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측이 20일로 예정된 회생 대표자 심문기일 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충실한 답변을 위한 준비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다. 반면 같은 날 신청인(피해자) 측은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조속한 대표자 심문 및 회생 개시를 촉구했다.
이용자들이 회생을 신청해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인 델리오가 20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대표자 심문기일에 대한 변경신청서를...
앞서 회생법원은 지난달 29일, 이번 ‘코인런’ 사태의 또 다른 축인 델리오에 대한 보전처분 결정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린 바 있다. 국내법인인 델리오는 하루인베스트에 비해 피해자들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명확한 법인을 특정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하루인베스트의 경우 국내법인인 ‘블록크래프터스’와 ‘하루인베스트코리아’는 물론 싱가포르...
검찰, 18일 델리오 압수수색…입출금 내역 등 확보정상호 델리오 대표 출국금지 상태
검찰이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델리오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채희만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18일 코인 예치·운용 서비스업체인 델리오에 수사관들을 보내고 입출금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지난 14일...
하루인베스트·델리오 러그풀 의혹 등 끊임없이 터지는 리스크도 가상자산·블록체인 업계행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과거 블록체인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다가 이달 현재 다른 IT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A 씨는 “러그풀이나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 크립토 업계를 떠난 건 잘한 선택 같다”고 말했다.
델리오, “정상화, 투자 유치 등 자구 노력 중”…피해 규모는 ‘아직’“민형사 조치로 투자자들 유보적 입장 보여…자구책에 지장 초래”대표자 심문 연기는 ‘신청자 측 실수’로 발생…“서류 송달 못 받아”
예치 서비스 이용자의 출금을 막아 ‘코인런’ 의혹이 불거진 델리오가 채권회수와 투자 유치 및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일부 예치자들의...
이형수ㆍ정상호 대표 형사고소코인원 상장 비리건 수사했던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가 맡아투자자들 회생절차도 함께 진행하루ㆍ델리오는 피해규모 숨긴 채"정상화 노력할 것" 답변 되풀이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 대표에 대한 형사 고소를 서울 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가 직접 수사를 개시하고, 회생 관련 절차가 진행되는 등 코인 예치 ‘먹튀 사태’ 법정 대응을...
고파이에 이어 하루인베스트ㆍ델리오 사태가 발생했다. 두 업체는 연이율 10%가 넘는 고이율을 담보하며 투자자들을 유인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 1년 예금 평균 금리는 2.54%다. 위험 자산군에 속하는 가상자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원금 보장은 물론 4배에 달하는 이율까지 약속했다. 델리오는 홈페이지에 “가상자산 예치·렌딩을...
B&S 홀딩스는 하루인베와 입출금을 중단한 또 다른 예치서비스 델리오가 일부 자산을 맡긴 가상자산 운용 업체다. (관련 기사: [단독] '얽힌 거미줄' 코인 예치업, ‘하루인베-B&S홀딩스-필로소피아’ 삼각편대로 통했다)
하루인베는 “6월 말 회사는 필수 인력과 자원만 유지하면서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면서 “법원 관리 및 매각을 검토할 가능성은...
입출금 중단 상태는 가상자산사업자(VASP)인 델리오까지 사태가 번졌다. 델리오가 하루인베스트에 일부 자산을 예치했기 때문이다. B사 측도 A 씨와의 관계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B사 관계자는 “A 씨가 (B사)펀드에 관심이 있어서 일부 출자한 부분은 있지만, 개인 자금인 것으로 확인했다”...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선스(VASP)를 취득한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금융 핀테크 기업”
현재 예치 서비스 이용자들이 맡긴 자산에 문제가 발생한 ‘델리오’를 국내 포털에 검색하면 가장 처음 나오는 소개 문구다. 회사가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선스(VASP)’를 받았다는 점이 여전히 강조되고 있었다. ‘하루인베스트’ 역시 지난달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예비...
