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핫이슈] 박나래 성희롱 논란에 제작진 사과·조선구마사 광고 결국 다 빠졌다 外

입력 2021-03-2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나래 유튜브 성희롱 논란에 제작진 사과

(사진출처='헤이나래'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출처='헤이나래' 유튜브 영상 캡처)

웹 예능 '헤이나래'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진행자 박나래의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어.

제작진은 24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구독자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어. 이어 출연자들에게도 "제작진의 과한 연출과 캐릭터 설정으로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어.

'헤이나래'는 박나래와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야. 문제가 된 영상은 23일 공개된 '헤이나래' 2회였어. 박나래는 장난감 체험 과정에서 인형의 신체를 잡아당기며 성적인 묘사를 하고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가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어.

해당 영상은 현재 비공개 처리됐어. 제작진은 "2회 영상은 재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 공개될 영상 제작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어.

앞서 올라온 ‘헤이나래’ 0회 영상도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어. 해당 영상에서 박나래는 ‘당근을 흔든다’고 말하며 다리 사이에서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발을 모아 테이블의 다리를 비비는 등 음란 행위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했어. 논란이 커지자 박나래가 출연 중인 MBC 인기 예능 ‘나혼자 산다’의 게시판에도 박나래의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 의견이 올라오고 있어.

조선구마사, 광고 다 빠졌다

(사진출처=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방송화면 캡처)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무광고 드라마'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얻게 됐어.

25일 현재까지 중단을 알린 광고 브랜드는 명인제약, 금성침대, 혼다코리아,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블랙야크, 쿠쿠, 삼성전자, 시몬스, 웰빙푸드, 아이엘사이언스, 씨스팡, 반올림피자샵, 에이스침대, 바디프렌드, 하이트진로,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에이블루, 코지마, KT, 뉴온, 광동제약, 동국제약, 다이슨, 다우니 등이야.

제작을 지원하는 쌍방울, 탐나종합어시장, 호관원은 24일 모두 지원을 철회하겠다고 밝혔고, 조선구마사에 편성됐던 광고 브랜드들도 모두 “광고를 중단한다”라고 공지했어. 또 장소 협찬, 제작 지원에 나섰던 경북 문경과 전남 나주도 제작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어.

'조선구마사'는 태종과 충녕대군(훗날 세종)이 서역에서 온 악령에 맞서 백성을 구하는 내용의 퓨전 사극이야. 22일 첫 방송에서는 충녕대군이 조선의 기생집에서 외국인 사제에게 중국 음식인 월병과 중국식 만두, 피단 등을 대접하는 장면이 나와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나왔어.

이에 제작진은 "극 중 한양과 멀리 떨어진 변방에 있는 인물들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한 설정이었을 뿐 특별한 의도가 전혀 없었다. 예민한 시기에 오해가 될 수 있는 장면으로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어.

BTS 여고생, 방탄소년단 직접 만났다

(사진출처=유퀴즈온더튜브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출처=유퀴즈온더튜브 유튜브 영상 캡처)

방탄소년단(BTS)이 화제의 'BTS 여고생'과 만나 화제야.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출격한 가운데, 이들의 춤을 따라 해 유명해진 'BTS 여고생' 김정현 씨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어.

김정현 씨는 방탄소년단 앞에서도 전혀 떨지 않고 '마이크 드롭(MIC Drop)' 댄스를 선보였어. 어마어마한 무대 장악력에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어. 멤버들은 김정현 씨를 지켜보다 같이 춤을 추기도 했어.

방탄소년단은 "김정현 씨의 영상이 화제였는데 본 적 있냐"라는 물음에 "당연히 봤다. 많이 봤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정현 씨에 대해 "학생회장이라는 정보가 있더라. 나중에 꿈이 커리어우먼이라고 하는 것도 봤다"라고 밝히기도 했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일교차 큰 봄날, 심혈관질환 주의보 [e건강~쏙]
  • 뉴욕증시, 美 GDP 호조·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다우·S&P500 사상 최고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09: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19,000
    • +0.52%
    • 이더리움
    • 5,06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7%
    • 리플
    • 886
    • +0.45%
    • 솔라나
    • 269,000
    • +0.07%
    • 에이다
    • 922
    • -1.07%
    • 이오스
    • 1,561
    • +2.03%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96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3,100
    • +1.91%
    • 체인링크
    • 27,210
    • -2.19%
    • 샌드박스
    • 985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