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 중 한 곳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의 공급 가구 규모가 늘어난다.
조합 측은 사업계획변경과 함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유예 기간인 내년 4월까지 분양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ㆍ경남 아파트 통합재건축 단지(‘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이 추진 중인 일반분양 물량 통매각 계획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청은 신반포3차ㆍ경남 아파트 재건축조합(이하 신반포3차ㆍ경남 조합)의 일반분양 통매각을 위한 조합 정관ㆍ관리처분계획 변경 신청을 반려했다.
신반포3차ㆍ경남 조합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서울 서초구 신반포 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 물량 매각을 두고 재건축 조합과 서울시·국토교통부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조합은 법정 다툼까지도 불사한다는 각오다.
31일 서초 잠원동 사무실에서 만난 신반포 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 계획을 묻는 말에 “강행하는 수밖에 별수가 있나”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30일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이 추진 중인 일반분양분 통매각은 정비계획 변경 없이 불가하다고 서초구에 통보했다. 정비계획 변경은 서울시가 승인 권한을 갖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관련 법령에 대한 협의를 거쳐 임대주택건설 관련 조합정관 변경은 정비계획에 우선 반영돼야 한다고 결론내렸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이 일반분양 물량 346가구 통매각 안건을 가결했다.
조합은 2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엔루첸컨벤션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투표에 참석한 조합원들 95% 이상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통매각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합은 이에 따른...
강동구 둔촌주공(1만1106가구)가 11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2971가구) 등이 12월 분양 예정이다.
다만 이같은 물량이 실제 분양시장에 그대로 나올지는 미지수다.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6개월 유예하면서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은 내년 4월 말 이전까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고 분양이 가능해졌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예정...
상아2차 재건축 조합은 내달 ‘래미안 라클래시’ 브랜드로 11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HUG 분양가 기준을 적용하면 이 아파트의 일반분양가는 올해 4월 분양한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포레센트’ 아파트의 3.3㎡당 평균 4569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것보다는 HUG 분양가 기준을 적용해 서둘러...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반포 경남 재건축 단지), 래미안 라클래시(상아 2차 재건축 단지), 둔촌주공아파트 등 이미 관리처분계획인가 단계를 넘어 분양을 코앞에 두고 있던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직격탄을 맞게 됐다. 서울에서는 이미 66개 사업장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타격이 불가피해지면서 신축아파트가 반사이익을 누릴...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반포 경남 재건축 단지), 래미안 라클래시(상아 2차 재건축 단지), 둔촌주공아파트 등 이미 관리처분계획인가 단계를 넘어 분양을 앞두고 있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포함해 많은 주택정비사업장들이 상한제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그동안 후분양을 검토해온 래미안 라클래시는 이번 대책 발표에 결국 분양을 서두르는 쪽으로...
재건축인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우 현재 기준으로 선분양을 할 경우 주변 분양가의 110%를 초과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3.3㎡당 분양가는 4000만 원대를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근 단지인 아크로리버파크만 하더라도 전용 59.97㎡가 20억 원선에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후분양으로 공급할 경우 3.3㎡당 7000만 원 이상 받을 수 있다.
이런 움직임은 강남을...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는 분양가 제약을 받지 않기 위해 후분양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편 분양가 통제를 피하기 위해 사업자들이 주택 유형을 임대 후 분양전환 방식으로 바꿀 가능성도 커졌다. 이는 지난해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이 택한 방식이다. 당시 시행사가 계획한 분양가는 3.3㎡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