B&S홀딩스 대표 A씨, ‘B사' 사명 명함 들고다녀B사, 정부 후원 거짓으로 내세워 데모데이 행사하루인베스트 사태 이후 트위터 계정 폐쇄·인터뷰 기사 내려
가상자산 운용 예치 서비스 하루인베스트·델리오 입출금 중단 사태를 낳은 파트너사 ‘비엔드에스홀딩스’(B&S홀딩스)와 연관된 벤처캐피탈(VC) ‘B사’의 수상한 사업 행보가 포착됐다.
28일 본지...
FIU에 보고된 이상거래보고(STR) 지난해 1만 797건↑하루인베스트·델리오 입출금 중단, 고팍스-바이낸스 등 가상자산 시장 현안 쌓여있는데…금융위 FIU 인력 부족
가상자산 시장을 검사·감독하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본래 FIU가 금융위원회에서 인기 부서가 아니였던 데다가, 무소속 김남국 의원 코인 투기 의혹을 비롯한 각종...
하루ㆍ델리오, ‘CEO 서신ㆍ대표단 회의’ 투자자 대응 중‘피해 규모ㆍ정상화 계획’ 등 빠져…투자자들, “시간 끌기”하루 전 CTO “앞으로 씨파이에 돈 안 맡겨” 트윗 논란도
투자자의 출금을 막은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가 사태에 대해 대응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피해 규모나 정상화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빠져있어 ‘시간 끌기’ 아니냐는 지적이...
델리오 FIU 수리 받았지만…신고한 영업 행위 밖에서 사업고파이 가상자산 예치 상품 고파이 출금 지연으로 시그널금융위 실책 있더라도 델리오 가장 큰 책임 피할 수 없어
국내 가상자산 운용사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가 투자금 출금이 정지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신고 수리받은 델리오까지 출금이...
코인예치업 투자자 모집 수법…규제 사각지대서 활개유튜브ㆍ블로그ㆍ텔레그램 등, 주식시장 불공정 답습확인되지 않은 고수익률 광고에, 묻지마 투자 러시‘레퍼럴' 영업 방식, 손실 가능성에 대한 고지도 없어
갑작스레 출금을 중단한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는 사실상 ‘규제 사각지대’에 있었다. 투자자를 끌어모으는 과정은 자본시장의...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루인베스트에 이어 델리오마저 출금을 돌연 중단하면서 서비스 이용자들의 예치금 반환 가능성이 묘연하다. 델리오는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완료했음에도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투자자 불신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는 가상자산 예치 상품을 판매했는데, 미신고...
하루인베스트 사태 하루 만에 델리오도 돌연 출금 중단고이율 가상자산 예치상품 판매에도 위험성 고지 부족규제 공백에 ‘동일기능ㆍ동일위험ㆍ동일규제’ 목소리 나와
#15일 서울 강남 모처의 한 건물,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델리오 사무실이 자리한 13층 엘리베이터 버튼은 몇 번을 눌러도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델리오는 전날 오후 늦게 갑작스레 출금 중단을...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하루인베스트ㆍ델리오 하루 간격 출금 정지LKB 로집사, 투자자들과 함께 형사 고소 및 회생 절차 진행 예정투자자들, 규제 공백으로 직접 나서…피해액 수 백에서 수 억 다양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가 연이어 투자자의 출금을 막으며 투자자 불안이 커진 가운데, 수백 명의 투자자들이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를 상대로 한...
가상자산 예치서비스 하루인베스트의 입출금 중단 사태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또 다른 가상자산 예치서비스 ‘델리오’ 역시 출금을 중단했다. 회사가 이와 함께 전 직원 재택 근무, 전화 상담 불가를 공지하면서, 가상자산 예치서비스 업계의 ‘뱅크런’에 대한 공포가 더욱 커지고 있다.
가상자산 예치서비스 업체 델리오가 14일 오후 6시 30분께 공지를 통해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