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궤도선 개발도 연료 부족 우려 등의 기술난제를 극복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나사(NASA)와의 협의를 거쳐 조정한 달 전이궤적에 대한 기본 설계를 완료하고 상세 설계를 진행하는 등 2022년 예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탐사 사업 성공을 위해 착실히 준비 중이다.
2022년부터는 누리호 후속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후속 사업은 누리호의 발사시장...
당초 2020년말로 예정된 달 궤도선 발사 계획이 2022년 7월로 변경됐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탐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우주분야 국제협력과 민간 우주개발 역량 강화도 적극 추진한다. 미국 NASA 민간 달착륙선 사업(CLPS) 참여를 위한 한-미 간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다학제 참여형 도전·혁신적 우주 기술 개발 사업인 ’...
이날 실무위에서는 달탐사사업단과 우주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평가단이 도출한 진단과 해법을 수용해 달 궤도선 개발일정을 19개월 연장키로 결정됐다. 시점 연기와 더불어 달 궤도선 목표 중량도 당초 550kg에서 678kg 수준으로 키우기로 했다.
달 궤도선 무게 증량은 기술적 한계로 경량화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달 궤도선은 지난 2017년 8월...
인도의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2호는 궤도선과 착륙선인 ‘비크람’, 탐사 장비 ‘프라그얀’으로 구성됐다. ISRO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5분 궤도선에서 분리된 비크람이 프라그얀을 싣고 달 남극 부근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고도 2.1km까지 하강한 지점에서 교신이 끊겼다.
달의 남극 근처에는 물이 얼음 상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래 생존을 위한...
누리호 발사체 실물 엔진, 아폴로 17호가 가져온 월석, 아리랑ㆍ천리안 위성, 달 궤도선 모형 등도 전시된다.
◇안산선 고잔역,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호수공원 야외수영장’
고잔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는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안산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이 있다. 매점, 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물놀이 용품 대여시설이 있어 준비물 없이...
AP위성은 소형 SAR 위성사업 이외에도 SAR 위성인 아리랑위성 6호, 전자광학위성인 아리랑위성 7호의 탑재체 기기자료처리장치, 달 궤도선 본체 전장품 설계 및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 개발완료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에 탑재될 성능검증 소형위성의 주관업체이기도 하다.
초소형위성시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시장분석기관...
류 대표는 “지난해 항우연과 174억 원 규모의 시험용 달 궤도선 설계 계약, 154억 원 규모의 아리랑위성 7호 부품 개발 등 굵직한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며 “올해 사업 진행률로 수주를 반영하기 때문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위성통신단말기 사업부는 위성통신 단말기를 개발해 아랍에미리트 위성통신...
정부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해 추진 중인 달탐사 1단계(달궤도선) 사업은 2020년까지 550kg급 달 궤도선을 발사한다는 목표를 예정대로 추진중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작년 말에 팰컨 9 발사체를 이용한 발사용역 계약을 미국 스페이스엑스와 체결한 바 있다.
외국 발사체를 쓰는 1단계와 달리, 달탐사 2단계(달착륙선) 사업은 한국형발사체를...
최양희 장관은 양해각서 체결식에 앞서 세계 주요국가의 우주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GSC 축사를 통해 우주개발에 대한 UAE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열정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달 탐사 프로젝트, 시험용 달 궤도선 개발 등 우리 우주개발의 기술과 의지를 알릴 예정이다.
UAE는 2006년 고등과학기술원(EIAST)을 세운 이후 2014년 우주청...
이후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시험용 달 궤도선에 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은 약정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제2차 한미 우주협력회의를 열었고, 5월에는 한국천문연구원과 미 NASA 간 태양물리환경 연구를 진행할 작업반을 구성하는 등 협력을 이어왔다.
미래부 측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
특히 그는 "202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무인 달 탐사 프로젝트는 달 궤도선 개발 및 우주항법 등의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한미우주협정은 우리가 독자적인 우주개발 능력을 확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미 우주협력협정 체결은 한국의 우주분야 기술수준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변화가...
가디언은 중국의 이번 발견은 달이 더는 미국, 러시아, 유럽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 그간 추측이 난무했던 달의 기원에 대해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등 달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 궤도선을 자국의 로켓으로 발사하는 데 성공한 나라는 일본, 인도, 중국이다.
서 원내대변인은 “원래 달탐사는 항공우주연구원이 달 주위를 도는 궤도선은 2023년, 달 착륙선은 2025년에 발사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워 준비해 왔는데 미래부가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급하게 움직인 것”며 “달탐사 쪽지 예산은 차기 대선을 앞둔 이벤트용이란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도 “달탐사를 위해...
항우연은 2014년까지 NASA 측에 시험용 달궤도선 1기를 제공하게 된다.
항우연은 ‘루너 임팩터’를 시작으로 한국형 달 탐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너 임팩터’는 한국이 NASA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최초의 국제 협력 프로젝트로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미국과 옛 소련에 이어 세계 3번째로 달 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