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문에 따르면 양당은 당 대 당 통합을 추진하고 통합당의 당명은 국민의힘으로 한다. 양당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기 위한 정강정책TF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새로운 정강정책을 제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자 후보 추천 과정에서 양당 간 합의된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정강정책TF 공동 구성민주적 정당 운영 노력…공직자 후보 추천 공정하게 심사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18일 합당을 선언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당의 합당을 발표했다.
안 대표는 선언 합의문을 통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당 지방선거 출마 신청자 전원을 전략 공천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안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보지 못했다”며 “원래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서로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지만, 잘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안 위원장이 함께 공식 합당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당명은 ‘국민의힘’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이 대표는 과거 안 위원장이 ‘당명 변경’ 요구한 것을 언급하며 “다소 조급함 속에서 무리했다고 판단했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전향적인 모습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일부 윤 당선인 측 관계자들이 ‘인수위원장을 했는데 총리까지 맡으면 과도한 욕심으로 비칠 수 있다’며 안 위원장의 후보 배제를 주장하는 데 대해선 “윤핵관(윤석열 핵심...
3인 실무협상단 구성키로구체적 합당 방안에 대한 논의는 없어당명 변경 안 할 듯…李 "쟁점 안 될 것"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을 위해 3인의 실무협상단 구성을 약속했다. 양측은 적어도 다음 달 9일 전엔 합당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합당 절차는 실무협상단을 통해 협의할...
합당을 할 것이면 해야 되고 당명 바꾸는 것 외에는 다 열려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이태규 본부장과 단 둘이 만나 합당에 대해 논의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저는 지난해부터 합당에 대해서는 일관된 얘기를 했다. 당명 바꾸는 것 외에는 다 열려있다고 했다. 지방선거를 비롯한 향후 선거에서 이같은 지리한 논란이 반복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민주당과 통합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이 변경된 뒤 2015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에 오른 뒤 안 후보와 탈당,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했다. 한 야권 인사는 "TV토론 이후 며칠간 집중적인 담판 회동이 이뤄질 것이다. 안 후보에게 어떤 방안을 제시할지도 관건"이라고 말했다.
다만, 안 후보 측 태도는 여전히 모호하다. "윤...
당명에서 '민주' 자를 떼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비꼬았다.
아울러 윤 후보는 "이번에 민주당을 강력히 심판해서 저 당이 진짜 민주당이 되게 해주셔야 하지 않겠냐"며 "이런 무도한 정권의 집권연장을 더 이상 방관하다가 나라가 허물어지게 생겼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와 국민의힘이 다음 정부를 맡게 되면 상식에 따라서 국민...
열린민주당에는 최강욱 대표와 강민정ㆍ김의겸 의원 등 3명의 현역 의원이 있으며, 이들은 2020년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 당선됐다.
두 당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연일 여권 대통합을 강조하면서 본격적인 합당을 추진, 지난달 26일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하는 당 대 당 통합에 합의했다.
오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주의 역주행'이라는 글을 올려 시장 및 교육감의 발언중지 및 퇴장명령 조례와 관련해 "이것이 기본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는 사실을 여러 언론이 지적했음에도 (서울시의회가) 기어코 다수결로 통과시켰다"며 "민주당이라는 당명이 무색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시장...
이에 따라 지난 26일 합의대로 당명은 더불어민주당으로 당 대 당 통합이 이뤄질 예정이다. 당내 후속 절차를 밟은 후 내년 1월 중순 즈음 최종적으로 합당이 완료되면 민주당 의석은 172석으로 늘어난다.
열린민주당 합당과 함께 같은 날 이뤄진 천정배 전 의원 등 당 밖에 있던 호남계 인사들을 대거 복당시킨 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민주진영 대사면'에...
26일 민주·열린민주, 합당 합의민주당 "늦어도 1월 10일까지 합당절차 마무리"열린민주, 李 선대위에 별도 캠프 구성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26일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하는 통합 합의문을 발표했다. 양당은 내부절차를 거쳐 합당을 공식화한다.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송영길 대표와 최강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이 대표가 떠난 홍보미디어총괄본부에는 홍보본부장으로 김수민 전 의원이 인선됐다.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을 지내며 국민의힘 당명과 당 색, 당 로고 디자인을 만드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회의장에 백드롭 문구를 통해 정부·여당 비판하며 '백드롭 정치'를 선도하는 데에도 일조했다.
당명, '새로운 물결' 사실상 확정…90% 찬성창당일, 애초 19일서 일주일 앞당겨 예상"새로운 외교, 선도 경제, 미래가 현재"
독자적으로 제3지대 대선 출마 선언을 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준비 중인 신당'새로운 물결(가칭)'이 이르면 12일 출범한다. 당명은 사실상 '새로운 물결'로 굳혀지는 분위기다.
김동연 측 핵심 관계자는 1일 이투데이와의...
고 수석대변인은 “흡수통합이라면 기존 당명을 쓸 수도 있으나 지금은 당대당 통합인 만큼 당명 등까지도 논의를 할 것”이라며 “통합에 속도를 내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같은 가치를 가진 정당이라 통합하는 것은 자연스럽다”며 “충분히 융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민주당은 우상호 의원을 통합 협상 대표로 선정했으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았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년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2015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에 오른 뒤 갈등을 반복하다 안철수 후보와 탈당,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건강 문제 등으로 정치권과 거리를 둬 왔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았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년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2015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에 오른 뒤 갈등을 반복하다 안철수 후보와 탈당,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건강 문제 등으로 정치권과 거리를 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