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롯데홈쇼핑의 매출도 2190억 원으로 14.3% 줄었고 76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3003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71억 원으로 23.2% 늘었다.
홈쇼핑업계는 실적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TV홈쇼핑 의존도를 줄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딜커머스를 돌파 전략으로...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롯데온은 8월부터 매월 ‘댕냥이 탐정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댕냥이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이르는 신조어다. 댕냥이 탐정소에서는 반려동물 용품을 간식, 사료, 용품 등 상품군별로 나눠 소개하고 최대 3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8~10월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신규 지수 편입에 따라 KOSPI200에서는 케이카, KOSPI100에서 롯데쇼핑, KOSPI50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KRX100 내에스디바이오센서가 편출된다. 에코프로머티의 지수 변경은 이달 15일부터 시작된다. 코스피200 연계지수 등 자세한 세부내용은 지수구성정보상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코프로머티는 에코프로 그룹 내 배터리 밸류체인의...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부천산업진흥원과 부천시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지원을 돕는다. 각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상품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입점부터 교육, 온라인 기획전 등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설...
롯데쇼핑에 따르면 9월 제타플렉스로 문을 연 서울역점의 오픈 후 약 두 달 간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늘었고 고객수도 40%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국내 대형마트 3사의 리뉴얼 전략이 공간 혁신에 방점이 찍힌 배경은 쇼핑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된 탓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은 이 전환 속도를 더욱 가속화했다. 집에서 온라인 쇼핑을...
롯데마트·슈퍼는 하이볼로 즐기기 좋은 1.8ℓ 대용량 ‘야마미네’ 위스키를 단독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야마미네 위스키는 대형마트·SSM에서 운영중인 위스키 상품 중 가장 대용량 상품이다. 일반적인 위스키 용량(700㎖)보다 두 배 이상 넉넉한 것은 물론 3만9900원이라는 가성비 넘치는 가격을 자랑한다. 이는 주로 하이볼로 음용하는 중저가 블렌디드·버번...
‘스몰 럭셔리(Small Luxury)’ 트렌드와 계절적 수요에 힘입어 ‘세븐셀렉트 밀크바닐라콘’을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10월 아이스크림 제조사 빙그레와 손잡고 출시한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 아이스크림 세븐셀렉트 밀크바닐라콘이 출시 한 달 만에 세븐일레븐 전체 아이스크림 상품 1위에 등극했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11월...
롯데홈쇼핑이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상품 판매를 진행하는 ‘크크쇼핑(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크레이지쇼핑)’을 론칭했다.
롯데홈쇼핑은 인재 육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를 수료한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해 상품을 판매하는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미디어 커머스 도약을 위한 다양한...
홈스타일링, 쇼핑, 헬스케어, 반려동물 서비스, 아파트 단지 내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까지 주거 생활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시공·유지관리 효율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및 개발기술을 소개하고 건설자동화 장비, 건설 로봇, 드론, 스마트 안전 장구 등을 내놓는다. 롯데건설은 ConGPT 플랫폼으로 건설현장의...
온라인 쇼핑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둔화되며 저성장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이커머스 기업의 생존 전략으로 자동화 물류센터 구축, 해외 판로 개척, 판매자 대상 솔루션 제공 등이 제시됐다.
삼정KPMG가 7일 발간한 보고서인 ‘격변기 맞은 이커머스, 기업의 생존 방향성은’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 증감률이 2021년 하반기 들어 전반적인 하락세를...
롯데백화점이 인천 지역 최대인 새로운 프리미엄 식품관을 열고 ‘백화점 식품 1번지’ 도약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인천점 지하 1층에 1만1500㎡ 규모의 ‘푸드 에비뉴’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푸드 에비뉴는 고급 식재료 매장과 유명 식음(F&B) 매장이 들어선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약 2년간의 기획, 7개월간의 리뉴얼 끝에 완성됐다.
푸드에비뉴의 첫 번째...
롯데마트가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는 취지에서 치킨을 10일까지 반값에, 13일까지 냉동 과일·채소 12개 품목을 1000원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먹거리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소비자의 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먹거리 할인 행사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로...
신 회장이 역점을 둔 여성 임원 규모도 확대된다. 전무 이상 고위임원 중 여성의 비중은 지난해 7.4%에서 올해 9.8%로 증가했다. 5명의 여성 임원(상무보)을 상무로 승진시켜 조직 전면에 배치했다. 신규 여성 임원은 김지수 롯데백화점 상무보, 조윤주 롯데홈쇼핑 상무보, 김현령 호텔롯데 상무보, 오혜영 롯데정보통신 상무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4명이 배출됐다.
신규 여성 임원은 김지수 백화점 상무보, 조윤주 홈쇼핑 상무보, 김현령 호텔 상무보, 오혜영 정보통신 상무보 등에서 4명이 배출됐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번 임원 인사 방향은 혁신 지속을 위한 젊은 리더십 전진 배치, 핵심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위한 핵심 인재 재배치, 외부 전문가 영입 확대, 글로벌 역량 및 여성 리더십 강화 등으로 압축된다. 대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