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26일 대만 지진을 시작으로, 3월 26일에는 일본 규슈의 사쿠라지마 화산도 폭발했다.
일본과 대만 등의 아시아뿐만 아니라 4월에는 멕시코의 포포카테페 화산이 폭발해 화산재가 2km까지 치솟기도 했다.
‘불의 고리’는 1960년대 규모 8.5가 넘는 지진 이후에 50년 가까이 침묵했다. 하지만 2000년에 들어서면서 화산과 지진활동이 늘어나자 50년 주기에 들어선...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659.72로 0.09% 떨어졌다.
중국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아시아증시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일본증시는 전날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6.5의 강진과 최근 사흘간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하락하고 있다.
와코 주이치 노무라홀딩스 선임 투자전략가는 “지난 3일간...
예를 들어 대만대학 의학부에는 암 연구에 쓰라며 150억 대만 달러(약 5349억원)를, 동일본 대지진 시에는 1억 대만달러를 개인적으로 기부하고, 별도로 혼하이 명의로도 거액을 내놨다.
평소 그와 친분이 두텁다는 대만 컨설팅업체 TMR 타이베이과학기술의 오쓰키 도모히로 대표는 “궈 회장은 직원들에게는 높은 보수를 지급하지만 자신의 사생활에 돈을 쏟아 붓는...
앞서 대만 타이난시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강타해 건물 9개가 붕괴하고 5개 건물이 기울어지는 참사가 일어났다. 특히 부실시공 의혹을 받는 웨이관진룽 빌딩은 완전히 붕괴했다.
대만 중앙재해대책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모두 116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웨이관진룽 빌딩에서 나왔다. 수색팀은 이 빌딩 붕괴현장에서 175명을...
이로써 이번 지진은 1999년 대만 중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대지진으로 2400여명이 숨진 이후 최대 규모의 피해를 기록했다.
이들 사망자 가운데 단 2명을 제외한 나머지 110명 전원은 타이난시 융캉(永康)구에서 옆으로 무너져 내린 이른바 '두부 빌딩' 웨이관진룽(維冠金龍) 빌딩에서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
수색팀은 이날 자정부터 모두 14명의 시신을...
대만 지진 현장에서 한 커플이 서로를 꼭 껴안고 죽은 채 발견됐다고 1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대만 타이난시 지진 현장에서 무너진 아파트를 수색하던 구조팀은 남성이 자신의 가슴팍에 여성을 꼭 껴안은 채로 사망한 커플을 발견했다. 희생자들은 타이난시 군산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 커플인 카이 맹지아(21)군과 후앙 록신(21)양으로 사건 당일...
대만 타이난 지진 현장에서 붕괴 건물 콘크리트 구조물 안에 들어 있던 깡통이 노출됐다. 7일(현지시간) 대만 지진 참사 현장에서 무너진 건물 단면에서 콘크리트 대신 빈 깡통이 채워져 있는 모습을 외신이 촬영해 공개했다. 이번 지진 참사에서 건물들이 휴지조각 처럼 무너진 배경을 짐작할 수 있다.
춘제 연휴가 시작된 지난 6일 오전 3시 57분께 규모 6.4의 지진이 대만 남부를 강타했다. 지진으로 17층의 주상복합빌딩인 웨이관진룽 빌딩이 붕괴하면서 인명 피해가 많이 났다.
대만 소방당국에 따르면 520여 명이 이번 지진으로 부상했다.
이날도 구조ㆍ수색 작업이 이어졌으나 건물 잔해에 갇힌 주민을 구출하는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지진 발생 이후...
대만 소방당국은 지진 생존자 구조 ‘골든타임’으로 알려진 72시간을 25시간가량 남긴 가운데 생존자 수색ㆍ구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층에 거주하던 20세 남성이 구조대에 발견된 후 8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구조됐으며 매몰된 잔해더미에 있던 휴대전화를 찾아내 구조 요청을 한 어린 자매가 구출되기도 했다. 오후 1시께는 생후 6개월 된...
나란히 무너진 모양이 아코디언 같다며 '아코디언 빌딩'으로 불리기 시작한 이 건물의 내력벽 기둥 속에서 폐식용유 통이 발견되기도 했다.
22년전 지어진 이 건물은 1999년 대만 일대를 덮친 9·21 대지진 당시 큰 충격을 입고 16년전 이미 부실위험 진단을 받았는데도 장기간 이 건물을 유지해왔던 경위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만 남부에서 6일 새벽에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으로 인해 7일 오후 1시 현재 대만 전역에서 사망자가 23명까지 늘어났다고 대만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부상자는 510명이 넘고 실종자도 123명에 달한다.
이날 대만 타이난시 재해긴급센터에 따르면 타이난시 융캉구 웨이관진룽 빌딩 4채의 연쇄 붕괴로 인해 이 건물에서만 20명의 주민이 숨졌다. 또 무너진 건물...
7일 대만과 중국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지진으로 대만 타이난시 융캉구의 17층짜리 주상복합건물 4개동을 포함해 타이난시에만 총 6채의 건물이 보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사망 숫자도 최소 14명으로 늘고, 10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중앙통신도 실종자가 172명이라고 전했고, 대만 연합보는 부상자가 469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날 오전 3시57분께 가오슝시 메이눙구의 지하 17㎞에서 리히터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진은 인구 200만 명이 거주하는 타이난 남부에서 43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앙 깊이는 17km로 비교적 지표면 가까이에 일어나 파괴력이 컸다.
AP통신은 이날 지진으로 타이난시 지역에서 17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
이번 대만지진으로 인해 17층짜리 주상복합 웨이관(維冠)빌딩이 붕괴됐다.
특히, 이 아파트는 주민 15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긴급출동한 소방대와 군 부대는 이 건물에서 모두 127명을 구조했지만 건물에는 200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아직까지 수십 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대만 규모 6.4 지진은 원자탄 2개가 한꺼번에...
일본과 대만에서 하룻밤 새 잇달아 화산 분출과 대형 지진이 발생했다.
6일 대만 중앙기상국은 규모 6.4의 지진이 이날 오전 3시57분께 가오슝시 메이눙(美濃)구를 강타했다고 밝혔다. 진앙 깊이는 17㎞에 달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타이난(台南)시 융캉(永康)구에 있는 아파트 한 채가 반파돼 현지 소방대와 군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무너진 건물은...
6일 새벽 대만 남부를 덮친 규모 6.4의 지진으로 다수의 건물이 무너져 수십명이 매몰되고 최소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만 중앙통신과 AP통신 등 외신들은 이날 지진으로 타이난(台南)시 융캉(永康)구의 17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인 웨이관진룽(維冠金龍)대루가 반파돼 현재까지 최소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는 생후...
대만 지진과 일본 화산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6일 규모 6.4의 지진이 이날 오전 3시57분쯤 가오슝시 메이눙(美濃)구를 강타했다고 밝혔다. 진앙 깊이는 17㎞에 달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타이난의 동남쪽 31㎞ 지점의 지하 10㎞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가 지진 규모를 6.4로 정정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대만지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화산이 분화했다.
일본 규슈(九州) 남부 가고시마(鹿兒島)현에 있는 화산인 사쿠라지마(櫻島)가 5일 분화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사쿠라지마의 쇼와(昭和) 화구는 이날 오후 6시 56분께 분석(噴石, 화산이 분출할 때 나오는 굳은 용암 조각이나 암석 파편 등) 등을 뿜어내며 격렬하게 분화했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