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최근 당진제철소의 제1, 2, 3 소결공장에 신규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설치해 내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8년 기준 2만3292톤에서 1만 톤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동국제강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노후화된 전기로와 철근 압연라인을 온실가스배출이 적은 친환경 설비로 교체하고 있다.
화학 업계의 경우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해운사업 부문에서는 선박의 황산화물 배출을 낮추기 위한 스크러버(탈황장치)와 정박 중인 선박이 육상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육상전원공급설비를 설치해 대기오염 방지에 힘썼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20 환경정보공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현대글로비스는 점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ESG를 바탕으로...
이 같은 투자로 발전사들은 지난해 16만3000톤이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7만4000톤 줄인 8만9000톤까지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등 13개 사업장에 대해 통합허가를 완료하는 등 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사업장별로 지역사회에 미치는 환경 영향과 기술 수준 등을 고려하고, 미세먼지 등 오염원을...
여수공장에서는 △사업장 환경 관리 및 법규 대응 △환경ㆍ안전 경영시스템 운영, 오창공장은 △대기ㆍ폐기물 관련 업무 △산업안전ㆍ공정안전 관련 업무, 청주공장에서는 PSM/유해위험방지계획서 운영ㆍ허가 담당을 뽑는다. CTO는 폐수ㆍ대기오염 배출시설, 방지시설 운영ㆍ인허가 등을 담당한다.
LG화학은 이번 채용이 대책 발표 이전부터 계획했던 채용이라는...
지자체 간 경쟁을 통한 자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의 대기 및 수질 분야의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약 10만 개이며, 지자체가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라 제출한 4만900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7개(광역시 1, 광역도 1, 기초 5) 그룹으로 나눠 점검률과 적발(위반)률 등 9개 지표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9일 환경부는 경북 봉화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11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류필무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이번 특별점검은 석포제련소가 그간 환경법령을 지속·반복적으로 위반함에 따라 문제 사업장에 대한 중점관리 차원에서 추진했다"며 "대기, 수질, 토양 등 여러...
SG가 아스콘 친환경 설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에스지이는 본격적인 친환경설비 영업을 통해 최근 전국의 아스콘 공장 6곳에 약 2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부터 강화된 환경부의 ‘특정대기유해물질 관련 법령’에 따라 전국의 모든 아스콘 공장은 특정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친환경 설비를 해야 한다.
SG는...
그린뉴딜을 선도할 100개 유망기업을 키우고 청정대기, 생물소재, 수열 에너지, 미래 폐자원, 자원 순환 등 5대 선도 녹색산업도 육성한다. 스마트 산단 7개소를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오염 물질 감축 및 배출을 제로화하는 클린팩토리 700개, 스마트 생태공장 100개도 구축된다.
아울러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에 5조4000억 원이 투자된다....
협약 기업들의 공장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통합환경허가 대상이 되는 석유화학 78개 사업장 전체 배출량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해당 사업장들은 올해 말까지 통합환경허가를 신청해 통합환경관리체계로 조기에 전환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행정·기술적 지원을 한다.
아울러 협약 기업들은 통합환경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4년간...
위반 사업장은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배출구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확인하는 자가측정 결과를 반기별로 시·도지사 및 지방(유역) 환경청에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차 위반에 100만 원, 2차 200만 원...
제한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결과 미제출 시 과태료 부과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물관리 혁신 추진
△여름철 오존 대응 위해 원인물질 배출 사업장 특별점검
△멸종위기종 담비, 내장산에서 청설모 사냥 모습 포착
20일(수)
△환경부 장관 10:00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12:00 언론사 환경담당부장 정 책간담회(서울) 14:00 본회의(국회)...
환경부는 굴뚝 자동 측정기기(TMS)가 부착된 전국 631개 대형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7종의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총 27만7696톤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전년 33만46톤보다 15.9% 줄었다.
최근 5년 동안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15년 40만3537톤이던 배출량은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감소세는...
또 액화천연가스(LNG) 등 기체 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의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이 150ppm에서 60ppm으로 강화돼,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가 사업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저녹스 버너가 대안으로 손꼽힌다. 저녹스 버너는 기성품으로 이를 설치하면 별도의 현장조사가 필요 없고, 시공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환경부는 248만 원부터 최대 약...
해당 사업은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중소사업장, 생활공간 등 생활밀착공간을 중심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9%에 불과한 중견ㆍ대기업이 전체 매출액의 78%를 점유하는 국내 대기 관련 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이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 예산은 106억 원으로 과제당 연간 최대 2억5000만...
그린본드 발행을 통한 시설 투자가 미세먼지 원인물질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제품 매출액 또한 증가해 지난해 약 5000억 원을 달성하며 총 매출액의 1.5%를 차지했다. 또, 폐기물 재활용률도 76%에 달한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법적 수준 이상으로 수처리하여 방류하고 있다. 공정에서 발생되는...
또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석탄발전소, 사업장, 항만·선박 분야 등에서 미세먼지 배출 감축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기상여건도 나쁘지 않았다. 평균기온, 대기정체일수, 습도는 미세먼지 발생에 불리한 조건이었고 강수량은(111→206㎜), 동풍일수 (7→22일)은 유리했다.
아울러 발전, 산업 등 부문별...
사업장 관리분야 대책으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공사장 전수점검 △공사장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사업장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 지원 △음식점 악취ㆍ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 지원 등을 실시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설치, 도로 청소 확대 등 미세먼지 노출저감과 체감도를 높이는 다양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00개소에 대한 전수점검 실시, 에너지다소비건물 328개소에 대해 적정 난방온도를 유지하도록 계도하고, 지하역사, 지하도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624개소에 대한 실내공기 질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서울 주요 도로 41개 구간 158km를 중점관리도로로 지정해 1일 2회 이상 도로청소를 확대하고 금천ㆍ영등포ㆍ동작 등 3곳을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