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는 11만634명→10만5470명→5만5264명→14만9871명→15만1766명→13만7241명으로, 일평균 11만9851명이다.
정부는 이날 만 60세 이상 환자와 만 12세 이상 기저 질환자 또는 면역 저하자에게 투약할 수 있는 먹는 치료제 처방을 원활하기 위해 처방기관을 늘리기로 했다. 또 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 등 먹는 치료제 2종을 추가 구매했다고 밝혔다.
우 교수는 "롱코비드에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체내 잔존 바이러스가 롱코비드의 원인일 수 있다는 설명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들이 있다"며 "롱코비드 환자에게 CP-COV03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 임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CP-COV03에 온몸의 염증 감소 및 오토파지를 통한 몸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국내에 보급되고 있지만 여전히 투약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처방기관을 늘리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처방 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물량도 확보해 공급한다.
중앙재난대책본부(중대본)은 12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먹는 치료제 처방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요양시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달 초 도쿄대학교 다이치 야마소바 교수팀이 항체치료제 코로나 치료효능을 연구한 결과, 셀트리온 렉키로나, 릴리 벱텔로비맙, 아스트라제네카 틱사게비맙이 일명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오미크론 BA.2.75 변이에 효과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현재 해당 연구결과...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는 치료제는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주사약인 램데시비르가 있다. 팍스로비드는 12세 이상, 라게브리오는 18세 이상 성인에게 투약한다.
정 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팍스로비드를 투약한 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더니 중환자실에 들어갈 확률을 58% 떨어뜨렸다"며 "제때 쓰면 중환자가 될 확률이 절반이...
대면진료 인프라가 확충되고 먹는치료제 처방 대상도 확대되면서, 재택치료자 누구나 대면진료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고위험군 중증화를 방지하고자 한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코로나19 진단검사부터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진료센터’는 현재 전국 8773개소 확보됐다. 원스톱진료센터를 포함한 1만3225개소의...
백 청장은 "예측 범위 이내로 유행이 전개되면 인원·모임 제한 같은 일률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없이 준비된 방역의료역량으로 대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예방접종률 향상과 먹는치료제 처방률 제고 등에 힘입어서 의료대응 체계는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신규 변이 유행과 예방접종 효과 감소 등으로...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니클로사마이드를 주성분으로 한 코로나19용 먹는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CP-COV03)의 이름(브랜드)을 ‘제프티(Xafty)’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프티는 ‘빠른 치료’를 뜻하는 ‘패스트 트리트먼트(Fast treatment)’, ‘안전을 떠오르게 한다’는 의미의 ‘이보크 세이프티(evoke safety)’의 합성어다.
고대 이집트...
확진자에게는 먹는 치료제 등을 신속하게 처방하고 고위험군에게는 병상을 우선 배정한다.
학원에 대해서는 원격수업 전환과 단체활동 자제를 적극 권고하고, 학원단체 및 관계부처 협조를 받아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영화관, 공연장, 체육시설 등 문화시설에 대해서는 방역 지원인력(2800명), 유관단체 협업 등을 통해 시설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 후 먹는 코로나19치료제인 조코바의 국내 임상 3상을 함께 진행 중이다.
계양전기도 9.48%(340원) 떨어진 3245원에 장을 마쳤다. 계약 전기는 22일 약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됐다. 지난 2월 계양전기는 내부 직원의 246억 원 규모 횡령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BLS-M07은 비엘의 플랫폼기술인 뮤코맥스 기반기술로 개발된 약물로써 유산균에 유전자조작 기술을 적용, 자궁경부감염 및 암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HPV)를 표적으로 하는 먹는 치료백신이다. 이 약물은 인체에 친숙한 유산균 기반이며, 임상시험을 통해 약물과 관련된 중증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물질로 평가 받고 있다. 3상...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코로나19) '조코바'의 일본 보건당국 긴급사용승인 판단 보류 결정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일동제약은 2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29.96% 급락한 3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일동홀딩스도 하한가까지 내렸다.
전날 일본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먼저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은 19일 오후 5시 기준 6492개소에서 이달 중 1만 개까지 늘린다. 진료 당일 치료제를 처방하고, 필요 시 병상으로 연계하는 패스트트랙 대상자도 기존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에서 기저질환자, 정신병원 및 장애인시설 입소자까지 확대한다. 더불어 먹는(경구형)...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6월 22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GLS-1027)의 글로벌 임상 2상 시험대상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GLS-1027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중증 폐렴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경구용 저분자 면역조절제다.
글로벌 임상 2상은 경구로 투여하는 GLS-1027의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 용량 반응성을 평가한다. 진원생명과학은 해외 전체...
주가 상승은 진원생명과학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미국 임상이 다음 달 완료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하고 있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GLS-1027’ 임상이 8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GLS-1027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는 경구용 저분자 면역조절제다....
진원생명과학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미국 임상이 내달 완료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진원생명과학은 14일 오후 1시 13분 기준 전날보다 17.02%(2000원)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하고 있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GLS-1027 임상이 8월 완료 예정이다.
GLS-1027은 코로나 19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가 중증으로...
현재 정부가 보유한 먹는 치료제는 지난 8일 기준 77만8000명분으로, 재확산에 대비해 팍스로비드 80만 명분과 라게브리오 14만2000명분 등 총 94만2000명분을 추가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종합병원·병원급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 전국 1064곳에서 먹는 치료제 원내 처방이 이뤄진다.
팍스로비드 등 먹는 치료제의 경우 기존에도 정부는 처방 확대를 독려했으나, 23종에 달하는 병용 금기약물과 부작용 우려 등을 이유로 의료기관에서 처방을 꺼려왔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대응방안에 추가된 내용이라곤 교육자료 배포, 포스터 배포 등 ‘적극 홍보’ 정도다.
다른 대책들은 대체로 기존 조치 유지 또는 중단한 조치 재추진이다. 요양병원 등...
이 회사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같은 시간진단키트 업체 수젠텍(3.41%)과 휴마시스(2.97%) 등도 오름세다.
수젠텍은 12일 오전 9시 분 현재 전날보다 % 오른 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73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일 1만2213명 대비 3배에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