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배달앱 내 다회용기 주문 기능을 도입한 다회용기 사업자에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다회용기를 전문적으로 세척ㆍ회수하는 업체 중 중소기업자, 사회적 기업에 해당해야 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1차 공고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하고, 총 4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 바 있다....
택배 주문할 때 '다회용기' 선택 가능…재활용 어려운 플라스틱엔 부담금 강화정부, '전 주기 탈플라스틱' 대책…2025년까지 폐플라스틱 20% 감축 목표
내년부터 음료나 음식을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택배 주문에도 다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배달 앱과 키오스크 매장은 일회용품...
재순환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올해 8월 ESG경영부를 신설하고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 다회용기 세척사업 등 제로 플라스틱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환경부와 함께 다회용 포장재 시범 사업에도 참여했다. 친환경 포장재에 대한 고객 인식이 최근 크게 개선됐다는 시범 사업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회용 포장재 사용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시범 사업을 처음 진행한 2019년 당시와 비교해 포장재 회수율이 약 2배 정도 증가하는 등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협조하는 고객 비율이 대폭 늘었다....
서울시가 음식 배달 주문 시 다회용기로 제공하는 ‘제로식당’ 서비스를 이달 29일부터 강남구에서 우선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제로식당 서비스는 배달의민족ㆍ요기요ㆍ쿠팡이츠ㆍ땡겨요 4개 배달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강남구를 시작으로 관악구(9월), 광진구ㆍ서대문구(10월)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로식당에 참여하는 매장은 약 200개가 될...
신한은행은 1회용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며 친환경 배달 문화를 확산하고자 배달앱 ‘땡겨요’에서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 배달앱 3사(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매일경제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배달앱 ‘땡겨요’에 다회용기...
‘제로서울 프렌즈’라는 명칭을 얻게 된 청년들은 앞으로 3개월간 서울 시내 카페·식당에서 다회용 컵 쓰기, 제로서울 캠페인 등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팔을 걷어붙인다. 제로서울프렌즈 대표 청년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자리에 참석한 청년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가 쏟아졌다.
24일 서울시는 서울광장에서 ‘제로서울 프렌즈’ 출범식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23일 서울시는 LG트윈스, 두산베어스, 아모제푸드, 잇그린 등과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잠실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야구장 폐기물 발생량은 연 2203톤으로, 전체 스포츠시설 폐기물 발생량 6176톤의 약 35.7%를 차지한다. 이는 전체 스포츠 시설 중 가장 많은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비자의...
고객들은 △텀블러(다회용컵) 사용하기 △에코백(가방)으로 장보기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실천하기 △일회용 용기 라벨 떼고 버리기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우리은행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wooribank_kr)에 태그와 함께 해시태그(#우리탄생캠페인 #우리은행)를 달아 인증사진을 업로드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우수 참여 고객에게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스타트업 잇그린과 손잡고 다회용기 회수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고, 다회용기 물류 서비스 고도화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11일 급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회용기 회수 물류 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0년 친환경 콜드체인(Cold-Chain, 냉장·냉동 물류) 전기화물차를 배송에 정식...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급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회용기 회수 물류' 서비스를 시행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날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다회용기 제공 업체인 '잇그린'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협약에 따라 잇그린의 다회용기 회수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고...
단 텀블러, 캠핑용품 등 다회용 용기를 필수 지참해야 한다. 날짜별로 가장 많은 무게의 쓰레기를 수거한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양양 서피비치를 시작으로 △경포 해수욕장(7/30~31) △주문진 해수욕장(8/6~7) △속초 해수욕장(8/13~14)에서 차례로 진행한다.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여행지나 주거지에서 쓰레기를...
인천시는 지역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용기 구매와 세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청과 인근 카페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공유 사업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일회용 컵과 배달 용기 사용을 줄이고, 일회용 포장재를 쓰지 않는 친환경 매장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은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보건 전문가들은 낭비를 부추기는 요소로 다회용 포장 방식을 꼽았다. 코로나19 백신 한 바이알(주사제 유리 용기)은 보통 5~20회 접종량을 담고 있다. 문제는 개봉 후 사용기한이다. 한 번 개봉한 바이알은 12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해 다량 접종이 아닌 이상 남은 백신은 처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클레어 해넌 미 예방접종관리자협회(AIM) 전무는 “외진...
텀블러,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제품군에 대한 인증기준도 신설된다.
9월 25일부턴 기후변화 영향평가 제도가 시행된다. 기존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 중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거나 기후위기에 취약한 10개 분야 계획·사업이 대상이다. 올해에는 에너지, 산업단지, 도시개발, 항만에 대해, 내년부턴 도로, 공항, 폐기물에 대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에 서명하거나,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활동을 하면 최대 1.5%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을 지난해 12월 출시했다.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우대 이자도 받고,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신규 가입좌수는 12만5366좌를 돌파했다.
'아름다운 용기 적금’은 월 50만...
행사 과정에선 환경 보호를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신한은행의 40년 발자취를 기념하는 '발자국 남기기' 세리머니로 끝을 장식했다.
진옥동 행장은 "오늘 플로깅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에게는 자긍심을, 다른 직원들에게는 인식의 깨우침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우리 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창업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야구장 및 일상 속에서 버려졌던 물품들을 업사이클링하고, 야구장을 찾는 고객에게 텀블러와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제로웨이스트 실천도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10일에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는 ‘제로웨이쓱트 데이’가 열린다. 당일 경기 입장 고객에게 친환경 종이로 제작된 응원도구를, 당일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300회 이상 사용한 컵은 다회용 용기로 재생산된다.
이번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은 광화문원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광화문원팀은 라이나생명을 비롯해 광화문 소재 기업,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등 총 17개 기관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지난해 5월 출범했다.
올해에는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각 기관 로비에 소상공인 직거래 장터를 열...