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간 전문 컨설팅 벤처 기업 스페이스신택스코리아는 자체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 벤처창업 공모에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스페이스신택스 코리아는 앞으로 공간배치 및 동선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시설 활성화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스페이스신택스 코리아는 김영욱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석·박사급 전문인력으로...
또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GTX-A 환승센터) 사업은 이달 12일까지 입찰을 받았으나 유찰됐다. 공사비 3170억 원 규모로 수도권 신도시들의 서울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지만, 시공사를 찾지 못해 재공고를 낸 상태다.
이밖에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3 전시장 건립공사(6169억 원), 광주도시철도2호선 7·10 공구 건설...
또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가장 부유한 도시 4곳의 작년 12월 주택 매매가는 전년에 비해 11~14% 하락했다.
중국 경제성장을 견인했던 부동산 시장이 추락하면서 주택 소유자들은 모기지 대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부동산 매매 수요가 절벽에 이르렀다.
이에 중국 개발업자와 지방정부는 주택 구매자를 유치하기 위해 극단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톈진의 한...
이에 검찰은 “급박하게 어떤 상황인지 확인할 수 없어 의견을 제시할 수 없다”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일단 피고인 측 말을 믿고 (허용)하는 것”이라며 “출석은 원칙적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재판에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 대한 이 대표 변호인 측의 증인신문이 재개됐다.
앞서 이달 9일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철도 지하화 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구는 국토부의 종합계획 수립과 서울시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등 남은 단계별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도봉구 경원선 지상철도(국가철도 1호선) 구간은 녹천역에서...
브리지 개발에 착수했다. 이더리움 외에 클레이튼까지 지원 체인을 확장해 2월 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는 ‘네오핀 월렛’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네오핀 브리지 출시와 함께 메타마스크, 카이카스, 도시볼트 등으로 지원 지갑을 확장해 사용자 접근성 확대와 편의성 증진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핀시아를...
필리핀 국토도시개발부(DHSUD) 차관인 엠마누엘 피네다와 GHCI 대표인 로멜 까녜테는 DHSUD 장관인 호세 아쿠사르 입회 하에 필리핀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의 공약사업 ‘4PH’주택사업 6백만 호 중 50만 호의 주택을 5년 이내에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고, GHCI와 삼부토건은 5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해수부는 신항만건설법을 개정해 항만개발 사업자 선정 방식(경쟁입찰방식)을 최초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민간 투자 유도는 물론이고 민자 사업 추진을 위한 소요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희망업체가 다수인 경우에도 적용 가능해 민간의 공정한 참여 기회도 보장한다.
아울러 도시·군관리계획 인허가 의제 대상시설을 공원, 도로 등 비(非)항만시설로...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은 조합 내분으로 공사비 지급이 지연되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재작년부터 총 공사비 5807억 원 중 1800억 원을 모두 부담해왔다. 현대건설은 조합 집행부 부재 등으로 공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이달 1일부터 공사를 중단한 채 유치권을 행사...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일대가 개발에서 소외된 노후주택 밀집지에서 쾌적한 15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22일 서울시는 성북구 석관동 62-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통해 풍부한 공원을 품고 지역으로 보행이 연계되는 최고 39층, 1500가구 규모의 녹색 여가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상지는 노후주택이 밀집한(20년...
현대차그룹은 해당 사업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도시광산 밸류체인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시작점인 사용후 배터리 회수와 재활용까지 과정을 주도적으로 담당한다.
앞서 2021년 현대글로비스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사용후 배터리 수거를 위해 전용 회수 용기를 개발해 특허까지 취득했다. 국가별로 복잡한...
B 주식회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취득한 증환지(토지구획정리 후 소유주에게 재배분 하는 토지가 늘어난 것으로 청산금을 내야 함)가 원시취득(기존 권리와 관계없이 새로 취득하는 것)에 해당하므로 일반적인 4%의 취득세율이 아닌 원시취득세율 2.8%를 적용해야 한다며 대형 로펌을 대리인으로 해 소송을 제기했다.
도는 청산금에 상당하는 부분이 새로운 권리...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하려 한다.
K-우주항공 산업체들도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세계 우주산업 규모가 2016년 3391억 달러(447조3000억 원)에서 2040년 1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국가 주도 사업을 따내기 위해 물밑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는 한국판 ‘스페이스X’라 불리는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저궤도 대형위성과...
삼성물산이 부산 촉진2-1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업계 최저금리 한도 없는 사업비 조달과 공사비 상승 최소화, 세계적 초고층 기술 접목 등 다양한 사업조건을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부산 촉진2-1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시 △최저금리 한도 없는 사업비 조달 △공사비 상승 최소화 △공기 2개월 단축 등을 통해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이날 회의는 한-덴마크 도시개발과 한국의 부동산 경제환경 연구를 위해 방한한 덴마크 대표단 요청으로 개최됐다. 커트 릴리그린(Curt Liliegreen) 센터장을 비롯한 덴마크 주택경제지식센터 연구원 3인과 HUG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UG 부산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HUG는 전세제도, 선분양 시스템 등 한국의 대표적인 주택정책을 소개했으며...
서울시가 고도지구 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그동안 높이 제한으로 재개발 등이 어려웠던 도심 지역의 사업이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고도 제한 완화는 일자리가 집중된 지역에 주택공급이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18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남산과 북한산, 구기·평창동 등에서 건축물을 기존보다 높게...
도시와경제는 시행·개발·분양·임대 등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경험과 노하우를 두루 갖춘 전문가 그룹으로 기업과 관공서 및 개인투자자 등에 고차원의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급매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거래량이 축소됐다.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시 부동산시장에서 매수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 투자를...
삼부토건은 필리핀 ‘4PH’주택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정부 부처인 인간정착도시개발부(DHSUD)와 시행사인 글로벌홈컨소시엄(GHCI·Global Home Consortium Inc.)간 업무제휴(MOU)가 체결됐다고 18일 밝혔다.
GHCI가 DHSUD에 50만 호의 주택을 대통령 임기 내에 서민에게 제공하기로 하는 내용이 골자다.
‘4PH’프로젝트란,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의...
연구개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우수한 성과를 펼친 예술가에게는 디지털예술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프리(Prix)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를 1987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세계 첫 전자음악 공연으로 출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은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사회를 위한 축제라는 모토로 1979년 9월 공업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