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관계자는 “디지털 화폐의 경제적 영향 및 전망, 가상자산 규제의 방향, 화폐의 미래와 중앙은행의 역할, CBDC와 스테이블코인의 관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틀에 걸쳐 7개의 패널 토론 세션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창용 총재는 15일 CBDC 활용성 테스트 등 한국의 CBDC 연구·개발 현황, 의의 및 과제에 대해...
특히 구자라트 주에 위치한 디지털금융특구 ‘기프트 시티(GIFT, Gujarat International Finance Tech)’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서 회장은 “인도의 금융시장 시가총액은 자국 GDP와 비슷한 5000조 원 규모로 아시아에서 중국과 일본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젊은 IT 인력이 많아 저비용으로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인도 정부는 시장 자본시장...
공매도 투자자들이 가장 큰 미실현 손실을 본 종목은 △코인베이스(약 35억 달러)를 비롯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약 14억 달러) △마라톤디지털(약 5억7000만 달러) △라이언플랫폼(약 4억1000만 달러) 순이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들어 165% 이상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관련 주식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시장에서는 내년 1월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도는 명목 국내총생산(GDP)과 1인당 GDP 기준 2007년 당시 중국과 유사하며 인구구조, 지정학적 요인, 정책 지원(제조업·신재생·디지털화) 관점에서 향후 전세계적으로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증시도 덩치를 키워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최근 3년 새 1조...
이날 오전 하나증권 본사에서 열린 본 체결식에는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와 이주식 STO사업팀 팀장,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본부장과 강기범 하나증권 디지털자산 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토큰증권 사업 확장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발행 플랫폼 개발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품 설계부터...
닥사 “코빗 위믹스 재상장, 자율규제 가이드라인 준수”재상장 금지 기간 사실상 1년 확정업비트·빗썸 “거래지원 재개 여부 답변 어려워”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닥사)가 코빗의 위믹스 재상장에 대해 자율 규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7일 오전 닥사 관계자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의 위믹스 재상장에 대해 이투데이에...
지속해서 발굴하며, 두물머리와 함께 ‘유진AI애널리스트’ 고도화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 유진투자증권 채널영업부문장은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종합자산관리 분야의 디지털화 작업은 유진투자증권의 핵심과제”라며 “그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유진AI 애널리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품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협의체 성격상 법정 단체가 아닌 자율 규제 단체인 닥사가 투자자 보호에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민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닥사 소속 대형 거래소들이 버거코인 장사로 수수료 수입만 챙기고, 투자자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금융위원회와...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의 권한과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운영에 많은 비용을 내는 업비트의 영향력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닥사는 회원사가 담당하는 일반회비와 특별회비로 운영된다. 일반회비는 각 거래소가 동일하게 납부하지만, 특별회비는 거래소 매출에 비례하기 때문에 업비트가 가장 많이 납입하는 구조다. 닥사는 1사 1의결권...
위믹스는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가 소속된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닥사)에 의해 지난해 11월 24일 상장 폐지된 바 있다.
코빗 측은 거래 지원 종료 사유가 해소되었다며 그 근거로 △유통량 문제가 해결되었고 △분기 보고서를 정정했으며 △훼손된 신뢰 회복에 합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판단했다고 제시했다.
코빗...
허선호 부회장은 현 WM사업부 대표로서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자산관리 비즈니스 성장강화, 플랫폼 고도화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 WM사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었다.
김미섭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싱가포르·브라질 법인 대표, 글로벌사업부문 대표, 대표이사를 역임하였고, 홍콩, 인도 등 신규 지역 진출 및 해외법인 설립, 국내 최초 룩셈부르크 SICAV 펀드...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일루넥스와 함께 산업계 지식재산권을 금융시장에 접목하며 손님들의 투자 경험을 넓혀갈 것”이라며 “실물경제를 금융시장에 연결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피나클, 오아시스 비즈니스, 프린트베이커리, 아이티센, 다날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라 재무정보뿐만 아니라 보험상품개발, 자산부채관리, 판매전략 전반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재무적 성과에만 치우쳐 상품, 자산관리 등에 쏠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장기적 신뢰 형성이 가능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보험업권이 저출산·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이중 DAXA(닥사·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의 결정으로 거래지원이 종료된 건 △리니어파이낸스(LINA) △렌(REN) 2종뿐이다.
가상자산 검증 및 상장 규제가 촘촘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규 상장이 활발해지자, 일각에서는 부실 가상자산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닥사의 공통 상장 폐지 가이드라인은 실효성이 크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익명을 요구한...
중앙일보 기자, 한국IBM 고문변호사, 카카오 공동대표 등을 거친 그는 2017년 12월 두나무에 합류하며 블록체인 업계에 뛰어들었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 대표는 두나무의 외연 확대뿐 아니라 내적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격변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이 대표의 리더십은 두나무가 웹3.0 시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주 다양한 ETF 승인에 힘입어 내년 말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찍을 것으로 예측했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 플랫폼 매트릭스포트도 내년 4월과 연말 목표가를 각각 6만3140달러와 12만5000달러로 각각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상승 전망에 낙관적인 건 아닙니다.
존스 트레이딩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마이클 오루크는 블룸버그에 “ETF...
디엑스앤브이엑스는 20여 년 경력의 IT전문가 송기영 부장을 IT기획팀장으로 영입하면서 보유한 의료 데이터 자산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상업화도 진행 중이다. 송기영 부장은 넥슨 중국법인장을 역임하고 텐센트 등에서 AI 기반 의료 소프트웨어 기획 등을 추진하는 등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춰 프런트/백엔드 개발자 등 IT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프랑스 금융시장감독청(AMF)에 디지털자산 서비스 제공자(DASP)로 등록했으며,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청(VARA)으로부터 최소운영가능상품(MVP) 준비 라이선스와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받고 운영허가 심사 중이다.
한국에서는 전자금융업 및 가상자산 사업자(VASP)로 등록했으며, 호주 금융정보 분석센터(AUSTRAC)로부터 디지털환전소 및 독립적...
공개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매력도가 커진 투자 테마로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 △사모 자산(사모 펀드·부동산·인프라·사모 부채 및 신용 등) △디지털 자산을 꼽았다. 특히 사모 자산 분야 중에는 인프라 및 재생에너지(29%), 부동산(25%), 사모펀드(17%)에 가장 투자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자들은 사모 자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