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이 돌연 사퇴했다. 이달 초 신년사에서 올해를 '고객 중심 원년'으로 밝힌 지 약 열흘 만의 일이다.
20일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주 내부적으로 (사장) 사퇴 관련 내용이 공지됐다"며 "사퇴는 개인적인 사유에 따른 것으로, 후임자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앞서 2016년 마케팅 부사장을...
맥도날드가 빅맥세트를 200원 인상하는 것을 비롯해 일부 품목의 가격을 올린다.
맥도날드는 20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해 8종의 가격을 올리고 3종의 가격을 내림으로써 평균 1.36%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롯데리아와 버거킹도 연말연초 시점에 가격을 인상하면서 주요 햄버거 업체가 일제히 가격인상에 가세했다.
우선 치즈버거와 빅맥 세트가...
한편,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계도 국내에 식물성 버거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거킹은 지난해 4월 미국에서 식물성 고기 패티를 활용한 임파서블 와퍼를 출시한 바 있다. 맥도날드도 지난해 식물성 대체육 전문업체 비욘드미트와 손잡고 식물성 고기를 패티로 사용한 햄버거를 북미 시장에서 시험 판매한 바 있다.
1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본도시락, 맥도날드 등 대표 외식 브랜드들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매장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2020년까지 전 매장의 위생등급제 인증을 추진 중이다. 파리크라상은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 비롯해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전국 매장만 4000여 개에 이르는 만큼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에스프레소 바까지 갖춘 쉬츠의 최대 경쟁사는 이제 편의점이 아닌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맥도날드다. 쉬츠는 맞춤형 샌드위치와 함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주유소를 갖춘 대형 편의점 ‘퀵트립’(QuikTrip) 역시 계란, 우유뿐만 아니라 햄버거, 후라이드 치킨까지 팔고 있다. 또 다른 편의점 체인 와와(Wawa)도 최근 커스텀...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정규직 600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1988년 한국 진출 이후 연간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우선 분기별로 매장 관리직 매니저 공개 채용을 진행해 연간 200명을 모집한다. 외부 지원은 물론 기존 시급제 직원들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매장 시프트 매니저직을 신설해 연간 400명을 채용한다. 시프트 매니저직은 기존 시급제 직원 중에서...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버거킹도 전체 매장 중 60% 이상에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건수는 도입 5년 만에 3000만 건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전화 상담마저 AI로 대체되는 추세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5월 AI 챗봇 고객 상담사인 ‘신세계 S봇’을 도입했다. ‘S봇’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1:1 고객 상담 서비스로 콜센터의...
롯데리아는 맥도날드, 버거킹 등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점포를 운영 중이다. 호찌민 시내 블록마다 자리잡았다 싶을 만큼 점포가 많은 롯데리아는 현재 직영점 위주로 운영 중이며, 매년 15%씩 매출이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가맹점을 늘리는 게 목표다.
롯데리아가 치열한 현지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롯데칠성음료는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로날드 맥도날드하우스 채러티 코리아)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총 1억300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GS리테일, RMHC 하우스와 8개의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년 9월...
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재단)는 세계 68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법인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아동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전국에 구축된 1만4000여 개의 폭넓은 오프라인 점포를 기반으로 사회공헌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병마와 싸우는 환아를 비롯한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유현상은 아내의 성실함을 장점으로 꼽으며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밥상을 차려주고 자기 할 일 다 하고 6시 20분에 출발해 8시쯤 회사(한국체육산업개발)에 도착하는 루틴을 매일 같이 하고 있다"라며 "우리 부부가 술·담배를 전혀 안 하기 때문에 조촐하게 맥도날드에서 자축을 할까 생각 중"라고 소탈하게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고용노동부는 1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부릉, 바로고, 생각대로, 제트콜, 요기요 등 배달 대행앱 업체와 비비큐(BBQ),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 가맹본부, 퀵 서비스 협회 등과 합동 간담회를 열고 이륜차 배달 종사자의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륜차 배달 종사자의 산재 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시대의 핵심인 5G 통신장비와 초고속 통신기술 분야에서 세계 표준을 꿈꾸는 화웨이는 향후 스마트시티 통신망과 빅데이터, 클라우딩 컴퓨팅 기술을 융합한 3세대 중앙통제센터를 통해 지역별 맥도날드 판매량 및 개인별 햄버거 취향까지 감안한 제품이 제공되는 새로운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이미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술을...
우선 SCMP는 한국에서 치킨집이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나 ‘써브웨이’보다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 2월 현재, 한국에 8만7000개의 치킨 매장이 있다면서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이 3만8000개, 써브웨이 매장이 4만3000개란 점과 비교하면 엄청난 숫자라고 설명했다.
특히 SCMP는 한국 KFC가 미국 KFC보다 더 바삭하면서 신기하게도 기름이...
미국 포드자동차가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와 손을 잡았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포드는 맥도날드와 손잡고 커피 찌꺼기로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실험에 나섰다. 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나오는 커피 껍질을 활용해 자동차 전조등 하우징(전조등 부품 전체를 끼우는 틀)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한 것이다. 커피 껍질은 보통 정원 거름에 사용되거나...
최 대표는 맥도날드의 사례를 인용해 고스트키친의 미션을 밝혔다. 그는 “케첩 업체, 패티 만드는 업체 등이 맥도날드를 통해 전에 없이 생산량을 늘렸기 때문에 ‘역사상 맥도날드의 창업자인 레이 크록보다 백만장자를 많이 만든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다”며 “고스트키친도 외식업자들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지향점”이라고 강조했다.
애버딘스탠더드인베스트먼츠의 크레이그 맥도날드 채권 부문 글로벌 대표는 “채권 밸류에이션이 일부 시장에서 빡빡해지고 있다”며 “그만큼 올해 높은 이익을 냈던 투자자들이 내년에는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채권시장을 뒤흔들 위험요소도 도사리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우려했다. 최근 수 주간 미국과 중국이 1단계...
시장 성장을 이끈 곳은 기존 시장 리더였던 롯데리아나 맥도날드가 아닌 맘스터치, 노브랜드버거, 쉐이크쉑 등 신규 사업자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1위 업체인 롯데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8309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2% 감소한 수치다.
롯데리아의 매출이 줄어드는 사이 맘스터치의 가맹점 수는 이미 1위 롯데리아를 위협할 정도다....
관심 있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외식·유통가에서는 식물성 대체 육류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버거킹뿐만 아니라 다른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도 채식버거를 내놓고 있다. 맥도날드는 캐나다 몬타리오주 일부 지역에서 대체고기 패티를 사용한 햄버거를 시험 판매했고, 미국 3대 버거 체인인 웬디스 역시 검은 콩 버거를 테스트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전 회원에게 15%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빅스마일데이'와 맞물린 11번가의 '십일절 110원 품절대란' 프로모션은 특정 상품을 대폭 할인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날 하루 간 맥도날드와 빽다방 등 브랜드 일부 메뉴가 90% 가량 할인된 110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