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기부…생일 맞아 선행 동참

입력 2022-03-10 0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탄소년단 슈가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슈가 (연합뉴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슈가는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슈가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슈가는 희망브리지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슈가는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확산 초기 집단감염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 지역을 위해 희망브리지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해온 바 있다.

한편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강원 삼척으로 번지며 현재까지도 진화되지 못했다. 이에 정부는 강원도 강릉과 동해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러한 가운데 슈가를 비롯해 유재석, 아이유, 송강호, 신민아, 김우빈, 김우빈, 손예진, 현빈, 영탁, 박민영, 임영웅, 이제훈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88,000
    • +0.05%
    • 이더리움
    • 4,576,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2.04%
    • 리플
    • 3,098
    • +1.51%
    • 솔라나
    • 199,800
    • +0.05%
    • 에이다
    • 627
    • +0.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2%
    • 체인링크
    • 20,990
    • +2.79%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