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하는 동네슈퍼 5000곳, 최대 50% 할인

입력 2020-06-1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중기부)
(사진제공=중기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동네슈퍼에서 산지농산물을 최대 시중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착한슈퍼 5000여 곳이 참여해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착한슈퍼 동행세일)’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이달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린다.

중기부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착한슈퍼 동행세일’을 기획했다. 이 행사에는 90개의 지역슈퍼조합과 회원 점포 5000여 곳이 동참한다.

중기부는 지난달 24일, 31일 양일간 ‘산지농산물 직거래 판매전’을 실시했고, 28일부터는 ‘착한슈퍼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산지농산물 직거래 판매전은 농식품부 및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해 지역슈퍼조합 20여 곳과 900여 점포가 참여했다. 당시 양파, 오이, 감자, 파프리카 등 농산물 4개 품목, 총 110톤을 판매했다.

착한슈퍼 캠페인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지난달 28일부터 적정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할 것을 약속하는 운동이다. 이달 8일 기준으로 일약 4665곳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중기부는‘착한 슈퍼, 착한가격’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워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약 30개 품목을 선별해 세일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6월과 7월에 생산되는 감자, 양파, 수박, 오이 등 8개 농산물을 도매 시장 경낙가의 80~90% 수준으로 동네슈퍼에 공급한다. 공산품은 커피, 음료, 면류, 맥주 등 20여 품목을 소비자가 대비 5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동행세일 기간 동안 ‘착한슈퍼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해 단골가게 인증 등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나선 소비자 1000명에게 냉풍기 등 경품도 지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21,000
    • +1.61%
    • 이더리움
    • 4,351,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4.48%
    • 리플
    • 727
    • +0.83%
    • 솔라나
    • 242,600
    • +3.81%
    • 에이다
    • 673
    • -0.88%
    • 이오스
    • 1,140
    • +0.53%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3.87%
    • 체인링크
    • 22,430
    • -2.01%
    • 샌드박스
    • 622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