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출·퇴근길 수도권 도시철도의 높은 혼잡도로 인한 국민불편을 감소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철도를 증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서울시에 64억 원, 김포시에 46억 원, 총 110억 원의 국비를 서울시·김포시 도시철도 증차 사업에 지원한다.
우선 김포시 도시철도에는 2026년 말까지 5편성을 증차하는 것을 목표로...
AI가 도로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청소 강약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비상상황을 즉각적으로 판단, 원격 제어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물 자율 주행 기술도 공동 개발 및 실증하며 향후 LG유플러스의 화물운송중개 디지털전환(DX) 플랫폼 ‘화물잇고’와 전략적 사업 협력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5G 기반...
반려해변 사업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환경 사업이다. 지난달 20일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과 인근 해안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고, 연내 매 분기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창립 100주년을 맞아 반려해변 추가 입양을 검토하고 있다.
깨끗한...
이어 "최근 고금리 등으로 인한 건설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로‧철도‧항공 등 건설투자 분야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집행상황을 중점 관리 중이며, 공사계약을 위한 선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정부가 건설경기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차관은 "내수활성화를 통한 경제...
하지만 도로와 택지, 산업단지 등으로 개발한 뒤 남은 3㏊ 이하 농지의 경우 영농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 같은 자투리 농지는 전국 2만1000㏊로 추정되는 상황으로 정부는 여기에 주민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편의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26일 관련 계획을 각 지자체에 통보하고, 다음 달 권역별로 지자체...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주목도도 커지고 있다. 대전시는 이 곳에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울산 최초 도시철도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DL이앤씨가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역세권 수혜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울산시 사업 기본 계획에 따르면 도시철도 1호선은 태화강에서 공업탑로터리를 지나 신복교차로까지 총 11.05km 구간에 15개 정차역이 건설될 계획이다. 오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운행할 예정으로, 300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3.3㎡당 분양가가 1200만 원대로 책정됐는데 사업지와 한 시간 거리인 서울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들은 3000만 원대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이 들어서는 수도권 남부는 제조형 중심의 지식산업센터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조형 중심 지식산업센터에 걸맞은 맞춤형 설계를 적용하고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먼저 대형 출입문(지하...
건설사들은 2013년 고속도로 공사에 착공해 2017년 준공했고, 당초 사업계획에 따라 고속도로가 지나는 갈매지구 아파트 인근에 방음벽도 쌓아 올렸다.
문제는 고속도로 개통 첫해부터 갈매지구 입주민들이 지속적인 소음 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된다.
서울북부고속도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자체적으로 소음을 측정했고, 갈매지구 아파트 일부 호실에서 들리는...
뉴타운으로 불리는 재정비촉진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그에 따라 도로, 학교, 상업시설 등의 인프라가 추가·개선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유입이 늘어나다 보니 집값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재정비촉진 사업은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 등을 거쳐 지방 광역시로 확대됐다. 서울은 대부분...
그간 고속도로 건설ㆍ확장 등 대규모 용량 확대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했으나 계획ㆍ설계ㆍ공사 등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많은 재원이 필요하다. 특히 교통정체는 고속도로 이용자가 빈번하게 불편을 느끼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운영방안 개선 등을 통한 교통정체 완화는 그간 다소 미흡했다.
이에 도로 신설·확장과 별개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
비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인 x-TX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철도역 중심 대중교통 연계와 통합요금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상민 삼보기술단 부사장은 23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발간하는 월간교통 4월호에 '성공적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 추진을 위한 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계획단계에서 사전 고려사항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19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제2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GS건설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돼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쳤다. 현재 후속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를 밟고 있다는 것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치면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
싱가포르계 물류기업 ‘닌자밴’과 계약국내 상품 동남아로 원활한 수출 기대
CJ 대한통운이 싱가포르계 주요 물류 기업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역직구(해외 고객이 국내외 오픈마켓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 물류 사업을 본격화 한다.
CJ 대한통운은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싱가포르 물류기업 ‘닌자밴’과 통관·배송...
북아현동 가구거리에서 신촌로로의 접근 동선 및 대상지 서측 아현교회 후문을 이용하는 차량을 고려하여 도로는 일부 확폭해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 됐다.
대상지는 서대문역 주변 충현 정비예정구역이다. 이 곳은 30년 이상 된...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강서구 벌말로 노선 중 서울시 구간 도로확장에 대한 도로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안)도 수정가결 됐다.
강서구 벌말로 확장사업은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이다. 벌말로가 속한 노선의 국도39호선에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해소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벌말로 확장사업 계획구간은 총 연장 8.0km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 IC, 영동고속도로 여주 IC, 제2영동고속도로도 가깝다.
단지는 약 5만9000㎡ 규모로 조성 중인 세종도시개발사업 지구에 들어선다. 이곳은 현재 입주를 마친 여주역세권과 교동·교동 2지구에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를 더하면 총 3872가구로 여주 최대 주거단지가 된다. 홍문 1·2지구, 교동 1지구까지 포함하면...
이번 단속에서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도로법,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등에 따른 화물차 안전에 관한 제반 사항을 점검한다.
화물종사자격증명 차량 부착 여부, 적재물 이탈방지, 최고속도제한장치 조작금지 등 안전규칙 준수 여부와 과적 등 안전규칙 준수 여부, 판스프링 불법부착 등 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적재불량...
강북 5구역은 2014년 민간 주도로 정비계획이 수립됐지만, 주민 갈등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하지만 서울시가 2021년 강북 5구역을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전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공재개발 계획안을 확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를 사업지 내로 이전해 도봉로 보행공간을...
대지면적은 444.4평이며 상봉역 복합 터미널 개발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교통 호재가 있는 곳이다. 서울시 모아타운 등 다양한 주거 정비사업도 추진중으로 주거환경 개선까지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파구에 위치해 강남권, 잠실권, 문정법조단지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거여동 26-1 자산은 GTX-A와 S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