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SSG닷컴을 론칭해 온라인 사업에 재빨리 출사표를 던진 이마트는 올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매출이 61% 증가했고, 2분기에도 50.1% 치솟으며 이커머스 업계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4월부터는 롯데온(ON)도 가세하며 온라인 식품 파이를 나눠야 할 판이다.
더욱이 홈플러스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가구 전문점까지 다양한 계열사를...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승용차·연료소매점 판매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슈퍼·잡화·편의점 등 동네 상권도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면세점이 밀집한 제주(-28.1%), 서울(-8.3%), 인천(-5.2%), 부산(-1.5%)은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인천과 부산은 전분기보다 감소 폭이 축소됐으나, 서울과 제주는 큰 폭으로 확대됐다. 특히 제주는 지난해 4분기 15.1...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승용차·연료소매점 판매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슈퍼·잡화·편의점 등 동네 상권도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면세점이 밀집한 제주(-28.1%), 서울(-8.3%), 인천(-5.2%), 부산(-1.5%)은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인천과 부산은 전분기보다 감소 폭이 축소됐으나, 서울과 제주는 큰 폭으로 확대됐다. 특히 제주는 지난해 4분기 15.1...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에서 고객이 주문한 배달 상품을 일반인들이 배달해 주는 사업인 ‘우리동네딜리버리’(이하 우딜)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우딜은 ‘우리동네 착한 친환경 배달’을 지향하며 실버 세대, 주부, 퇴근길 직장인 등 누구나 시간과 횟수에 제한 없이 우리동네 배달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편의점 배달 플랫폼 비즈니스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비대면 소비 확대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동네슈퍼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슈퍼 구축사업’을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정식 사업화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슈퍼는 주간은 유인, 야간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형 점포다. 시범 점포로 선정된 동네슈퍼에는 스마트 게이트(출입인증장치), 무인...
이를 토대로 편의점과 슈퍼 등 동네 방방곡곡 없는 곳이 없는 매장을 거점으로 직접 배송에 나설 여지도 충분하다.
현재 GS리테일의 배달 시스템은 직접 배송과 전문 배송 업체를 활용한 간접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주력인 편의점 GS25사업과 H&B(헬스앤뷰티) 랄라블라는 ‘요기요’와 ‘카카오톡’ 등의 플랫폼을 이용해 배달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동행세일로 전통시장 매출과 고객수가 증가하는 등,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를 서울강원지역에서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되는 지역감염으로 조심스럽겠지만 온ㆍ오프라인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 동네슈퍼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동행세일에 참여한 다양한 주체인 동네 슈퍼마켓 운영자, 라이브커머스 참여 판매자, 지역 라이브커머스 제작 및 출연진,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대표 등이 비대면 방식으로 발언을 하고,
대통령 내외와 화면을 통해 소통했다.
비대면 소통무대는 360도 전체가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중분할화면, 라이브 화상 채팅 시스템으로 쌍방향 소통을...
특히 동행세일에 참여한 다양한 주체인 동네 슈퍼마켓 운영자, 라이브커머스 참여 판매자, 지역 라이브커머스 제작 및 출연진,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대표 등이 비대면 방식으로 발언을 하고,
대통령 내외와 화면을 통해 소통했다.
비대면 소통무대는 360도 전체가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중분할화면, 라이브 화상 채팅 시스템으로 쌍방향 소통을...
457개의 동네 슈퍼마켓과 나들가게에서는 오이·수박 등 10개의 농산물을 10~20%, 커피·음료 등 공산품 20여 개 품목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전주남부시장 등 도내 14개 전통시장에서도 당일 구매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4 만 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와 경품추첨, 다양한 문화행사를 병행한다....
코로나19에 시련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자는 취지로 중소기업벤처부가 주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지난 26일 막이 올라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동네슈퍼, 전통시장 등 대부분의 유통 채널이 참여한다.
하지만 동행세일 기간 동안 의무휴업 한시 유예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대형마트 업계의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7월 12일까지...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에는 가전·자동차·백화점·대형마트 등 제조·유통분야 대기업(23개사)과 온라인쇼핑몰(16개), 전국 전통시장(633개) 및 동네슈퍼(5000여 개), 축·수산업계, 외식·관광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슈즈페어’ 행사를 통해 최대 70%까지 싸게 내놓고 행사...
이번 행사에는 가전·자동차·백화점·대형마트 등 제조·유통분야 대기업 23개사, 온라인쇼핑몰 16개사, 전국 전통시장 633개 및 동네 슈퍼 5000여 개, 축·수산업계, 외식·관광 등 대부분의 경제주체가 참여한다.
또한 중기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K-세일’ 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단 포부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CJ ENM 등 K팝 대형기획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장보기가 늘어나자 동네 슈퍼와 전통시장들도 배달 전문 플랫폼 업체와 제휴해 앱 거래 및 결제, 배달 서비스에 나섰다. 그동안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에 밀려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던 동네 슈퍼와 전통시장들이 신선식품의 높은 선도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거래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그런데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시급히...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동네슈퍼에서 산지농산물을 최대 시중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착한슈퍼 5000여 곳이 참여해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착한슈퍼 동행세일)’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이달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린다.
중기부는...
없는 곳이 없이 과포화인 수도권에 비해 지방 권역에서는 동네 슈퍼들이 대거 편의점으로 업종을 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한 편의점 관계자는 “각 지역마다 선호하는 편의점 브랜드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수도권 시장점유율은 GS25가 36.5%, CU 33.0%로 GS리테일이 다소 높지만, 나머지 지역은 모두 CU가...
많은 소비자들이 동네 슈퍼마켓에서 즐기던 소소한 쇼핑을 간편하게 모바일로 해결하는 것은 물론, 먼 지역에 거주 중인 부모님 대신 장보기 배송까지 할 수 있어 앞으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경덕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전략팀장은 “모바일로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기부해 봐야 알 수 없는 세금 어느 언저리로 들어갈 바에야 내가 그 돈을 직접 우리 동네 치킨집·슈퍼마켓 등에서 사용해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는 게 더 낫다는 판단으로 기운 것이다.
그런가 하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이들이 늘면서 십시일반의 나눔문화가 필요한 시점에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 유용 의혹은 기부 문화를 또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대형마트와 동네 슈퍼에 비해 신선식품 구색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편의점이 오프라인 종합 소매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신선식품 강화가 필수다.
실제 편의점의 식품 매출 비중은 전체의 절반 가량이며 그중 신선식품은 10% 채 되지 않는다. 경쟁 상대인 동네 슈퍼의 농수축산물과 신선식품 비중은 60%에 달하는 것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GS25...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개학 연기와 재택 근무 등은 유동 인구 감소로 이어졌고, ‘집밥’으로 돌아선 소비자들은 신석식품을 구매하기 위해 창고형 대형마트와 동네 슈퍼로 몰리면서 3월부터 성장세가 꺾이기 시작했다. 3월 편의점 전체 매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 6월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2.7%)을 기록했다.
부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