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은 울진 방문 후 강원도 동해를 찾아 심규언 동해시장으로부터 피해 현황 보고를 받았다. 차렷 자세로 오랫동안 브리핑을 경청한 윤 당선인은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에 있는 임시 거주지를 찾아 이재민과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윤 당선인은 "일단 현실에 안 맞는 걸 규정도 고치고 현실성 있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게 할 것...
이번 통신비 지원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에 거주하며 이달 14일까지 리브엠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고객은 리브엠 통신요금 중 기본료를 최대 3개월간 면제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특별재난지역 주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통신비 지원을 하게 됐다”며 “피해를...
지난 7일 동해시의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에 이은 강원도 산불 관련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이다.
쌍용C&E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서 첫 시멘트사업을 시작해 60년간 사업을 영위하면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지속 모색해 왔다. 이번 영월군 김삿갓면과 산솔면 일대의 광범위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복구지원 성금을 지원키로 했다. 쌍용C&E 영월공장은...
부영그룹이 동해안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탁하고 아파트 300가구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고,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에 있는 부영아파트 중 300세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강원 강릉시에 있는 부영아파트 70가구와 동해시에 있는...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강원 삼척으로 번지며 현재까지도 진화되지 못했다. 이에 정부는 강원도 강릉과 동해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러한 가운데 슈가를 비롯해 유재석, 아이유, 송강호, 신민아, 김우빈, 김우빈, 손예진, 현빈, 영탁, 박민영, 임영웅, 이제훈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강원 동해시 신흥동 비천골 일대에서 되살아났던 불씨가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9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5분께 비천골에서 재발화가 일어났지만 12시간 만인 정오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
비천골은 인력 투입 진화가 어려워 마지막까지 연기가 났던 곳으로 산림 당국은 헬기 15대와 인력 1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
전날인 영월군...
동해·삼척·영월 등 강원도 지역의 산불로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본 가운데 해당 지역에 공장을 둔 시멘트 기업들이 복구·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9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동해시에 쌍용C&E가 3억 원, 삼척시에 삼표시멘트가 2억 원, 영월군에 한일현대시멘트가 1억 원의 피해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 기업은 오랜 기간 각 지역에 생산공장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경북 울진군, 강원도 동해시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에 나섰다. 이와 함께 LH는 이번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7일 울진군 주민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만나 구호물품과 함께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강원도...
이날 오전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본사에는 네트워크 상황실을 마련하고 화재 상황과 해당 지역의 통신 상황을 실시간 점검 중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울진 재난대응종합센터와 대피소인 울진 국민체육센터에 이동 기지국 배치와 기지국을 증설하고 울진과 삼척, 동해시 등에 와이파이 4식을 구축한 상태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생수(석수 500ml) 15만 병과 간식 4만2000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강원도 동해시를 시작으로 강릉시, 삼척시, 경북 울진군에 순차적으로 생수와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전 8시 55분경 지난 3월 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며 "강원 강릉·동해 산불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수습·복구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특별재난지역이...
이번에 지원되는 삼다수는 500㎖ 22만4000병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가 심각한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 경상북도 울진군 등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긴급지원 이후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추가 지원을 검토한다.
매일유업은 매일유업이 설립한 진암사회복지재단과 함께 경북 울진...
LS그룹이 7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의 기탁금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가 큰 동해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S는 2020년 코로나 19 극복 성금, 2020년...
이현준 쌍용C&E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7일 동해시청을 방문, 산불 진화와 복구에 힘쓰고 있는 심 시장을 직접 만나 복구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또 동해공장과 협력회사 직원들로 구성된 재난복구지원단이 막바지 산불진화에 힘쓰고 있는 비천지역과 초록봉 지역을 찾아 격려하고, 진화작업도 함께 했다.
이번 지원은 동해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상생발전을...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 기부금으로 마련한 1만2000병(500ml기준)의 생수를 강원도 동해시청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