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방문면회가 허용된다. 17일부터는 지역과 상관없이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가정 내 가족모임에 한해 최대 8명까지 늘어난다.
권덕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중대본 회의에서 “내일부터 추석 특별 방역대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13일부터 26일까지...
우선, 추석 특별방역대책은 추석 명절에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추석 연휴에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가정 내 가족 모임에 대해선 3단계 사적모임 기준을 적용해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 최대 8인까지 모임을 허용한다. 1차 접종자, 미접종자는 최대 4인까지 허용되며,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경우 8인까지 가정 내 가족 모임이 가능하다.
사적모임 완화...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에는 호주인 1명, 중국인 1명, 일본인 2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현지언론은 이번 열차 탈선 사고가 1981년 대만 북부 신주 시에서 열차와 트럭이 충돌해 3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 이후 40년 내 발생한 열차 사고 중 최악의 참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고는 대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청명절 연휴 첫날 발생해...
사고로 철도 관계자 2명을 포함 51명이 사망하고 18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 중에는 미국인 2명과 프랑스 1명, 일본 2명 등 외국인도 포함됐다. 사망자 일부는 아직 신원 파악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현지언론은 이번 열차 탈선 사고가 1981년 대만 북부 신주 시에서 열차와 트럭이 충돌해 3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 이후 40년 내 발생한 열차...
띤잔 축제는 우리의 설날 같은 미얀마 최대 명절이다.
좋아하던 인형에 둘러싸인 채 생을 마감한 11살 소녀의 사연도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 소속 매튜 토스테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7일 군부의 공습으로 목숨을 잃은 11세 소녀 아이 미앗 뚜(Aye Myat Thu)의 사연과 함께 그의 장례식 사진을 공개했다.
몰메인(Mawlamyine) 시위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아이 미앗...
12시(정오) 기준으로 인천 부평구 의료기관(총 12명),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총 122명), 충남 공주시 병원(총 13명), 충북 진천군 육가공업체(총 14명)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남양주 공장 사례는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사례(추가 21명, 총 135명)와 유사하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기본적으로 기숙사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분이 많고, 그 안에서...
기준으로 서울 용산구 대학병원, 경기 부천시 영생교 등 기존 감염경로에서 확진자가 추가된 데 더해 인천 서구 직장·전북 전주시 음악학원, 경기 광주시 제조업체,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대구 동구 음식점, 부산 북구 장례식 등에서 두 자릿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현 추세가 유지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명절 이동효과가 나타나는 내주부턴...
응급상황이 생기거나 갑자기 병원·약국을 확인해야 할 경우엔 119에 문의해도 된다.
서울시, 설 연휴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서울시는 설날 명절 연휴 기간에 시민이 아프면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내 65개 응급의료기관과...
이와 함께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귀성객과 축산농가에 설 명절 준수해야 할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오는 15일까지 고속도로 진·출입로, 터미널·기차역, 마을 입구 등 귀성객에게 많이 노출되는 장소에 홍보 현수막을 걸고 TV 자막으로도 관련 내용을 내보낸다.
한편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서울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시민들이 병ㆍ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ㆍ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시내 65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ㆍ의원...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장바구니 부담을 키우고 있다. 올해 차례상 비용은 최대 37만 원 선으로 대형마트 보다는 전통시장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설 차례상 구매 비용(설 성수품 28개 품목)은 전통시장 26만7392원, 대형유통업체 37만4370원으로 추산됐다....
여기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계란 값도 급등하고 육류 가격도 올랐다. 쌀, 밀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즉석밥, 빵 등 가공식품까지 줄줄이 가격이 인상되며 소비자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 태풍ㆍ장마에 AI까지...농산물 가격 급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5일 기준 특란 계란 1판(30개) 중품의 평균 소매가격은 7454원으로 집계됐다....
생활치료센터 33개소, 임시생활시설 10개소, 요양병원 125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 509개소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소방특별조사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시단속을 하고 있다. 쪽방촌과 숙박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안전컨설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중 서울시 각 소방서는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한 씨는 "명절마저도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는 건 정부가 방역을 못 했으니 시민한테 책임을 떠넘기는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며 "정부의 방역 실패가 국민을 사실상 '이산가족'으로 만든 셈"이라고 지적했다.
직계가족이더라도 5인 이상 모여선 안 된다는 정부 지침이 과하다는 전문가의 지적도 있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여기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계란 값도 급등하고 육류 가격도 오르며 차례상 비용 걱정도 커지고 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47로 전년동월 대비 0.6% 상승했다. 계란 값 급등에 축산물이 11.5% 오르며 2014년 6월(12.6%)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농산물 가격도 11.2...
지난해 11월 말 재창궐한 이후 전국으로 확산하는 고병원성 AI로 닭고기와 달걀 가격도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돼 있으며, 설 명절이 다가오며 수요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향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쌀을 제외한 대다수 품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쌀은 지난해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한 장마로 일조시간 감소, 강수량 증가 등 생육 환경이 좋지 않았고, 기상...
연초부터 들썩이던 밥상 물가가 설 명절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긴 장마로 작황이 좋지 않았던 데다 올겨울 최강 한파와 폭설로 농·축산물 가격이 뛰고 있다. 여기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계란 값도 치솟고 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특란 계란 1판(30개) 중품의...
구체적으로 전국 620여 개의 선별진료소, 74개의 감염병 전담병원을 상시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민간의료기관에 대한 시설·장비 지원 예비비 255억 원을 명절 전 추가 지급한다. 또 최근 기록적 한파에 대응해 저소득층 등에 연탄쿠폰을 3만 원 추가 지급(47만2000원→50만2000원)하고 전국 653개의 취약계층 거주시설에 난방기기를 보급한다.
특히 일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