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기말고사를 모두 치룬 지금시기에 교과성적 즉 내신성적을 위해 수시 전에 별도로 노력할 것은 없으나 비교과부분을 학생부상에서 지원대학, 지원학과에 맞추어 좀 더 유리하게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은 오히려 안쓰럽기까지 하다.
준비된 학생부에는 ‘1. 인적사항’부터 ‘10.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이르는 각 항목별로 학교생활의 다양한 활동들이...
20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 등 주요 대학들이 이미 발표한 대면 수업 계획을 재검토하고 비대면 수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중앙대 관계자는 “전날(19일) 교무위원회를 열어 2학기 학사운영 지침 변경을 논의한 결과 개강 후 2주간 이론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중간과 기말고사는 교수 재량에 따라...
카이스트는 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 ㈜엘리스가 새롭게 개발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해 프로그래밍 전교생 필수 과목 1학기 기말 고사를 비대면으로 감염 위험과 부정행위 가능성을 차단한 상태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대학 중 최초로 1학기 전면 비대면 수업을 선언한 카이스트에서 이번에는 비대면 강의뿐만 아니라 비대면...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대학 발표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다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형 방법 등이 아무리 바뀌어도 대학에서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서 접수까지 남은 기간 중간·기말고사 시험 대비 학습을 비롯해 교내 활동에 충실히 참여하면 대입...
대학가에서 비대면 시험 부정행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학들이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4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부분 대학이 최근 비대면 중간고사에서 부정행위 사례가 줄줄이 드러났으나 이를 근절할 뾰족한 대책이 없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학가 시험 부정행위는 인하대 의대에서 촉발됐다. 최근 인하대 의대 1...
건국대는 4월 초에 기말고사를 온라인으로 치르기로 했지만 대학 차원의 부정행위에 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없다. 건국대 관계자는 “‘전체 교수에게 ’성적관리를 철저히 해달라‘ 정도의 지침이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동국대 관계자도 “전반적으로는 교수님 재량에 부정행위 판단을 맡긴다”고 말했다.
일부 대학에서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를 막기...
포함한 대학입시 준비에 나서야 하는 고3 수험생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12일 일선 학교에 따르면 올해 고3은 등교하자마자 최대 5번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개학 직후 첫 시험으론 연기된 경기도교육청 주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이후 6월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모평), 그리고 중간·기말고사와 함께 7월 22일 인천시교육청 주관 학평...
회의를 진행해 결정했다"며 "올 초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적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도 만들었고,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최대한 보장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농대는 11일 대면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7월 10일 기말고사를 치른 뒤 1학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시도 교육청과 학교는 지역별 감염증 추이와 학교별 밀집도 등을 다양하게 고려해 학년과 학급별 시차등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 등 구체적 학사운영 방법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고3, 중간·기말고사·학력평가 어떻게 되나.
"고3은 진로 및 진학 준비 등을 고려해서 13일부터 등교수업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시도교육청과 협의를...
오히려 학생부 위주 수시 전형을 염두에 둔 수험생이라면 매시간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임 대표는 “온라인 수업은 교사들이 엄선한 내용으로 구성될 것이기 때문에 중간·기말고사에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봐야 한다”며 “형식적인 수업 참여가 아니라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일정도 평소보다 늦어질 수밖에 없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역시 2주 연기됐다.
이미 개학이 한 달 이상 미뤄졌기 때문에 수능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전체적으로 짧아졌다. 통상 3월에 실시하는 첫 모의고사도 4월 중순 이후로 넘어갔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전체적인 수능과 대입 전략을 짜는 것도 현시점에서는 어려울...
또 중간·기말고사 등 학교별 내신 일정 등도 늦춰지는 만큼 대입 수시 전형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작성 마감일도 8월 31일에서 9월 16일로 연기된다.
유 부총리는 "향후 지역별 감염증의 진행 상황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원격 수업과 출석 수업의 병행 등 탄력적 학사 운영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감염증으로 인해 익숙했던 교실 수업의 대안을...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학사일정상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 연기가 불가피해 보인다.
우선 4월 개학으로 중간‧기말고사가 줄줄이 미뤄지게 된다. 여름방학도 2주간으로 줄어들어 수시모집 일정에 기준이 되는 고3 1학기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마감일도 순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생이 매년 제일 처음 치르는 모의 수능인...
초인 기말고사는 7월 중순~7월 말로 연기될 전망이다.
교사가 학생부를 마감하고 학생이 검토·수정할 시간도 예년보다 부족할 수밖에 없다. 이에 일각에선 학생부 마감일을 미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만일 교육부가 학생부 마감일을 미룰 경우, 대학 수시모집 일정도 전체적으로 순연이 불가피하다. 올해 대입 수시모집은 9월 7~11일 원서접수를...
우리는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형편없는 성적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역으로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모의고사성적도 마찬가지다. 6월과 9월 모의고사에서 생전 받아보지 못한 처참한 성적표를 받는 학생들이 많다. 이는 실제 수능시험에도 해당된다는 점에서 수시와 정시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모든 학생들은 각 학기별로 중간고사, 기말시험, 수행평가 합산성적으로 매학기 교과성적을 부여받는다. 일반적으로 내신성적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는 교과성적은 수시에서는 1학년 1학기, 2학기, 2학년 1학기, 2학기, 3학년 1학기까지 5학기 종합 교과성적을 기준으로 대학들은 평가하고, 정시에서는 교과성적 반영없이 수능위주로 주요대학들은 선발하지만 전국의...
☆ 고사성어 / 백락일고(伯樂一顧)
명마(名馬)도 백락(伯樂)을 만나야 세상에 알려진다는 뜻이다. 재능 있는 사람도 그 재주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야 빛을 발한다는 의미. 원전은 전국책(戰國策). 말 장수가 말이 팔리지 않는다며 백락에게 봐달라고 청했다. 최고의 말 감정가가 찬찬히 살피는 것을 보자 지켜보던 사람들이 구하기 힘든 준마(駿馬)라고 여겨 앞다퉈...
중간, 기말 고사 시험에 응시할 수 없어 낮은 학점을 받게 됨’, ‘학교 연계 아니면 못 받음’, ‘학교가 융통성이 너무 없음’, ‘밥 한 끼 안 사드려서’ 등 성토가 이어졌다. 안 그래도 취업이 어려운 마당에 부정청탁 금지법이 애꿎은 구직자들에게 불똥을 튀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지점이다.
본 설문조사는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 대학생 1천55명이...
교대 및 국립대의 경우 정시모집에서도 교과 반영비율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이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기말 시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학별 고사에 ‘올인’해도 무방하다. 대학에 따라 준비 기간은 다르지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진지하게 시험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예상대학을 보수적으로 판단해 볼 것을 추천한다.
◆강점에 맞춰 학습 및 활동계획 수립
고 1~2학생들은 중간고사 이후 비교과 활동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 고2 학생들은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향후 수능에 집중하는 전략을 설정할 것인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염두에 두고 내신과 비교과 활동에 몰입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일지에 대한 본격적인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