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공장 증축 생산동에서 이달부터 가동되고 있는 생산 설비는 만두 라인, 튀김 라인, 소시지 라인이다. 기존에 외주로 생산하던 만두와 튀김을 자체 생산으로 변경했다. 김천공장 1층에서 생산하던 소시지도 3층에 추가 라인을 설치해 생산 규모를 확대했다. 더욱 강화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물량으로 생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증축 설비 가동을 통해...
국내 식품 대기업에서 만든 냉동 만두 봉지에서 작업용 고무장갑이 나왔다.
12일 YTN 보도에 따르면 40대 A씨는 최근 구입한 냉동만두에서 고무장갑이 나와 식약처에 신고했다.
고무장갑에는 작업자 성명까지 적혀 있었다. A씨는 제조사에도 이 사실을 알렸다.
삭품안전 당국은 지난해 12월 제조 과정에서 고무장갑이 섞여 들어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제조 설비에...
미국 대형 유통채널에서 비비고 만두의 점유율이 지속 확대됐고, 중국에서는 온라인 경로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다. 강도 높게 진행해온 수익성 개선 노력과 비용 효율화로 식품 전체 영업이익은 51.7% 늘어난 1764억 원을 달성했다.
바이오 사업부문 매출은 77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7% 늘었고, 영업이익은 50.7% 증가한 77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HMR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반’은 1986년 출시된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다. 주식인 밥과 죽을 비롯해 김, 김치, 국탕찌개, 만두, 장조림 등 다양한 부식을 갖추고, 디저트로 식혜, 수정과, 오미자차 등 전통음료와 김부각까지 곁들이면 부족함이 없다.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 인생 분식 코너에서 한결같은 마음과 사랑을 담은 추억의 옛날 만두 맛집 '한○○○○'를 찾아간다.
7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늘방송맛집 - 인생 분식 코너를 통해 옛날 만두 맛집 '한○○○○'를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인천, 시민공원역 맛집으로 통하는 '한○○○○'에서는 추억 속 옛날 만두를 만날...
롯데백화점이 미슐랭 가이드 5년 연속 등재된 만두 전문점 '구복(口福)만두'의 팝업 매장을 다음 달 6일까지 잠실점 지하 1층에 선보인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기름으로 튀기지 않고, 빙화수로 튀겨 만들어 '겉바속촉'으로 유명한 '구복전통만두'를 비롯해 '샤오롱바오', '통새우만두', '김치만두' 등 만두 4종을 판매한다.
숙대입구역에서 시작한 '구복 만두'는 중국...
또한, 간편하게 먹기 좋은 냉동식품도 준비해 ‘CJ 비비고 왕교자만두(455g*2입)’와 ‘오뚜기 등심돈까스(500g)’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각 1000원과 2000원 할인된 6990원과 3490원에 판매한다.
고품질의 다양한 인기 신선식품도 대폭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11브릭스(brix) 이상 당도를 가진 제품으로 선별한 ‘함안/부여 수박 6호(각1통/6kg이상)’를 1만...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비비고 만두 돌풍을 일으키며 ‘K푸드’ 주역으로 활약, 사상 최고치 매출을 달성했음에도 2010년 1.58%였던 매출 대비 R&D 투자 비율은 2015년 1.36%, 2019년 1.12%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연구개발 비용만 보면 2019년 816억 원에서 지난해 1169억 원으로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신장률이 43%에 이르고...
지난해 베트남 GS25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즉석조리 떡볶이 △생수 △라볶이 △반바오(만두찐빵) △즉석 소시지로 나타났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국내 편의점 수가 5만여 개에 이르고 점포당 매출은 감소세라 해외 진출은 필수로 여겨진다"며 "몽골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개발도상국은 성장성이 크면서도 한국에 우호적이라는...
단순히 한국 라면을 먹어봤다는 것을 넘어 계란이나 만두, 해산물 등 각자 취향대로 재료를 더해 먹는 모습은 라면이 한끼 식사로 손색 없다는 반증이다. 한국 라면의 흥행 비결은 ‘간편함’과 ‘맛’에서 찾을 수 있다. 가정에서 손쉽게 식사를 해결하기 원하는 소비 트렌드와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라면 특유의 간편함이 소비자 니즈에...
코로나 팬데믹이 몰고온 집밥 열풍에 ‘만두 전쟁’이 더 치열해졌다. 만두는 라면과 함께 코로나 집밥 시대에 대표적인 필수 가정간편식(HMR)이 되면서 한층 더 경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000억 원을 훌쩍 넘어선 국내 만두 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시장 점유율 절반에 육박하며 ‘만두 1등 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얇은 피를 앞세운 풀무원...
지난 22일 첫 화를 방송한 ‘조선구마사’는 충녕대군이 서역에서 온 요한 신부 일행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장면에서 중국식 만두·월병 등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중국풍 궁중 무녀 의상, 중국 전통 악기로 연주한 배경 음악, 조선 건국 위인들을 격하시키는 표현 등 지적이 잇따르면서 결국 방송 2회 만에 폐지를 결정했다.
‘조선구마사’에 대한 비판의...
22일 ‘조선구마사’ 방송에서 태종의 아들인 충녕대군이 조선의 기생집에서 구마 사제에게 월병과 중국식 만두, 피단(오리알을 삭힌 요리) 등을 대접하는 장면과 정체불명의 중국풍 의상과 소품, 배경음악 등이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켰다.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태종이 아버지인 태조의 환영을 보고 무고한 백성을 무참히 살해하는 캐릭터로 표현...
여기서 문제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면서 대접한 음식이 월병과 만두, 피단(오리알을 삭힌 요리) 등 모두 중국식이라는 것이다. 여기다 정체불명의 의상과 소품, 배경음악 등도 중국 색이 짙어 시대적 고증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뿐 아니라 태종이 아버지인 태조의 환영을 보고 백성을 무참히 살해하는 장면을 내보내 조선건국사를 왜곡했다는 주장까지...
22일 첫 방송에서는 충녕대군이 조선의 기생집에서 외국인 사제에게 중국 음식인 월병과 중국식 만두, 피단 등을 대접하는 장면이 나와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나왔어.
이에 제작진은 "극 중 한양과 멀리 떨어진 변방에 있는 인물들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한 설정이었을 뿐 특별한 의도가 전혀 없었다. 예민한 시기에 오해가 될 수 있는 장면으로 불편함을 끼쳐...
앞서 22일 방송된 ‘조선구마사’ 1회에서 충녕대군이 구마사제와 통역사를 기방에서 대접하는 장면이 문제가 된 바 있다. 기방의 외관과 장식이 모두 중국식으로 꾸며졌고, 한국음식 대신 월병과 피단(삭힌 오리알), 중국식 만두, 양고기 등 중국음식으로 차려졌다. 술독 또한 검은 도자기에 빨간색으로 '주(酒)'라고 적혀 있었다.
22일 첫 방송된 1회에서 충녕대군(장동윤 분)이 구마 사제인 요한 신부(달시 파켓 분)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장면에서 중국 간식인 월병과 중국식 만두, 피단(삭힌 오리알) 등이 나와 역사 왜곡 의혹이 제기됐다.
전작 ‘철인왕후’에서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국보인 조선왕조실록을 ‘한낱 지라시’라고 일컫는 대사 등으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박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