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자재 제조기업 대유가 가정원예용 식물영양제 세트 패키지 제품 ‘마이파밍(My farming)’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유 관계자는 “‘마이파밍’은 집에서 식물을 기를 때 필요한 제품 5종으로 구성됐다”며 “질소, 인산, 칼리, 칼슘 등 식물 생장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들이 골고루 함유돼 잎과 줄기를 튼튼하게 하고 다양한 필수미량원소들을 공급해...
2020년 10월 30일 녹음된 파일에서 유 전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는 대장동 개발에 관계자들이 투자한 비율과 배당받아야 하는 액수에 대해 논의했다.
김 씨는 배당 액수를 논하며 유 전 본부장에게 "50억짜리들이 나가야 되는 부분이 있고 (현재 논하는 금액은) 그것을 제하기 전"이라며 "세무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6일 열린 공판에서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정 회계사의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이 재생됐다.
검찰은 2020년 3월 24일 녹음된 파일을 재생하며 "곽상도·권순일·박영수 등 소위 '50억 클럽'으로 알려진 사람들을 포함해 대장동 개발 조력자에 지급할 액수·조달방법 등을...
변호인은 "정 회계사는 곽 전 의원의 아들인 곽병채 씨에게 지급된 50억 원이 대가성이 있다는 것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관계자 양모 씨에게 들었다고 주장한다"면서 "양 씨는 정 회계사로부터 들었다고 하는데 누구의 말이 맞냐"며 정 회계사를 추궁했다. 정 회계사는 양 씨에게 들은 것이라고 지속해서 주장했다.
또한 변호인은 정...
위니아전자는 박현철 대표이사를 필두로 2025년 국내 50대 그룹 진입이 목표인 대유위니아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위니아전자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위니아전자가 대유위니아그룹의 주요 계열사로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질적 성장을 위한 것”으로 ”박현철 대표이사는 위니아전자의 성장전략을 설계하고 이를...
킨앤파트너스는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초기 자금을 투자했던 회사다.
이씨는 킨앤파트너스가 화천대유에 투자하게 된 계기를 묻는 검찰의 질문에 “조모 대표가 ‘좋은 도시개발 투자 건이 있다’고 제안하면서 관심이 있으면 시행사 대표를 소개해주겠다고 했다”며 “개괄적인 설명을 들은 뒤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를 만났다”고...
대유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저탄소 농업 실천에 앞장 선다. 완효성비료, 유기농업자재, 축사용자재 등의 라인업을 확대 등으로 '스마트농업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앞장서며 농자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1일 대유는 탄소중립 이행과 저탄소 농업 실현을 위해 완효성비료, 유기농업자재, 축사용자재 등의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
미 재무부 고위 관리는 “옐런 장관은 식량 안보를 포함해 러시아의 이처럼 무모한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은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도 극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옐런 장관은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경제 대국들이 국제 질서와 평화, 번영을...
대유위니아그룹의 대유에이피는 현대ㆍ기아자동차로부터 처음으로 ‘품질 5스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품질5스타’는 협력사들의 품질경영 및 성과를 심사해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품질경영 체계와 입고 불량률 등의 실적을 점수화 해 평가한 후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한다.
이석근 대표는 “품질 5스타 달성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한...
또한 "아들 병채가 퇴직금 50억 원을 받은 사실도 언론을 통해 알게 됐고, 그 돈이 국회의원 직무와 관련된 대가라는 합의도 없었다"며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운영과 관련해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을 모르고 알 수도 없었다"고 강변했다.
곽 전 의원 측은 "알선수재 혐의와 관련해서도 김 씨의 청탁을 받아 하나금융지주가 성남의뜰...
대유가 농업용 드론 전용 비료를 추가로 출시한다. 항공방제에 역량을 쏟으며 드론 농업 시대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대유는 상반기 내 드론 전용 신기술 규산(MSA, Mono-Silicic acid)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규산은 벼농사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원소다. 이번 대유에서 개발한 규산은 혼용이 용이하고 작물에 흡수 이용률을 높여 드론...
대유는 오는 11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괴산 공장에 대해 "완공시 생산능력(CAPA)가 지난해 대비 3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유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 괴산대제산업단지 일대에 300억 원 규모의 제3공장인 괴산 신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다. 신공장은 대지면적 3만4311㎡(약 1만379평)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회사 측은 신공장...
원 후보자는 당시 유튜브 방송에서 ‘대장동 1타 강사’ 콘셉트로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을 짚었고, 화천대유 강의는 네티즌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물론 원 후보자의 향후 국토부 장관 취임까지 비전문가라는 부분은 검증 과정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다만 원 후보자는 전문 경력이 없다는 지적에 “국민의 고통과 눈높이를 국토·부동산·교통 분야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성문 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표가 경기도 성남시 신흥동에 있는 제1공단 분리는 화천대유 주장이 반영된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공판에서 이 전 대표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화천대유의...
양측의 소송전은 본격화했고, 이후 홍 회장은 한앤컴퍼니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한다는 것을 조건으로 대유위니아그룹에 경영권 매각을 추진했다.
이 당시(2021년 11월 19일) 주가는 잠시 반등해 장중 50만 원대에 근접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후 법정에서 법원이 꾸준히 홍 회장이 아닌 한앤컴퍼니 측 손을 들어주며...
애초 재판부는 28일 공판을 열고 이성문 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표에 대한 증인 신문을 하려 했으나 연기했다. 이 전 대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다.
남은 증인은 쌓여 있는 상태다. 대장동 사건 재판에서는 40여 명의 증인을 부를 예정이지만 아직 10여 명에 대한 신문을 마치는 데 그쳤다.
검찰은 최근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이를 위해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 연면적 2만8006㎡에 지하 2층, 지상 21층 규모의 대유위니아타워 종합 R&D센터를 준공 완료했다. 종합 R&D센터는 제품 혁신을 전담하는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또한 미국 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타진한다. 내수 시장에 집중됐던 ‘위니아’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해 나간다는...
이런 와중에도 홍 회장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지분을 대유홀딩스에 매각한다는 상호 협력 이행을 체결했다. 이를 막기 위해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12월 남양유업과 대유홀딩스의 상호 협력 이행을 금지해 달라며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올해 1월 승소했다. 이후 대유홀딩스는 홍 회장과 체결했던 매매예약완결권이 지난 7일부로 해제됐다고 공시하며 사실상...
한편 연구개발 비용도 매출액의 3%(95억 원)를 넘기며 기술ㆍ디자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 중이다.
지난해에는 그룹 전 부문의 미래먹거리 신사업 창출 역량 강화를 위해 위니아기술연구원이 출범했다. 최근에는 경기도 성남시에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컨트롤 타워인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연구개발) 센터’ 준공을 완료했다.
우크라이나발 식량위기 공포가 비료수급 악화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비료제조와 판매업 등을 영위하는 대유에 투자자 관심이 쏠리며 강세를 보인다.
대유는 22일 오후 12시 1분 기준 전날보다 6.97%(380원) 오른 5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유는 비료 및 농약 제조 판매를 기반으로 의약외품 제조, 수입 및 판매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