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는 장예찬(부산 수영) 후보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정 공관위원장은 “문제가 된 발언 내용과 발언에 대한 후보의 사과 발언 같은 입장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의를 거쳐 결론 내리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2014년 페이스북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與 도태우·野 정봉주 공천 박탈…민심 이반 의식한 듯공천 후 과거발언 조명되면 철퇴…"시스템 아닌 여조 공천"
제22대 4·10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막말 리스크'에 바짝 긴장한 여야의 공천 번복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공천을 받은 실언 후보들도 뒤늦게 논의 테이블에 올라갔다. 하지만 논란이 된 발언들은 길게는 10여년 이상, 짧게는 수년 전 나온...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막말 논란으로 공천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 강북을에 전략공천 방침을 밝혔다. 경선 과정상 문제가 아닌 만큼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 재공천 가능성엔 선을 그었다. 강북을 경선 탈락 후 재심을 신청했던 박 의원은 "재심도 경선 일부"라며 반발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경선 과정에서...
이곳에서 현장 기자회견을 한 이재명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계속해서 R&D 예산 삭감과 윤석열 정권 심판, 그리고 국민의힘 ‘막말’ 논란 후보 공천 등을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R&D 예산 증액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결정과 지원을 최대한 기존 방침에 따라 해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덕특구가 위치한 선거구인...
이 밖에 '비명횡사' 속에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올드보이' 정동영ㆍ박지원의 활약을 예측해 보고, 여야 후보들이 잇단 막말 논란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짚어봅니다. '오늘의 초대석' 시간에는 경기 화성정에 출마하는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을 모십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생방송 중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그는 현장 기자회견에서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과 ‘윤석열 정권 심판’, 국민의힘 ‘막말’ 논란 후보 공천 등을 지적했다.
이 대표는 “지금 세계는 과학기술 패권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라며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미국과 중국은 경쟁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결하고 있다. 이런 치열한 경쟁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국가 차원의 치밀한 전략과...
한편 총선을 앞두고 막말 논란이 일자 여야는 서둘러 언행 경계령을 내리면서 내부 단속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삼갈 것을 주문하는 공문을 모든 후보에게 발송했다. 당은 “이를 위반할 경우 공천 취소를 포함해 긴급 징계할 것임을 강력 경고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할...
그는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조수연 후보의 ‘막말 논란’을 언급하며 “천인공노할 공천, 국민을 배반하는 정권”이라며 “민주당이 대전 시민의 승리를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되겠다. 윤석열 정권 폭정 또한 우리 대전 시민이 반드시 심판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 전 대표 역시 “정치를 오래했지만, 국가를 이렇게 망가뜨리는 건 처음 본다”며 이종섭 전...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가 논란이 되고 있는 과거 ‘목발 경품’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3일 정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 영상 등을 즉시 삭제했다”라면서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으로 과거 제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라고 적었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현역 의원들이 공개적 반발에 나선 데 이어 ‘막말’ 논란까지 겹쳤다. 6일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반박에 나섰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개 일정 없이 당사에 출근하지 않았다.
5일 밤부터 사실상 컷오프된 현역 의원들이 공개 반발이 시작됐다. 이채익(울산 남갑)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가 ‘국민공천’ 대상 지역이 되자 SNS에 “국민의힘이 저를...
또한 “배우자에게 ‘인생 망하기 싫으면 입 닫고 이혼서류에 도장 찍어라’라는 취지로 말한 사실도 당연히 없다”라며 “평소 배우자와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말투와 표현을 보면 의뢰인이 폭언이나 욕설, 막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대리인은 “나균안은 현재 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하여 가족의 도움을 받아 배우자와의 대화를...
내 직원이었으면 넌 해고다”라고 막말한 사례를 소개하며 ‘러브바밍’의 사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선물이건, 애정이건 폭탄처럼 쏟아붓는 것을 ‘러브바밍’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나한테만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방법의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사람은 사랑을 얻기까지 스릴을 즐기다가 사랑을 얻으면 안정을 못 견딘다”라며 “나쁘게...
이 의원은 전날에도 글을 올려 "(탈당 후) 억울함과 배신감에 만신창이가 된 저에게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은 '너를 공천 안 한 거 보니 시스템 공천 맞구나, 어디서 똥 뿌리냐, OO당에나 가라, 다시는 정치하지 말라' 등 더는 열거할 수 없는 막말 문자들을 보내고 있다"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러니 이재명 주변 사람들이 자살들을 했구나"라며...
A씨는 “그동안 위아래 중요 부위 사진 보내 달라고 해서 보내 준 건만 수십 장은 된다”라며 “같이 일하는 동료에 대해서도 막말한 거도 많다. 차마 그런 것까지는 알리고 싶지 않아서 나름대로 노력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L씨와 나눈 메시지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신체 일부를 보여달라는 L씨의 요구가 담겨 충격을 안겼다.
해당 글이 공개된 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위원장의 입이 연일 야당을 향한 저주의 막말을 쏟아내느라 쉴 줄 모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내용도 스토킹 수준의 깎아내리기와 막말로 한심하다”면서 “야당에 대해선 묻지 않아도 봇물 터진 듯 막말을 쏟아 놓으면서 왜 정작 정부와 여당에 대한 물음에는 답하지 못하느냐”고 일갈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는 등 ‘의료 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계 인사들의 잇따른 막말이 논란을 빚고 있다.
22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서울시의사회의 제2차 ‘의대 정원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에서는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을 성폭력 등 ‘데이트폭력’에 빗댄 발언이...
트럼프는 지난 11일 선거 유세 중 나토동맹국 가운데 2%를 준수하지 않는 나라를 미국이 지켜주지 않을 것이고 러시아에 침략을 부추길 것이라고 막말을 쏟아냈다. 독일과 프랑스는 이 막말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재선 시 미국과 EU 관계는 악화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EU는 통합을 강화해야만 미국의 일방주의를 조금이라도 견제하고 국제정치경제에서...
또 이후에도 “당신 같은 사람이 택시 기사냐” “그러니까 택시 운전기사 하고 있다” 등의 막말을 퍼부었고, B 씨도 지지 않고 “너 같은 아이 생전 처음이다” “아니라고 했지 않나 빨리 내려라” 등 받아치면서 욕설이 섞인 말다툼이 이어졌다.
그러자 갑자기 A 씨는 카메라를 돌려 B 씨의 얼굴을 촬영했다. B 씨는 이에 촬영을 거부하며 카메라를 쳤고 A 씨는 자신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에게 SNS 메시지로 수차례 막말을 지속해온 혐의를 받는 20대가 결국 송치됐다.
2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협박 등 혐의로 A씨(2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께부터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의 SNS 계정에 여러 차례에 걸쳐 욕설 등이...
이번 재판은 원고 캐럴이 트럼프 전 대통령 막말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면서 제기한 민사 소송으로 이달 중순 시작됐다.
소송 당사자인 캐럴은 1996년 뉴욕 맨해튼의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에서 마주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배심원단은 지난해 5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500만 달러(약 66억 원)의 배상 명령으로 캐럴의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