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거포로 거듭난 넥센의 ‘박병호’를 비롯해 승리의 아이콘 LG ‘류제국’, 2013 최고의 용병 SK ‘세든’, 차세대 국가대표 유격수 삼성 ‘김상수’ 등 40여 개의 레어카드가 새롭게 등장했다.
팀별 레어카드 수는 정규 시즌 1,2위를 차지한 삼성과 LG가 각 8개, 넥센이 6개, 두산이 5개로 그 뒤를 이었다.
넷마블 임형준...
두산은 노경은을, LG는 류제국을 선발로 내세웠다. 먼저 웃은 쪽은 두산. 두산은 2회초 홍성흔과 이원석이 백투백 홈런을 작렬시키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침묵을 지키던 LG는 6회말 공격에서 전세를 뒤집었다. 윤요섭, 박용택의 연속안타로 무사 1,3루의 득점 기회를 잡은 LG는 후속타자 이진영이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작은 이병규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각각 차우찬(삼성)과 류제국(LG)를 선발로 내세운 양팀 중 선취점을 올린 쪽은 삼성이었다. 삼성은 2회초 류제국의 제구력 난조를 틈 타 1점을 얻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류제국은 이날 5이닝을 던지는 동안 볼넷을 무려 7개나 내줄 정도로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2회 더 많은 점수를 내지 못한 삼성은 4회말 LG에게...
4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손승락(넥센)은 2위 봉중근(LG, 36개)을 크게 앞서 있어 1위가 확정됐고 10승 2패로 승률 0.833을 기록 중인 류제국(LG) 역시 승률 1위가 사실상 확정됐다. 2위 배영수(14승 4패 승률 0.778)가 남은 경기에서 이를 뒤집기는 불가능하다. 홀드 역시 27개를 기록 중인 한현희(넥센)가 24개의 이동현(LG)을 3개 차로 앞서 있어 이변이 없는 한 1위...
LG는 류제국, KIA는 김진우가 선발로 나섰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KIA는 1회 이용규와 김주찬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타석에서 신종길은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하지만 류제국의 실책으로 만루가 됐다. 무사 만루 상황에서 나지완과 이범호가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안치홍의 볼넷으로 선취점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29일 벌어진 2013 한국프로야구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와이번스간의 경기에서 류제국이 호투한 LG가 SK를 물리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LG는 선발 류제국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는 사이 중반 이후 차근히 타선이 점수를 뽑아 4-0으로 승리했다. 류제국은 피안타 4개, 볼넷 2개를 허용했지만 탈삼진 3개를 뽑아내며...
LG는 류제국을 선발로 내세웠다. 류제국은 6.1이닝 동안 5피안타(피홈런 1개 포함) 볼넷 2개를 내주며 2실점해 비교적 호투했다. 넥센은 김영민이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피홈런 1개 포함 단 5피안타만 허용했지만 류제국과 마찬가지로 승패를 기록하진 못했다.
기선을 제압한 쪽은 넥센이었다. 2회초 이성열의 투런홈런으로 2-0으로 앞서 나간 것. 하지만 LG는...
당대 최고의 유망주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얻었던 류제국이 먼 길을 돌아 드디어 국내 프로야구에서 첫 승을 올렸다.
류제국(LG 트윈스)은 19일 벌어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맞으며 4실점을 허용했지만 모처럼 제 때 터진 타선의 도움 승리를 거뒀다. 팀의 4연패를 끊는 귀중한 승리였다.
올시즌 LG 입단을 앞두고 계약을...
특히 시구을 위해 연습을 지도해 준 유지현 코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오랜 기다림 끝에 국내 데뷔전을 치러 승리투수의 영광을 누린 류제국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신소율은 이날 경기에 앞서 LG 유니폼 상의에 스키진과 짙은 분홍색 운동화를 매치하고 등장해 선수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투구 자세로 공을 뿌려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국내 프로야구 데뷔전을 치른 LG 트윈스의 우완투수 류제국이 승리투수가 되며 소속팀의 4연패를 끊었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류제국의 호투를 발판으로 KIA에 7-4로 승리했다. LG는 이로서 4연패를 끊고 15승(20패)를 올렸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류제국이 1회초를 삼자범퇴로...
LG 트윈스의 류제국이 국내 프로야구 데뷔전에서 첫 홈런을 허용했다.
류제국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LG와 KIA간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국내 무대 데뷔 이닝을 산뜻하게 막아냈다.
고교시절 라이벌이기도 한 김진우와의 선발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경기에서 류제국은 하지만 2회 2사 1루까지 잘 잡았지만...
한국인 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승리를 올린 선수는 박찬호, 조진호, 김병현, 김선우, 봉중근, 서재응, 백차승, 류제국 등 8명이 올라있었다. 박찬호가 2009년 5월 1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뒤로 약 3년11개월 만에 류현진이 선발투수로서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한국선수로서의 메이저리그 첫 승은 박찬호였다. 그는 1996년 4월 7일 시카고...
조진호 송승준 김병현 김선우 봉중근 최희섭 서재응 백차승 추신수 류제국 등이 박찬호의 뒤를 이어 미국 무대를 노크해 적어도 1경기 이상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고 이상훈 구대성 등은 일본을 거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섰다. 메이저리그 진출이라는 원대한 꿈을 안고 미국 무대에 도전한 선수들이 약 60여명임을 감안할 때 성공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은 셈이다. 최창양...
83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시절 홈런왕으로서 유망주 순위 전국 3위까지 올랐던 최희섭은 시카고 컵스에서 뛰다 부상과 불운등 악재가 겹치며 성장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이외에도 류제국, 김선우, 조진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메이저리그에서 패배의 쓴 맛을 봐야했다.
리블랜드의 추신수는 SK, 공익 입대를 앞둔 류제국은 LG가 지명권을 갖고 있다.
정금조 한국야구위원회(KBO) 운영팀장은 "특별 지명 선수는 언제든지 해당 구단과 계약해 등록할 수 있는 혜택이 있지만 구단은 지명권을 양도할 수 없고 만 1년 동안 트레이드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른 팀에 입단하려고 해도 넥센에서 반드시 1년을 뛰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