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안과의사회가 다음달 1일부터 1주일간 수술거부를 결정한 데 이어 외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 의사들도 이에 사실상 동참키로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2일 이들 진료과 개원의사회 회장과 긴급 모임을 갖고 이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의협 관계자는 “이번 주내로 각 의사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결의한 뒤 내부 조율 후 오는 19일께 기자회견을 열어...
의협 관계자는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외과, 산부인과 의사회 등 3개과 개원의사회 회장들이 긴급 모임을 갖고 12일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대상 질병은 백내장과 편도, 맹장과 탈장, 치질, 자궁수술과 제왕절개 분만 등 포괄수가제가 적용되는 7개 질병군이다.
수술 거부 시점은 포괄수가제가 전면 시행되는 다음달 1일부터로 구체적인 수술 거부 기간은 각...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내?외과, 한의과, 치과 등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14명과 제주항공 임직원 등 모두 3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선천성 안면 기형의 일종인 구순구개열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 대한 무료수술을 비롯해 이 지역 주민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진료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또한 이번...
305명, 외과 276명, 재활의학과 221명, 신경과163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부인과 전문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산부인과 전문의 수는 2007년 62명에서 2009년 92명으로 2년간 30명이 늘었고, 최근 1년사이 46명이 요양병원을 택했다. 2000여명의 전문의중 7%가 넘는 138명이 현재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 소지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은...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의료계 자율 정화 차원에서 해당 비윤리 회원에 대해 징계 조치를 하기로 했다.
의협은 30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프로포폴을 불법 투여한 비윤리 회원을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 등지의 성형외과·산부인과에서 일부 의사회원들이 프로포폴을 환자에게 불법 투여하고 이득을 챙긴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