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는 리치웨이와 관련해 2차, 3차 전파가 계속 추가되면서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가 139명으로 늘었다.
데이케어센터와 요양센터 등 고위험군이 많은 시설에서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누적 확진자는 14명, 경기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은 10명, 안양시 동안구 나눔재가요양센터는 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시가 분류한 주요 감염 원인별로 보면 이날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 16명, ‘리치웨이 관련’ 5명이 늘었다.
또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관련’이 1명씩 늘었고, ‘기타’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원묵고 3학년 18세 여학생의 사례는 ‘위양성’(가짜 양성)으로 보인다는...
강남구 명성하우징은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지난 5일까지 근무한 바 있다.
다음은 관악구가 공개한 확진자 동선이다.
◇관악구 71번째 확진자 동선
△6월 5일
~오전 8시 20분 자택
오전 8시 20분~오후 6시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도보)→타 지역 이동(지하철)
오후 6시~ 구로디지털단지역(지하철)→자택(도보)
△6월 6일~9일...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이날에도 수십 명이 늘었고, 교회와 사업장 등으로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의 상당수가 고령인 부분도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명 늘어난 1만20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13명,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양천구 탁구클럽발(發) 집단감염이 교회, 동포쉼터, 어르신방문센터, 주요 기업 사업장 등으로 급속히 퍼져나간 탓이다.
박 1차장은 “지난 주말 6월 6일까지 2주 간의 하루평균 환자는 39.6명이 발생했으며 이번 주에도 40~50명의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달 29일부터 어제까지 최근 2주간 국내 발생 환자...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회사, 어학원, 교회 등으로 전파되면서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 0시보다 25명이 늘어난 1073명이다. 이 중 389명이 격리 중이고 현재 680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수도권 'n차감염' 지속…리치웨이 116명·탁구장 60명 등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양천구 탁구장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교회 소모임, 또 다른 방문판매업체 등으로 확산했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낮 12시 기준으로 리치웨이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116명에 달한다고...
주요 발생원인별로 보면 '리치웨이 관련'이 16명(누계 77명)으로 가장 많았다. 리치웨이 관련 집단감염에서 확산된 강남구 역삼동 명성하우징, 강서구 SJ투자회사 콜센터, 금천구 예수비전성결교회 등의 감염도 여기에 포함된다.
여기에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관련이 1명(누계 24명), KB생명보험 관련 확진자가 1명(누계 13명),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
특히 서울 관악구에 있는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파생된 확진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날 기준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116명으로 확인됐다. 앞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예수말씀실천교회 경우도 확진자가 지난달 21일 리치웨이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서울 역삼동 '명성하우징'을 비롯해 마곡동 SJ투자회사 콜센터, SK브로드밴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고리가 서울 관악구의 무등록 다단계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로 모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5명 증가한 1만19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5명은 해외유입, 나머지 40명은 서울·인천·경기에서...
관악구 71~75번째 확진자들은 50~60대 여성으로 강남구 명성하우징에서 6월 첫째 주까지 근무했다.
강남구 명성하우징은 리치웨이 관련자인 관악구 66번째 확진자가 5일까지 근무한 곳이다.
관악구청은 확진자를 국가지정병원에 이송할 예정이며,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 방역 소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강서구 SJ투자회사 콜센터, 강남구 명성하우징 등 다른 직장 내 감염으로 이어지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퍼지고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21명 늘어난...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엔비에스 파트너스를 방문한 서울 강동 28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동 28번 환자는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를 방문한 적이 있다.
성남시와 방역 당국은 현재 해당 교회 신자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대상은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예배 참석자 130여 명 전원이다.
포천 평강랜드를 방문한 때는 지난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에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 평강랜드를 방문한 이는 서울시 금천구 내 19번째 확진자. 60대 남성인 그는 리치웨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포천 시청 측은 해당 날짜와 시간대에 평강랜드를 방문했다면 가까운 선별진료소로 방문하라고 10일 공지했다.
새로 파악된 서울 발생 환자 12명 중 8명은 리치웨이 집단감염 관련(누계 57명)이었다. 부천시 쿠팡 관련이 1명(누계 23명),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이 1명(누계 34명), 해외접촉이 1명(누계 285명), 기타가 1명(누계 300명) 등이다.
이날 서울 자치구들이 새로 발표한 확진 사례 중 리치웨이 집단감염으로부터 파생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명성하우징, 강서구 마곡동 소재...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양천구 탁구클럽발(發) 집단감염이 동포쉼터, 어르신보호센터, 교회, 또 다른 방문판매업체 등으로 전파된 데 이어 최근 발생한 서울 강서구 콜센터의 집단감염도 리치웨이와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정오(12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