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쁘라윳 총리는 그간 아세안 및 메콩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신남방정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지속 협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 결과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이뤄 나가는데 있어 내년도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일본은 이날 도쿄에서 제10차 ‘일본-메콩 정상회담’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중국이 신실크로드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해 아태 지역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다.
내기 교수는 “인도-태평양 지역은 전략적 중요성이 크고, ‘세계 경제의 미래’다”라며 “중국이 이 지역 산업과 정치를...
일본이 9일(현지시간) 태국을 비롯한 메콩강 유역 국가들의 정상들이 참석하는 ‘일본-메콩 정상회의’를 도쿄에서 개최했다.
닛케이아시안리뷰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태국,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메콩강 유역 5개국 정상들은 전날 도쿄 영빈관에서 회의를 열고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이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이번 회의에서는 ‘아세안 단일해운시장(ASSM) 경제성 분석 시범사업’의 세부 내용과 제35차 회의에서 발표한 ‘메콩강 내륙수로운송(IWT) 개선사업’의 연구 결과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베트남을 비롯해 라오스, 캄보디아 등과의...
지역 주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의 전력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으로 댐 건설을 밀어 부쳐왔다. 향후 20년 동안 짓기로 계획한 것만 메콩강 유역의 대형 수력발전 댐 11개와 보조댐 120개다.
미국에 기반을 둔 강 보호단체 인터네셔널리버스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번 댐 붕괴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이미 댐이 건설되던 때부터 줄곧 고통받아왔다”고 지적했다.
현재 라오스 팍세지역에 건설 중인 수력발전소(410㎿)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라오스 정부 및 지역사회와 우호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메콩강 본류의 대규모 신규 수력사업(728㎿)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발전회사 최초로 호주 전력시장에 진출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태양광 110㎿를 건설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향후에도 에너지 다원화와 계통...
이번 사고가 발생한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 프로젝트는 라오스 남부 볼라벤 고원을 관통하는 메콩강 지류를 막아 2개 댐을 쌓고 낙차가 큰 지하수로와 발전소를 건설해 전력을 생산하는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2년 SK건설이 한국서부발전, 현지 기업, 태국 전력회사와 합작법인(PNPC)을 만든 뒤 따낸 것으로 사업비가 10억 달러...
향후 20년 동안 짓기로 계획한 것만 메콩강 유역의 대형 수력발전 댐 11개와 보조댐 120개다.
이번에 무너진 댐은 2013년 2월 SK건설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에 착수했고 본격 운영은 올해 안에 시작될 예정이었다. 우리나라 외교부는 SK건설이 헬리콥터와 보트 등 구조대원을 라오스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SK건설 측은 사고 상황에 대해 “큰 댐이 무너진 게 아니라 주변에...
이번 사고가 발생한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 프로젝트는 라오스 남부 볼라벤 고원을 관통하는 메콩강 지류를 막아 2개 댐을 쌓고 낙차가 큰 지하수로와 발전소를 건설해 전력을 생산하는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2년 SK건설이 한국서부발전, 현지 기업, 태국 전력회사와 합작법인(PNPC)을 만든 뒤 따낸 것으로 사업비가 10억 달러 규모다....
오리온은 초코파이를 대도시뿐 아니라 메콩 지역 등 지방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지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판매량을 증가시켰다.
또한 지난해 9월 출시한 신제품 ‘초코파이 다크’도 매출 성장에 일조했다. 초코파이 다크는 진한 초콜릿 맛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빵 속에 카카오를 듬뿍 담은 제품. 오리지널과 함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또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협력기금을 2019년까지 현재 연간 700만 달러에서 두 배로 증액하고, 한·메콩 협력기금과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협력기금에 대한 정부 출연도 대폭 확대해 2020년까지 상호 교역 규모 20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범정부 아세안 기획단’을 설치하고 아세안 주재 재외공관의 기업...
이어 문 대통령은 “양측이 아세안 연계성 증진과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등을 통해 사람과 물자가 자유롭게 교류하는 ‘열린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며 “한·메콩 협력 등을 통해 모든 나라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술공유와 직업훈련 등을 통해 양측 중소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우선 한·아세안 협력기금을 양측 간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현재 연간 700만 달러에서 두 배로 증액하고, 한-메콩 협력기금에 대한 정부출연도 대폭 확대하겠다”며 “한·아세안 FTA 협력기금 또한 대폭 증액해 양측 간 FTA 활용도를 높여나가는 데 활용함으로써 2020년까지 상호 교역 규모 20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700만 달러 규모의 한·아세안 협력기금을 두 배로 확충하고 한·메콩 협력기금의 세 배 확대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고도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경제보좌관은 “아세안을 포함한 신남방국가들은 한국에 있어서 기회의 땅이지만 그동안은 단발적 정책에 머물렀고 중장기적 큰 틀의 접근이 간과됐다”며 “(단기적 접근이 아니라...
지난달 16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열린 ‘메콩 국가 문화유산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운뚜앙 카오판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차관을 만나 라오스 관광산업의 구체적인 전망을 들어보았다.
-아세안에 떠오르는 관광지로서 라오스가 갖는 강점은.
“다른 나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라오스는 베트남, 태국, 중국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한국에서 파견된 관광, 농·식품,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20여 개 중소기업단은 라오스를 포함해 미얀마,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메콩강 유역 5개국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고자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으로 날아왔다.
한국 외교부와 라오스 외교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5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기업단들은 현지 기업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해...
19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에서 그를 만나 아세안 국가로 눈을 돌려야 하는 이유를 들어보았다.
- 아세안에서 사업을 시작한 점이 특이하다
“1994년 건설 부문에서 최초로 외국인 단독 투자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2011년 베트남의 하노이, 호찌민, 하이퐁에 진출했고, 미얀마에도 진출했다. 라오스와 캄보디아에는 지난 2014년...
우리나라가 주도한 메콩강 내륙수로운송 개선방안이 19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보홀에서 열리는 제34차 아세안(ASEAN) 해상교통실무회의(MTWG)에서 발표된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메콩강 내륙수로운송 개선 연구 결과를 최종 발표하고,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관련 국가들과 추가 협력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MTWG 회의는 아세안 10개...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앞으로 아세안(ASEAN), 메콩 국가 및 인도 등과의 신남방 협력과 러시아와 유라시아를 잇는 신북방 협력을 연계해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견인하겠다”며 “아울러 중남미 지역과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무역·투자, 과학기술 혁신, 인프라·교통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한-아세안센터가 메콩강 유역 국가들의 전자상거래(EC)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부간 경제 및 사회·문화 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국제기구다. 센터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간 서울 남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메콩강 유역 국가 대상 전자상거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