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사무실은 문체부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함에 따라 장관의 서울 출장 시에만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공간이다. 따라서 장관 집무실에는 화장실이 따로 없으며 전임 장관들은 같은 층의 공용 화장실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조윤선 장관이 취임하면서 환경개선사업이란 명분으로 공용 화장실 옆 체력단련실을 폐쇄하고 여성용 변기를 설치하면서 장관 전용...
광화문광장 프로젝트는 대통령집무실 이전과 연계한 중앙정부-서울시 TF 구성, 국비지원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협조 등을 주로 다루게 된다. 공적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신혼부부·청년 대상 공적임대주택 후보지 발굴과 사회적 주택 사업자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저리융자 등도 협력 대상이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삼성-동탄 간 급행철도사업 등도...
이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세종시 이전을 위한 법적 절차를 보면 그정도 에서 보면되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겠으나 정부나 청와대 입장과 조율돼서 추진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하반기 ‘광화문대통령시대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서울청사 본관으로 대통령집무실을 이전하는 내용의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졸업생들은 혜택을 보고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은 혜택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대통령집무실에 일자리 현황판을 붙여 놓는 순간 공무원들의 머릿속에는 일자리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압박과 부담이 생겼다”며 “일단 숫자를 늘리고 보자는 각 부처의 편법 운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2주 만에 청와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여기에는 고용률, 실업률, 저임금 근로자와 비정규직 비중 등 일자리 관련 지표 18개가 실시간으로 취합된다.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대통령 직속으로 일자리위원회를 만들고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해 매일 일자리를 점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24일 기획재정부 업무보고도...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광화문 시대’를 천명하면서 청와대의 대통령집무실을 서울정부종합청사로 옮기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화문 청사에 자리를 잡고 있는 금융위, 행정자치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조직이 세종시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융위는 일부 기능이 기재부에 흡수되거나 정책 기능이 통합된 새로운 부서가...
이에 고 김계원 청와대 비서실장은 "사건 당일인 10월 26일, 대통령집무실의 키를 큰 영애에게 줬다"고 전한 바 있다.
89년 월간조선 인터뷰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장이 끝난 11월 초순에 아버님 집무실을 정리한 적이 있었다. 집무실 금고에는 서류와 편지, 아버님이 개인적으로 쓰실 약간의 용돈도 있었다"라고 증언했다.
큰 영애의 석연치...
특히 개헌을 통해 청와대와 국회 모두 세종시(행정수도)로 이전해 국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집무실은 비서진과 한 건물에 설치하고 예산결산위원회를 상임위원회화해 각각 정부와 국회에서의 의사결정 과정의 비효율성 극복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밖에도 △국민주권의 더 좋은 민주주의 △ 격차해소 및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안전망 완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미국의 백악관처럼 비서동 중심의 집무실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당내 경선에서 패했지만 안희정 충남지사는 청와대의 세종시 이전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초점은 장소 문제가 아니다. 터가 좋지 않아 대통령이 안 좋게 물러나거나 국정 운영이 어려웠던 것은 아니다. 굳이 새로운 시설을 마련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일을 하는 데 불편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경우 세종시에 국회 분원의 설치, 행정자치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이전을 약속했고, 문 전 대표는 청와대 제2집무실도 만들겠다고 했다. 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와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는 행자부 등 행정부처 외에도 청와대,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까지 옮기는 ‘세종시 정치·행정수도론’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참모진 시무식에서 NAFTA 재협상추진을 밝힌 데 이어 23일에는 백악관 집무실에서 다자간 무역협정인 TPP 탈퇴 계획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TPP는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이 참여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다.
우리나라는 TPP에 가입하지 않기 때문에 당장 직접적 영향을 받진 않을...
광화문 청사의 행정부처들이 세종시로 이전해 공간이 확보되는 만큼 대통령집무실을 정부중앙청사로 옮기고, 청와대는 국민에게 개방해 관광·휴식 명소가 되게 하겠다는 구상이었다. 그는 “이제 대통령집무실이 ‘청와대’라는 이름을 대신할 것”이라며 “청와대는 더 이상 높은 권부를 상징하는 용어가 아니라, 서울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을 뜻하는 용어가 될 것”...
황 총리는 대통령 예우 차원에서 청와대가 아닌 서울청사 총리 집무실을 이용하면서 국무회의 등 업무를 챙길 예정이다. 올해 53번 열린 국무회의 중 박 대통령이 주재한 15번을 제외하면 거의 다 황 총리가 주재한 바 있다. 다만 청와대 내부의 수석비서관 회의 등을 주재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헌법학자 등 법조계에서도 선출직이 아닌...
총리실은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대국민 담화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담화에는 ‘정국 혼돈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에게 죄송스럽다’는 뜻을 전하고 ‘혼신을 다해 국정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관측된다.
황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더라도, 정부청사 내의 총리집무실에서 주로 머물면서 업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황 총리는 일정을 취소하는 대신 청사 집무실에서 비서진과 함께 TV를 통해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시청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갑자기 대통령 담화소식을 듣고 오후 일정을 접고 청사 집무실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무조정실 노형욱 2차장이 대리 참석했다.
황 총리는 지난 1일에도 복지허브화 현장 방문을 추진했으나 최순실...
23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한 미국 뉴욕대의 누리엘 루비니 경제학 교수로부터다.
루비니 교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비관적인 경제 예측을 주로 하며 ‘닥터 둠’(Dr. Doom)으로 통한다.
루비니 교수는 면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감세 및 규제완화로 낙수효과를 추구하는 전통적 공급주의(supply...
조 장관은 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무수석으로 11개월간 일하는 동안 대통령과 독대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회의를 하러 들어가고 나가고 할 때나 집무실에서 다른 분들이 계실 때 말씀을 나눈 적은 있다”면서도 “독대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이 재차...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집무실에서 만났다. 메르스 사태 이후인 지난해 8월 취임해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낸 정 장관은 “아침에 눈을 떠 밤에 잠들기 전까지 잠시도 긴장을 푼 적이 없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날은 박근혜 대통령 이란 순방(1~3일)에 동행 차 출국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 정 장관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순방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숨기지...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제로 역대 대통령의 문서, 사진, 영상, 선물 등 기록물을 보여준다.
역대 대통령 존영(초상), 대통령기록물 관리 절차, 대통령이 받은 선물을 관람할 수 있고, 대통령집무실·영빈관·춘추관 등을 재현한 공간에서는 대통령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다.
대통령기록물을 검색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강 대표는 습근로자를 제약업계 중 최대 규모인 22명을 고용하여 일학습병행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대표 집무실을 고충처리실로 이름을 바꿔 직원들의 고충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가맹점 외식 컨퍼런스 개최와 가맹점 출점 제한 등을 통해 신뢰와 상생의 본사-가맹점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홍성우 전남대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