역할을 부족함 없이 다해 오신 강한옥 여사는 대통령의 모친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