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가 발표한 ‘2019 멜버른 머서 글로벌 연금 지수(이하 MMGPI)’에 따르면 한국의 연금제도는 49.8점(D)을 받아 37개국 중 29위에 그쳤다. 지난해 30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지만, 여전히 낮은 평가다.
세부 항목별로는 적정성 47.5점, 지속가능성 52.6점, 완전성 49.6점 등으로 ‘ D’등급을 받았다. 총점은 지난해 47.3(D)보다 2.5점 올랐으며...
2019-11-19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